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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04.26 07:03

아빠.. 오늘은 일찍 눈이 떠져서 좀 더 잘 수 있길래 좀 더 누워있다가 눈 떴는데 생각에는 시간이 오래 지난 거 같았는데 한 10분 지났더라고요 그래서 좀 더 뒹굴 거리다가 준비 해서 출근하고 오늘도 열심히 일을 하고 퇴근 하려다 뭔가 체크 하느라 퇴근 시간이 좀 늦어지긴 했네요... 내일은 예약 건 때문에 아침부터 바쁜 하루가 될 듯 하고... 내일 아침부터 비 오는 거 같던데 이래저래 또 정신 없겠군요... 아침, 점심, 저녁.. 안 먹은 상태라 뭐라도 간단히 먹어야 하나 생각 중이에요... 그냥 자야 할까요? 음... 집에 뭐가 있더라 밥 있는 거 같은데 끓여서 먹을까.. 점심 샐러드 가지고 왔는데 그거 먹기는 싫고... 부엌에 가봐야지요..ㅎ 피곤하다... 에고고.. 아빠 잘 자고 내일 봐요~~~

2022.04.25 23:26

아빠 월요일만 지나고 나면 이제 중중으로 잘 진입한 것 같은착각이 들어요 파도타기 하듯 하루가 지나갔네요 하루를 보낸 것처럼 일생의 황혼에 이르면 그렇게 느껴질까요 아빠 항상 사랑합니다♡

2022.04.25 21:08

남돌천사 귀남돌 비둘기가 출근길에 구구합창으로 응원을 해주었네유 하마터면 지각할 뻔 했는데 잘 도착했지유 이런저런 일들이 있었지만 피로 덕분에 무뎌졌지유 돌꿀 퇴근하면서 일거리를 들고 왔네유 안된다고 생각했지만 별 수 없네유 몇 가지만 손대면 되겠지유 무사 기원이 기도 제목이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4.25 19:00

사랑하는 우리아빠♡ 주말 잘 보냈어요?? 애기 토요일날 아침에 박촌역에 정형외과 가서 다른 주사 다시 맞았오~ 맞고 컨디션이 좀 좋아져서 주말엔 좀 살아났넹ㅋㅋ 호두 병원가서 약도 타오구~ 마미가 밥 같이 먹고싶어 하는 눈치였는데 시댁에는 너무 안 가고 마미랑 매주 밥 먹어서 병조한테 미안해서 애기 아파서 집에서 쉰다고 하고 마미랑 밥 같이 안 묵었오... 일요일에 뭐하나 궁금해서 전화하니까 말투가 삐졌오ㅋㅋ 점심때 혜단이 이모랑 부평역에서 만나기로 했다는데 애기 뭐 먹고싶은 거 없냐고 계속 물어보길래 없다고 짜증냈더니 혼자 나가서 애기 먹으라고 갈비탕이랑 꼬막비빔밥이랑 잔뜩 사서 집으로 마미가 직접 배달까지 해줬어 으이구~ 애기는 병조한테 미안해서 마미 토욜 저녁 밥 혼자 묵게 했는데... 마미는 애기 아프다고 이것저것 잔뜩 사다주고... 마미한테 엄청 미안한 주말이었넹ㅋㅋ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는 허리 하나도 안 아파서 복대도 안 하고 씻고 그랬는데 출근해서 사무실 앉아있으니까 다시 아파와ㅋㅋ 아무래도 앉아있는게 무리가 많이 가나벼~ 그래도 일은 해야되는데 큰일이자녀?! 그래두 회사 아래 정형외과에서 3주나 고생했는데, 토욜날 박촌역에서 맞은 주사 한방이 효과가 훨씬 좋아~ 크크~ 이젠 수면제 없이 자려고 애쓰는데 계속 못자다가 오늘은 왠지 푹 잔 느낌이야ㅋㅋ 요즘 꿈에서 아빠가 온화한 얼굴로 자주 나오는 거 같은 기분인데..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아빠 얼굴 자주 보는 기분이라 월요일인데두 기분이 좋당ㅋㅋ 요즘 꿈꾸면 아빠 아픈 얼굴이 아니라 온화한 얼굴이라서 애기 기분이가 좋아~ 오빠도 저번에 아빠 꿈 꿨다는데 아프기 전 얼굴이라서 기분이가 좋았댕ㅋㅋ 오늘은 유하 어린이날 선물 좀 고르구ㅋㅋ 하루종일 또 인터넷 해야징 크크~ 오늘은 내내 흐리구 밤부터 새벽까지 동양동에 비소식도 있어요~ 울아빠 비맞고 다니지 말구!!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요~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하는 거 알지?! 사랑해요 울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2.04.25 09:19

도와주십시요

2022.04.25 07:57

날이 참 좋아. 그래서 더 생각나고 보구싶다. 내동생 너무너무 사랑해..

2022.04.25 03:01

아빠.. 오늘 잘 보내셨나요? 새벽에 잠이 바로 안 와서 뒤척이는데 엄마가 신경 쓰여서 끝내는 바닥에 내려가서 맨 바닥에 담요 하나 덮고 자다가 엄마가 다 주무시고 일어나면서 올라와서 자라고 해서 자다가 시간 되어 준비 하고 출발.. 우리가 먼저 도착.. 엄마가 우리끼리 하자고 해서 먼저 지내고.. 우리만 있다가 다른 한 집 오고... 앉아있다가 삼촌이 밖에 보니 이모네랑 도착했다고 하여 정리 하고 내려가는데 주차 공간이 없어서 밑에 하고 오신다고 해서 기다리다가 시간이 걸려서 할머니만 모시고 아빠 뵈러.. 오늘 개방 된다고 해서 요청 하고 내려가서 인사도 드리고.. 물도 넣어드리고 하다 보니 이모부 내려오시고 큰 외삼촌도 좀 더 있으니 내려오시고.. 이모는 밖에서 기다리셨다가 우리 나오면서 외할머니, 엄마, 이모, 나 이렇게 주변 좀 걷고 고기 먹으로... 사람이 많아 주차가 좀 힘들었네요.. 이모랑 이모부는 바로 가시고 동생 차로 엄마는 작은 외삼촌은 옷 사러 가고 나는 할머니와 큰 외삼촌과 집으로.. 할머니와 큰 외삼촌은 주무시고 가시나 했는데 작은 외삼촌 가실 때 오늘 가신다고 급 분주히 챙겨서 가셨어요... 정신 없는 하루였네요... 한 숨 자고 일어나서 간단히 저녁 먹고 쉬고 있어요... 내일 출근 하려면 잘 준비해야지요.. 오늘은 내 방에서 편히 자야지요..ㅎㅎ 아빠도 잘 자고 내일 봐요~

2022.04.24 23:53

아빠 코로나가 점점 안정화되면서 일상도 조금씩 회복되고 있어요 코로나 이후 휘몰아칠 변화들이 더 걱정인 요즘이지요 낮잠을 잤더니 잠이 달아났네요 내일은 비가 온다니까 비그치면 조금씩 날도 더 풀릴 것 같아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04.24 23:05

남돌천사 귀남돌 진격의 식탐으로 무장한 주일이었네유 하릴없이 tv보다 깜빡 빠져드니 주전부리 폭식이었지유 달달한 것을 많이 먹으니 뇌는 순해진 느낌이예유 돌꿀 가수면 상태였다가 오후 늦게 정신차리고 마무리를 했네유 다음 주에는 시간이 조금 생길까 기대하고 있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4.24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