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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경례 할머니 보고싶어♡ 할머니가 잘 지켜봐주고 있어서 나는 별일 없이 교사로서 두달을 잘 지냈어! 내일 애들 중간고사라서 출제 오류는 없을까 이의신청은 없을까 불안한데 할머니가 잘 지켜봐주고 있을거라고 믿어! 항상 고마워 우리 할머니 진짜 많이 보고싶다 ㅠㅠ

2022.05.02 20:59

사랑하는 우리아빠♡ 주말 잘 보냈어요?? 애기 요즘 잠은 다시 잘 자~ 크크!! 예전처럼 누우면 바로 잠들어서 마음이 편행ㅋㅋ 허리는 아직도 많이 아픈데 이전이랑 비교하면 좀 나은것도 같아서 좀 더 지켜보려구요~ 애기 토요일날 아침에 정형외과랑 산부인과 갔다가 집에 왔는데 오빤테 전화가 왔오~ 지금 마미네 가구있다고ㅋㅋ 애기는 점심 먹을거 이미 포장해와서 그거 먹고 간다하고 마미랑 오빠는 마미집에서 점심 같이 자장면 묵었드라ㅋㅋ 애기도 유하 보러 갔는데 기지배 엄청 금방 크는 거 같어~ 한 2시간정도 마미 집에서 마미랑 오빠랑 애기랑 유하랑 같이 있었오ㅋㅋ 오랜만에 우리가족 모여서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넘 좋았오 크크~ 일요일날은 애기가 닭볶음탕해서 저녁에 마미 불러서 같이 무겄당 크크~ 매콤하다고 마미도 속 안좋았었는데 개운하다고 국물 많이 떠먹었오ㅋㅋ 마미는 딸 집에 그냥 오면 되는데 꼭 아이스크림이라도 사와ㅋㅋ 으휴 무슨 손님처럼 생각하나벼 병이여~ 생각해보니까 마미가 원래는 토요일 저녁쯤에 집에 오는데 엊그제는 아침부터 집에 와있었자녀? 물어보니까 회장할부지랑 또 싸워서 관둔다하고 짐챙겨서 집에 온거랴ㅋㅋㅋ 못말려~ 그 애인이 계속 안 떨어지구 붙어있나벼 ㅋㅋ 그거땜에 할배자식들이랑 할배랑 중간에서 난처하다고 그만둔댜 으이구~ 마미 성격도 참 특이해ㅋㅋ 그만한 일자리가 어디있다고.. 마미 일이니까 참견말라고 해서 아무소리도 안 할겨~ 당분간 쉬면서 다른데 구하게 애기는 조용히 있어야징ㅋㅋ 월요일이긴한데 목요일날 어린이날 빨간날이라 마음이 편행 크크~ 어린이날까지는 동양동에 해쨍쨍이넹~ 초미세먼지는 나쁨이니까 조심하구!! 울아빠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요~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하는 거 알지?! 크크~ 사랑해요 울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2.05.02 09:20

봐주십시요...도와주십시요

2022.05.02 05:27

너무나 보고픈 우리엄마

2022.05.02 01:27

아빠.. 오늘 하루는 빵도 먹고 쉬다가 이불 널기 위해 옥상 올라갔는데 바람이 엄청 부네요... 좀 있다가 동생이 자전거 닦는다고 옥상 올라갔는데 이불이 바닥에 끌리고 있다고 올라오라고.. 엄마가 같이 널었는데 본인은 아니라면서 안 올라오시는 ㅋㅋ 빗물받이 통에 빨랫줄 묶어 놨는데 그게 부서졌는지 기울진 상태라 이불 털어서 다시 널고 동생이 통 다시 수습 하는 거 옆에서 지켜보고 다 되었다고 해서 연장 들고 내려가서 정리 하고..ㅎ 저녁은 빵 남은 거 동생이랑 나눠서 먹고 찬 밥 좀 끓여서 먹었네요... 자야 하나 일을 해야 하나 고민 중이요.. 근데 오늘까지는 잘 듯 해요... 아빠 잘 자고 내일도 열심히 해봅시다~

2022.05.01 23:44

아빠 거울 앞에 앉으니 염색하시던 모습이 문득 생각났어요 마침 읽은 책이 일상에서 발견한 기쁨을 표현하는 내용이라 함께 했던 시간들이 더 떠올랐던 것 같아요 역설의 하나님은 뜻하지 않게 귀한 선물들을 주셨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05.01 23:12

남돌천사 귀남돌 영원에 대한 염원은 인간이 가질 수 밖에 없는 꿈이네유 몰아치기 전법으로 오후를 보냈네유 TV도 힐끔 보고 팥죽도 먹으면서 나름 여유도 부렸지유 돌꿀 깔끔하고 명확한 글을 보니 울지 않을 수가 없지유 가식 없이 나그네 정신으로 살았으니 주님 사랑 많이 받았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5.01 22:49

따스한 날씨만큼 많이 보고싶고 만나고싶고 얼굴보고싶은 울가족에 하나뿐인 딸 유림아 지금 아빠.엄마.동생이 가정에 달 오월 첫날 너를 만나러 왔서 한달동안 하늘나라 천국에서 잘지내고 있지 벌써 네가 천국가서 하늘에 별이 된지도 3년이 되어가는구나 3년전 울딸이 병원 중환자실에서 생활하던 모습이 머리속을 스쳐가고 기억이 나는구나 네가 슬프고 기뻐하고 울고 웃었던 모든 동작들 하나하나 또한 말 소리는 나지 않았지만 입 모양으로 너에 말을 듣고 대화했던거 또한 미술 선생님하고 이것저것 만들고 어버이날 아빠.엄마한테 선물하던것등 모든것이 생각나는구나 네가 마지막으로 만들어준 카네이션과 아빠 모형을 만든것등 지금도 울딸이 정성스럽게 만들어 선물해준것 고히 간직하고 있단다 유림아 이제 네가 하늘에 별이 된지도 얼마 안있으면 3주기이고 많은 친구들이 보러오겠지 친구들 오면 오랜만에 만나 행복하고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 갖도록 하고 네 육체가 있는곳도 다시 예쁘게 정리해줄게 딸아 너무나 보고싶구나 꿈속에서라도 만나 좋은시간 만들고 행복하자구나 유림아 지금까지 불ㄹㆍㄱ보지 못했던 너의 이름을 이렇게 나마 글로써 불러보니 좋구나 언제나 맘것 울딸 이름 유림이를 불러볼수가 있을까 유림아 유림아 아빠가 정말로 그립고 다른 한편으로 마음이 아프고 슬프다 이제 고통없고 슬픔없고 눈물없는 그곳에서 하늘에 별이 되어 우리가족과 네가 알고 지내던 모든 사람들이 환하고 기쁘게 생활할수있도록 비쳐주어라 오늘처럼 따스한 날씨처럼 항상 따뜻하고 행복하고 즐겁고 재미있게 지내고 이곳에서 못해본것 맘것 하고 울딸이 먹고 싶었던건 맘것 먹고 다녀라 항상 건강하고 이제는 아프지말고 울딸 눈물에 슬픈 눈물이 아닌 행복하고 기쁜 눈물이 흘리도록하거라 아빠.엄마가 항상 이곳에서 영원히 기도하고 응원할게 또한 하나뿐인 동생 앞날이 잘되기를 하늘나라 천국에서 기도해주고 인도해주거라 유림아 항상 행복해라 유림아 울딸 유림아 다시한번 이름 불러본다 사랑스런 울딸 유림아 사랑해♡♡♡

2022.05.01 14:02

너무너무 보고싶다 정말 너무 많이 보고싶다 정말 너무 많이 보고싶어...우리엄마

2022.05.01 12:37

아빠.. 오후에 동생 기프티콘 받은거 사용하러 가자고 해서 엄마도 같이 가자고 해서 나갔는데요.. 혼자 앞서 가시더니 가게 들어가보니 벌써 한 쟁반 가득 빵 고르셨네요ㅎㅎ 동생이 다 사용하면 빵 만 먹는거 아니냐고 해서 막상 사고 나면 몇 개 없을거라고 해줬는데 1만원 정도 남기고 고른 빵 집에 동생이 먼저 가고 나는 엄마랑 어제부터인가 치킨 얘기하셔서 나온 김에 건너편 치킨 주문하고 있는데 빵을 상에 진열해서 사진 찍어주면서 뭔가 적어보인다고ㅋㅋㅋ.. 아빠도 치킨 잘 드셨나요? 우리 빵은 낼 점심으로 먹어요.. 그럼 잘 자고 내일 봐요~

2022.04.30 2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