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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천년이 넘은 나무를 보니 가장 높은 곳의 가지는 더 자유롭네요 차 한 잔도 마시고 오랫만에 여유를 즐겼어요 언제나 함께인 아빠 사랑합니다♡

2022.05.05 22:22

남돌천사 귀남돌 뜻하지 않은 곳에서도 까치를 봤지유 며칠전 예보와 달리 날씨가 맑아서 좋았네유 돌꿀 네 유머 코드를 되살려 웃었지유 맞아유 그 날 알게 되겠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5.05 22:04

다음생에는 우리오빠야의 신부가되어 행복하길 바래요.. 좋은추억만 안고 편히가세요.. 하늘에서 우리오빠야 항상 응원하고 지켜주세요..복치♡

2022.05.05 21:38

봐주십시요 도와주십시요

2022.05.05 06:57

아빠.. 어제 끝내 복구가 안 되어 자료 좀 다시 만들다가 4시 넘어서 자야하나 마저 해야할지 고민 하다 넘 졸려서 자고 출근해서 살짝 건들이다가 업무 보고 마감 하고 정리 후 다시 하다 이제 퇴근해서 가고 있어요.. 동생은 회식이라 하던데 집에 들어왔나요?.. 우리는 아직까지는 회식을 안 해서 좋은데ㅎㅎㅎ 예전에는 나 회식이라고 해도 어느 시간 되면 엄마 통해 언제 오냐고 연락하고 나 들어올 때까지 안 주무시고 기다리셨는데 계속 늦게 끝나서 이사님께도 전화 하신 적도 있고ㅎ 아직도 이사님이 그 얘기 하실 때가 있으세요.. 지금은 집에 가면 엄마가 주무시고 계실때가 있어 들어왔는지도 모르시기도 하죠.. 어제는 톡에 엄마가 동생 언제 오냐고 물어봤는데 동생은 그 때 집에 들어와서 본인 방에 있는 상태이고 내가 일 하다가 그거 보고는 둘이 뭐하는거냐고ㅋㅋ 지금 동네 다 왔는데 집에 가면 엄마 주무시고 계실거 같네요ㅎㅎ 내일 어린이날인데 즐겁게 보내세요.. 저는 일 해야되요ㅜㅜ 에고.. 오늘은 자고 낼 해야죠.. 아빠 잘 자욤!!!

2022.05.04 23:28

아빠 내일은 연휴라서 근교로 나들이를 갈까 해요 오랫만에 꽤 멀리 가는 거라 설렘반 우려반이예요 아빠가 해주시던 말씀 떠올리며 다녀올게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05.04 21:29

남돌천사 귀남돌 뜨락의 반대편은 들꽃이 장악해서 심겨진 꽃들이 기를 못 펴고 있어요 오늘은 출근길에 비둘기를 만났는데 어린 녀석이라 당황해서 몸만 돌려 내가 안보이게만 서니 웃지 않을 수 없었네유 미숙함이 자기 무기인 걸 녀석은 아직 모르지유 돌꿀 날이 갈수록 소천하시고 아픈 분들이 늘어나니 옛 어른들은 엄혹한 시절을 어떻게 견디셨을까 생각도 드네유 생각이 바뀌려면 주님을 아는 지식부터 가다듬을 수 밖에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5.04 20:37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애기는 허리가 많이 나아졌는데 이젠 또 가슴답답하고 숨안쉬어지고 명치쪽이 아퍼ㅋㅋ 진짜 짱나~ 내과쪽 문제인지 근육쪽 문제인지 모르겠어서 어디 병원을 갈지도 모르겠고... 하나 나아지면 다른게 고장나고ㅋㅋ 진짜 스트레스 받어 으휴!!!!! 그래두 이제 잠은 잘 자서 다행이야~ 코로나 한번 잘못걸려서 여기저기 다 고장나고 난리넹ㅋㅋ 어제는 병조가 늦게까지 야근한다 그래서 애기 혼자 호두 데리고 나가서 산책시키다가 갑작스럽게 마미집에 놀러갔오ㅋㅋ 애기 가니까 마미가 욜라 반가워행ㅋㅋ 밥 같이먹자는둥 나가서 맛있는 거 먹자는둥ㅋㅋ 마미랑 조금 얘기하다가 애기는 호두 맘마 줄 시간 돼서 집에 간다고 하니까 마미는 동양동정육점에서 냉동삼겹 사다놓고 먹을거 없을때 구워먹는다고 애기랑 같이 나왔오ㅋㅋ 횡단보도에서 각자 길 건너고 돌아서는데 마미는 연실 뒤돌아서 애기 쳐다본당ㅋㅋ 귀여버~ 울아빠랑 길에서 헤어지면 울아빠도 애기 안 보일때까지 계속 뒤돌아보고 빠이빠이하고 그랬었는뎅ㅋㅋ 내일은 5월5일 어린이날이라 회사 쉬지롱~ 푹 쉬려고 했는뎅 시아부지 생신이 또 6일이야ㅋㅋ 미역국이라도 끓여다 드리게... 토요일날은 마미랑 밥묵고~ 일욜날은 시댁이랑 밥묵고ㅋㅋ 이번주 주말은 쉬지도 못할 거 같아서 월요일날 연차썼지롱 크크~ 오늘은 회사에 일이 많이 있어요~ 어제 퇴근할때 일받았지롱ㅋㅋ 일하다보면 오늘은 시간 빨리 갈 거 같애 크크~ 내일까지 동양동은 날씨가 좋아요~ 해도 쨍쨍이고 미세먼지도 좋음이넹~ 금요일부턴 흐리다가 토요일 오전에 비소식 있으니까 조심하구!! 울아빠 오늘도 훨훨 날아서 좋은 구경 많이 하구 와요ㅋㅋ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해♡ 뽀뽀쪽쪽!!ㅡ3ㅡ♡

2022.05.04 09:21

너무너무 너무너무 보고싶다 정말 너무 많이 보고싶다 우리엄마

2022.05.04 08:28

아빠.. 업무 마감하고 나름 열심히 만들던 파일을 잘 못 덮어쓰기 했나봐요.. 자료 옮기고 폴더 열었더니 수정일이 어제 날짜...아악.. 일단 동생이 그대로 가지고 오라고 했는데 복구 안 되면 다시 첨부터.. 오늘 만들고 자야되요.. 안 그래도 업무 시간에 못 하는데 내일 또 다시 할 수 없으니 만들어서 가야지요.. 아무래도 5일날 집에서 일하기 확정인거 같네요.. 하아.. 원래 확인하고 옮기거나 불안하면 이름 바꿔서 저장 하는데 오늘은 뭔 생각 이였을까요? 그나마 간단한 업체를 먼저 하고 있어서.. 손 많이 가는걸 그랬으면 윽.. 행운을 빌어줘요~~ 아빠 잘 자고 내일 봐욤!

2022.05.03 2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