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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애기 오늘 꿈에 울아빠 나왔지롱~ 울아빠가 애기 무서워하는 벌레도 잡아주고 얼핏 말도 나눈 거 같아ㅋㅋ 괴안동 빌라에 살때 바퀴벌레 나오면 애기가 새벽에두 아빠 깨우고 잡아달라고 떼쓰고 그랬었는뎅ㅋㅋ 그럼 울아빠는 짜증나도 일어나서 잡아주구 다시 잠들고ㅋㅋ 울아빠만큼 다정한 아빠가 또 있을까~ 그 벌레 잡아주던게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는지 꿈도 그런 꿈을 꿨오ㅋㅋ 병조는 다정하긴해도 겁이 많아서ㅋㅋ 이제 애기 벌레 무서워하면 누가 잡아주낭ㅋㅋ 애기 몸 안 좋을때 울아빠만큼 애기 건강 생각해주던 사람이 또 없었는데.. 아침부터 주책이넹ㅋㅋ 꿈에서마저 울아빠는 너무 다정해서 자꾸 생각나자녀ㅋㅋ 애기가 요즘 몸이 안 좋아서 계속 마미네 못들리고 있오~ 사실 가려면 얼마든지 참고 갈 수 있는데 애기가 게으른 거 같어ㅋㅋ 마미 하루종일 집에있어서 심심하다는뎅ㅋㅋ 오늘은 집에 있기도 심심하고 그래서 직업소개소에 얼굴비추러 간다 했는뎅ㅋㅋ 운전 잘 하나 아빠가 따라가? 크크~ 마미 또 속도위반 딱지뗐어!!!!! 차가 애기 이름으로 돼있으니까 애기한테 딱지가 와서 마미 다 들키넹ㅋㅋ 애기는 오늘 일 없어서 하루종일 뭐하려나 몰러~ 허리는 좀 괜찮아졌어도 중간중간 일어나서 밖에 좀 걸어야징ㅋㅋ 오늘은 동양동 날씨 좋아요~ 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요즘 날씨 짱 좋징?! 크크~ 좀있으면 울아빠 싫어하는 여름이니까 지금 부지런히 돌아다녀요~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2.05.17 09:15

도와주십시요

2022.05.17 08:24

아빠.. 출고가 많은... 행사를 한다고 하긴 했지만 사람도 없는데 서로 인수인계 하느라 바쁘네요... 마무리 하고 오려고 했는데요. 택배 오늘 다 못한다고 해서 정리 하고 집에 왔어요.. 오늘 길에 저녁 먹을 것도 사오고... 엄마는 과일 드시고 해서 생각 없다고 하시더니 좀 전에 짜파게티 하나 끓여 드시고... 그나저나 동생도 아빠한테 언제 갈지 물어봐서 이번 주나 다음 주에 가자고 했는데 아직 날짜는 안 정했어요.. 아빠는 언제가 좋으세요? 음.. 엄마 컨디션 좋은 날로 해야 할 거 같아요.. 일이 힘드셔서 기운이 없으시네요... 엄마 쪽도 일손이 부족해서 더 힘드시다고 아빠가 도와주고 와요... 슬슬 졸리기 시작하네요.. 이러고는 또 누워서 바로 안 자고 빈둥거리다가 늦게 잠들겠죠... 준비 하고 자야지요... 아빠도 잘 자고 내일 봐요~~

2022.05.16 23:36

아빠 5월 중순에 더웠던 적도 있었는데 요즘은 쌀쌀할 때도 있어요 아빠 덕분에 저를 기억하시는 분들도 있네요 기도하면서 잘 마무리할게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05.16 23:03

남돌천사 귀남돌 걷기의 유용성은 수십가지겠지만 산책 나온 개를 만나니 무용지물이 되었어유 가끔 자유로이 다니는 녀석들이 있으니 남다르게 심쿵이지유 오늘따라 대여섯 마리는 만난 것 같네유 녀석들이 안쓰러우면서도 무서우니 고민이지유 돌꿀 여행지를 보니 같이 가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네유 네 덕분에 고고한 흉내도 내보았지유 하루만 다녀오면 녹초라고 웃었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5.16 21:05

사랑하는 우리아빠♡ 주말 잘 보냈어요?? 애기 토요일날 아침에 허리 mri 찍었는데 디스크는 정상인처럼 예쁘댜~ 디스크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다는데.. 의심가는게 척추신경쪽에 아주 작은 0.1cm정도 물혹이 있는데 워낙 크기가 작아서 의사도 의아해하더라구?! 토요일이라 판독의가 없대서 평일에 판독의랑 판독하고 담주 토욜날 다시 병원 가기로했오ㅋㅋ 다음주 토욜날은 위내시경 조직검사한거 때문에 오전에 병원도 가야되고, 정형외과도 가야되넹ㅋㅋ 정형외과가 대기가 넘 길어서 갔다오면 주말 하루가 다 가~ 진짜 짱나ㅋㅋㅋ 허리가 이렇게 아플 이유가 없는데 진짜 그 작은 물혹때문이면 또 제거해야될거자너? 평생 수술이라고는 안 해봤는데ㅋㅋ 무서버~ 그래도 허리도 그렇고 속도 그렇고 조금씩은 나아지고 있는 느낌이야~ 이번주는 마미가 장어 사준다고 연락이 왔는데 애기가 싫다고 했오ㅋㅋ 괜히 병조 눈치도 보이고... 기름진 거 먹으면 탈날까봐~ 그래서 주말에 마미 얼굴도 못봤넹... 마미랑 통화하는데 마미 섭섭한가벼ㅋㅋ 목소리가 달러~ 그래서 애기가 점심에 무밥먹으러 애기집으로 오라했는데 마미 귀찮다고 안 왔오ㅋㅋ 토요일날에 친구분들이랑 저녁까지 놀고 엄청 재밌었나벼~ 애기한테 사진도 보내구 너무 좋았댕ㅋㅋ 원당쪽에서 놀았다는데 요즘 마미 계속 약속잡고 놀러다니는게 혹시나 우울증때문은 아닐까 애기가 더 잘 살펴봐야 될 거 같어~ 오늘은 아침에 잠 깨기전에 잠깐 꿈에 아빠가 나온 거 같은데 내용이 생각이 안 나넹ㅋㅋ 기껏 오랜만에 아빠가 애기 꿈에 놀러와줬는데ㅋㅋ 오늘은 마미 하루종일 집에 있을테니까 마미한테 놀러가요~ 이번주는 수요일 오후부터 흐리긴 한데 비가 올 거 같진 않아요~ 애기가 매일매일 날씨 알려줄게요 울아빠가 그랬던 거 처럼 크크~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고!!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2.05.16 09:28

봐주십시요....봐주십시요

2022.05.16 07:19

힘들지않기로 해놓고 이래서 미안해아빠..한번만. ..아빠. ..숨쉬기가너무힘들어..

2022.05.16 00:48

아빠..그사람이 아니란걸 아는데 내가너무너무 힘들어..한번만도와줘요...돌아오게해줘..내앞에 오게해줘..제발...시간이라도 되돌리고싶어 나이러다 죽을꺼같아..

2022.05.16 00:47

아빠.. 주말 잘 보내셨나요? 동생은 생각보다 일찍 돌아왔네요... 내일 출근 해야 하니 일찍 와서 쉬는 편이 좋긴 하죠.. 엄마가 마트 가자고 해서 동생 차 썬팅 필름 떼기 위해 차 맡기로 간 사이에 우리도 출발... 밥은 안 먹은 상태에서 아까 뷔페 가자고 하길래 알겠다고 했는데 어디를 말하는 건지 몰랐는데 전에 봤던 새로 생긴 고기뷔페네요..ㅋㅋ 근데 사람들이 좀 많아 대기 시간이 있어서 다음에 오고 간단히 다른 거 먹자고 했는데... 그 다른 메뉴도 고기를 고르시는.. 나는 시장 안에 있는 식당 중에서 먹을까 했더니.. 근방에 다른 무한리필 하는 곳으로 갔는데요... 삼겹살도 하나 가져와서 먹었는데 삼겹살은 별로네요... 냉면도 하나만 시켜서 나눠서 먹고 장보기 시작.. 과일이 하나도 없다면서 참외랑 사과도 사고 별로 안 산 듯 한데 이번에도 역시 8만원 가까이 나오네요.. 집에 오는 길에 아이스크림도 잔뜩 사고 한번 나갔다 오니 돈이 많이 나가는군요..ㅎㅎㅎ 다음 장은 동생 데리고 가는 걸로.. 가려고 할지는 모르겠지만.. 안 되면 카드라도 달라고 해볼까요..ㅎㅎ 아빠 남은 시간 잘 보내고 잘 자요~

2022.05.15 2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