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2.05.19 08:19
아빠.. 출근 하는데 비가 좀 내리더니 금방 그쳤네요.... 오전부터 한 업체가 아주 난리네요... 어찌어찌 출고 해서 이제 끝난 건가 했더니 물건이 잘 못 왔는데 모르고 우리 쪽에서도 보내서 업체 연락 오고... 아놔... 예약발주 했던데 내일 또 아침부터 진행 사항 물어보겠네요... 사람이 없어서 출고가 자꾸 늦어지네요... 못 보낸 건들도 계속 생기고... 머리가 아프네요.. 대표님은 퇴근 빨리 하라고 하고... 누구는 늦게 하고 싶어서 하나... 엄마는 모임이고 동생 전화 하니 밥 먹고 온다고 해서 배달 시켰는데 생각 보다 빨리 와서 집에 도착하니 기사님도 도착해서 막 문 앞에 계시네요..ㅋㅋ 머리 감고 먹을까 했는데 빠르시네.. 먹고 감으면 귀찮을 듯 하여 후딱 감고... 먹고 치우고 좀 있으니 엄마 오고 그리고 동생도 바로 들어오네요.. 통장 정리도 했으니 정리 하고 자야지요... 아빠도 잘 자요...
2022.05.18 23:42
아빠 이제 막바지 마무리만 잘하면 완료될 것 같아요 에벤에셀의 변화로 이끄실 주님을 기다려야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05.18 23:28
남돌천사 귀남돌 오전에는 소나기더니 금새 햇살이 방긋하는 하루였네요. 오랫만에 비둘기들의 격려를 받으며 출근했지유 매일 같아보여도 매일 다른 모습이예유 돌꿀 설명서가 간절한 상황이예유 새로운 몸을 입고 무슨 생각하려나유 숫자세기 어때유 숫자 세고 키득 웃던 생각이 나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5.18 22:27
사랑하는 우리아빠♡ 애기가 어제 비올 거 같지 않다고 했는데 비가오넹... 울아빠 비 안 맞았으려나 모르겠당~ 일기예보가 아주 실시간이야ㅋㅋ 어제는 마미가 4시쯤에 백숙 고아놓을테니까 퇴근하고 애기네 집으로 갖다준다고 연락이 왔오~ 마미도 애기가 엄청 걱정됐나벼ㅋㅋ 집으로 갖다주고 마미 가면 어차피 저녁 혼자먹게 되니까 마미 백숙 싫어도 애기집에서 같이 먹고 가라니까 알겠다해서 어제 마미랑 오랜만에 밥 같이 묵었넹 크크~ 아빠도 마미가 끓여주는 백숙 먹고싶징?! 으휴~ㅋㅋ 마미는 애기집이어도 불편한지 진짜 딱 밥만 묵고 1시간만에 갔오ㅋㅋ 병조도 웃어 딸집이 그리 불편하시냐구ㅋㅋ 불편한것도 있겠지만 괜히 평일이라고 애기 쉬라고 일찍 간거겠징.. 쫓겨나듯 후다닥 가서 맘이 안조와~ 어제 마미가 끓여준 백숙만 먹었음 좋았는데 괜히 생 부추무침을 먹어서 자는내내 속이 아팠오ㅋㅋ 회사 점심에도 닭죽먹고 퇴근하고 집에 가서도 백숙 남은 거 또 먹어야징ㅋㅋ 어제 마미가 애기 잘 먹는거 보고서는 식성은 엄청 아빠닮았다고 웃어ㅋㅋ 마미는 닭 하나도 맛도 안 나는데 니아빠랑 너는 그렇게 닭이 좋냐구ㅋㅋ 아빠딸이니까 아빠닮지 그치?!ㅋㅋ 밥먹구있는데 마침 딱 오빠한테 전화가 왔자녀?! 마미가 엄마한텐 전화도 안 하면서 동생한테 전화했다고 섭섭해행ㅋㅋㅋ 오빠도 애기 아픈거땜에 걱정돼서 전화했나벼~ 역시 가족뿐이 없어ㅋㅋ 오빠는 2주동안 남해로 출장간댜~ 어제도 언니 유하데리고 친구네서 자고온다고 혼자 저녁먹고... 가장은 불쌍혀ㅋㅋ 오빠 혼자 밥먹는데 애기는 마미랑 백숙먹는다고 하니까 좀 미안하드라 크크~ 오빠도 딱하고 마미도 딱하고 그랴~ 마미 어제두 직업소개소 다녀오구 오늘도 다른 직업소개소 실장이랑 점심 같이 먹기로 했댜~ 강남쪽이라는데 하필 또 비가오넹~ 운전 잘 하나 아빠가 따라갔다와바 크크~ 오늘 동양동에 점심때까지만 비오고 점심 이후로 그친대요~ 울아빠 비맞지말구!! 오늘 하루도 최고로 행복한 하루 보내요~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하는거 알지?! 뽀뽀쪽쪽!!ㅡ3ㅡ♡
2022.05.18 09:16
봐주십시요
2022.05.18 08:23
아빠.. 오늘은 새로 오픈 할 창고에서 일할 여직원 업무 교육 받으러 첫 출근 했는데요... 점심을 도급 팀장님과 먹으러 나가서 안 들어와서 혹시나 했는데.. 거리가 멀어서 다니기 힘들다고 한 듯... 집에서 다닐 창고는 가까운데 교육 받으러 오는 시간이 1시간 정도 걸리나봐요.. 근데 어린이집에 다니는 애들도 있어서 애들 데려다 주고 하면서 시간이 안 되었나... 우리 사무실도 사람 뽑아야 하는데.. 창고도 그렇고... 얼른 구해졌으면 좋겠네요.. 집에 와서는 우유 오늘 안에 마셔야 되어서 시리얼 사온 걸로 먹었네요... 아빠께는 다음 주에 가기로 했어요.. 동생은 출근 할 지도 모른다고 하고 엄마도 모임 있고 해서... 조금만 기다려줘요~ 잘 자요...
2022.05.17 23:56
아빠 전송만 잘 하고 주고 받으면 일단락될 것 같아요 긴 하루가 끝나가니 다행이다 싶어요 시간을 아껴야 하는데 잠깐만 곁기로 빠지면 지키기가 어려우니 마음을 굳게 해야겠어요 아빠 항상 사랑합니다♡
2022.05.17 21:41
아빠..정말안되는걸까..이러다 내가망가질꺼같아..
2022.05.17 21:13
남돌천사 귀남돌 만남이 있으면 떠남이 있지유 만남과 떠남이 반복되는 게 삶이네유 돌꿀 성실과 인내의 본을 보여준 네 모습은 새록새록 존경할 수 밖에 없지유 숙제를 일찍 끝낸 소감 꼭 들려주세유 기쁜 소식이 있었어유 천국에서도 기도해주세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5.17 2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