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돌천사 귀남돌 퇴근 길에 돌아오느라 멀리서 흘끗 봤는데 장미가 그새 친구들까지 피어 절로 빛이 나네유 장미는 내게 기쁨이지유 돌꿀 월요일만 무사히 마쳐도 일주일이 다 끝난 것 같은 기분이예유 은하수 찍은 사진을 보니 좋네유 나비꽃은 날로 풍성해지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5.23 20:27
사랑하는 우리아빠♡ 주말 잘 보냈어요?? 애기 정형외과는 크게 이상이 없댜~ 근육문제 같다는데 근육이 이렇게 오래 아플수가 있나.... 그래도 큰 문제는 아니라니까 시간 갖고 좀 더 지켜봐야징ㅋㅋ 토요일에 내과도 다녀왔는데 이번엔 약을 좀 많이 바꿨오~ 위염이면 2주 약 먹으면 차도가 있어야 되는데 없다고... 다른쪽 문제 아닌가해서 바꿨나벼~ 그래도 대수롭지 않게 말하는거 보면 내과도 큰 문제는 아닌가벼ㅋㅋ 토요일날은 마미가 하도 장어타령을 해서ㅋㅋ 마미랑 5시쯤에 장어 먹으러 다녀왔오~ 애기도 장어가 무지 먹고싶었고 마미 혼자 밥먹는 거 걱정돼서 장어먹으러 간 거 반가웠는데, 괜히 병조 눈치보여서 마미한테 또 상처줬넹... 애기는 누워있는게 최고라구.. 자꾸 밥 먹으러 가자고 하지 말라고.. 으휴~ 애기가 철이 읍써ㅋㅋ 병조보다 마미를 더 챙겨야되는데 괜히 병조 눈치나 보구... 마미가 장어 사줘서 맛나게 묵었는뎅ㅋㅋ 울아빠도 장어 욜라 먹고싶징?! 요번에는 장어나라 말구 갈릴리 말구 동네 귤현역쪽에 장어집 갔오~ 항상 사람들이 줄서있어서 가봐야지~하다가 어제 처음 가본건데 먹을만하대?! 애기 속아픈데도 꽤 많이 먹었오ㅋㅋ 마미도 많이 묵고~ 일요일에도 애기 저녁에 연어솥밥 해먹었는데 마음같아선 마미 오라고 하고싶었는데 괜히 병조 눈치보여서 말 못했당ㅋㅋ 마미는 된장찌개 끓여먹었댜~ 마미 토요일 오전에 면접보구 왔는데 6월 1일부터 출근하기로 했댜~ 15개월 아기랑 강아지 2마리 있는덴데 애기엄마가 화통해서 출근하기로 결정했댜ㅋㅋ 여의도 애기엄마들처럼 마미랑 잘 맞았으면 좋겠넹~ 토요일 저녁에 집에 와서 월요일 저녁에 들어가는거랴~ 거의 6일 일하는거나 다름없어 으휴~ 담주부터 출근하니까 이번주는 약속잡지말고 집에서 푹 쉬라고 했오ㅋㅋ 가봐서 힘들면 바로 그만두고 나오라고 했는뎅ㅋㅋ 근데 좀 괜찮은 곳이었으면 좋겠당~ 괜히 할부지땜에 여의도 그만두게되고ㅋㅋ 애기는 돌아오는 일요일 벌써 결혼 1주년이에요~ 시간이 욜라 빨라ㅋㅋ 요즘 아빠생각을 많이 해서 그런지 꿈에 또 아빠가 자주 나왕ㅋㅋ 근데 집에 불이나서 아빠랑 엄마랑 오빠랑 도망치는 꿈 꿔서 찾아보니까 불나는건 길몽이래서 로또를 샀거든 저번주에ㅋㅋㅋ 근데 5천원 됐당 크크~ 웃겨~ 마미한테도 말하니까 엄청 웃오ㅋㅋ 오늘도 깨기전에 잠깐 아빠가 나온 거 같은데 기억은 흐릿하넹ㅋㅋ 꿈에서 아빠 얼굴이 좋아보여서 애기도 기분이가 좋아요~ 오늘은 동양동에 미세먼지가 나쁨이에요~ 아빠도 마스크 쓰고 다니구!! 오늘 마미 집에 뒹굴거린댔으니까 아빠두 마미 옆에서 뒹굴거려요 크크~ 울아빠 오늘도 최고로 행복한 하루 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해요 울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2.05.23 09:28
봐주십시요
2022.05.23 08:19
아빠.. 동생은 출근 한다고 하더니 어제 5시까지 게임 했다고 엄마가 아들 때문에 잠에서 깨서 못 잤다고.. 안 피곤한가? 아빠 좀 재워봐요... 엄마는 빨래 널고 운동 삼아 공원 간다고 해서 같이 가자고 했더니 목적지가 마트고 바뀌었어요...ㅎㅎ 지갑 안 들고 나간다고 했는데 혹시 몰라 카드만 챙겨서 마트 두 곳 갔는데 거의 안 사서 오늘은 엄마가 계산 했어요.. 점심은 먹고 올까 하다가 어제 밥 많이 했다고 해서 각자 알아서 먹고.. 엄마는 고기랑 나는 어묵 사온 걸로 끓여서 먹고 동생 오면 피자 주려고 했는데 동생이 간장에 남은 밥 비벼 먹어서 피자는 다음 주에 먹어야겠군요..머리 말리고 자야지요.. 동생은 몇 시에 잘까요? 일찍 자라고 해줘요.. 아빠도 잘 자요~
2022.05.22 23:36
요즘은안보이네
2022.05.22 22:14
ㅜ
2022.05.22 22:13
아빠 장로님과 주먹 인사도 하셨다고 해요 여전히 따뜻하시지요 오늘도 주님과 함께 평안한 주일이셨지요 사랑하는 아빠 꿈에서 자주 뵈어요♡
2022.05.22 21:10
남돌천사 귀남돌 뜻하지 않은 ?들도 돌아보면 주님의 섭리지유 주님께 맡기고 기도해야지유 돌꿀 네 성숙함은 존경할 수 밖에 없지유 말씀 붙들고 잠잠해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5.22 21:02
너무너무 보고싶고 또 보고싶고 그립고 그리워 너무너무 보고싶다 우리엄마
2022.05.22 06:05
사랑하는 내 자기야. 자기가 떠난지 한달이 거의 다되가네.. 많이 아팠을텐데... 마지막 그 순간까지도 내 생각만 했을텐데... 너무너무 보고싶다. 매일매일 자기 생각 많이 나.매일이 그립고 보고싶어.그날 야근 끝나고 나 데리러 온다고 했었는데.꼭 자기가 돌아올것만 같아. 매일 신을 원망해.그렇게나 착하고 성실했던 사람을 왜 데려갔는지 왜 자기여야만 했는지.... 아침에 눈뜨고 출근하는 자길 배웅해주던날, 출근하면서 내 옷이랑 바꿔입고간 그날 이후로 내 시간은 멈춰있어... 꿈속에서라도 제발나타나주라. 내가 많이 사랑해.다음생에도 꼭 다시 만나자... 그때도 나 꼭 알아봐줘.그때는 내가 더 많이 사랑할게.내가 검은머리가 하얗게 되서 하늘에서 꼭 만나자. 할머니가 되고 주름이 생겨서 예쁘진 않겠지만 늘 한결같았던 변함없는 그 마음으로 예뻐해주라.보고싶어.사랑해.
2022.05.22 0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