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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즐겁게 보내고 계신가요? 아침에 잠 깨서 나가보니 엄마는 갈 준비 하고 계시네요.. 김치 맛있다고 가지고 오라고 해서 김치도 챙기고 동생 어제 늦게 잤다고 해서 시간 다 되어서 깨우면 비몽사몽 이니 미리 깨울 겸 문 여니 일어나 있네요.. 아.. 설마 안 잔 건가? 차로 가니 나도 옷 갈아입고 따라 나섰어요.. 도착하니 3분 정도 나와 계시네요. 주차 할 곳이 없어 인사만 드리고 다시 집에 와서 자고 동생은 자전거 타러 나가고.. 점심 때 쌀국수 배달 시켜서 먹고 쉬고 있다 보니 동생 오네요. 같이 탄 친구가 힘들어서 많이 안 타고 왔나 보네요. 오늘은 쉬는 날로 자다가 깨다가 반복 했네요.. 점심을 든든히 먹었나 저녁은 안 먹고.. 아빠는 뭐하고 계실까? 구경 하고 계실지 고기 잡고 계시나..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고 오세요~ 잘 자고 내일도 즐겁게 보내요~

2022.06.04 23:28

아빠 비가 오기 전이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덥지 않았어요 오랫만에 산책다운 산책을 했지요 사람도 많이 없어서 산책길을 독차지했지요 한 걸음씩 걷다보면 종착지에 도착하듯 차분히 준비할게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06.04 21:00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 내 최애 장미들을 두 번이나 봤네유 감상에 젖을 시간도 없다는 듯이 가장 탐스러운 모습으로 피어 있어유 돌꿀 오늘 나비를 많이 만났네유 침대에 누워 네 생각 많이 했네유 수고 많았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6.04 20:27

정말이지 너무 많이 보고싶다 정말 너무 너무너무 보고싶다 우리엄마 너무 그립고 그리워 엄마

2022.06.04 08:09

아빠..보고싶다 나 왜이렇게 막나가지?왜이렇게 망가졌지..요즘 약안먹으면 잠을못자..이렇게까지 망가진건 처음이네..

2022.06.04 06:26

아빠.. 오늘은 출고는 그래도 괜찮았던 거 같지만 정산을 해야지 했지만 손에 안 잡히네요.. 저녁으로 편의점 가서 먹을 거 사와서 라면 작은 거 먹고 조금 하다가 퇴근 하고 집에 왔어요.. 동생은 퇴근 하고 자전거 타러 나가서 아직 안 들어왔네요.. 엄마랑 놀다 보니 동생도 오고.. 내일은 엄마 놀러 가는 날.. 아침 일찍 가야 되니 동생이 만나는 곳까지 태워다 주는 걸로.. 아빠 모임에서 오랜만에 놀러 가니 같이 다녀와요.. 즐겁게 보내고 오세요~ 저는 집에서 일 해봐야지요.. 하아...악... 에휴..ㅋㅋ 잘 자욤~~

2022.06.03 23:59

아빠 주님의 보혈이 평안이고 소망이라는 찬송이 은혜가 되네요 장로님은 때마다 연락을 주시니 감사해요 주님 안에서 새 가족이 많으니 더 큰 복이 없지요 아빠 항상 사랑합니다♡

2022.06.03 22:18

남돌천사 귀남돌 뜨락의 모든 것들은 열심이예유 고양이는 어슬렁 거리면서 제 구역임을 확증하고 꽃들은 오늘을 빛나게 살아내고 있지유 각자의 모습으로 살아내는 것은 경이로움이지유 돌꿀 조금씩 책을 읽고 있는데 진도는 잘 안 나가네유 중간에 찾아볼 게 있어 훑다보니 정작 책은 못 읽었지유 급할 것이 없으니 감사하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6.03 18:55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어제 브라질이랑 친선경기로 축구했는데 5:1로 졌오~ㅋㅋ 울아빠있었음 같이 한참 재밌게 봤을텐뎅ㅋㅋ 올해 11월부터 월드컵 기단이라 앞으로 친선경기가 많을 거 같애~ 항상 올림픽이나 월드컵 기간에는 울아빠 운동다녀오면 결과 알려주고 그랬었는뎅ㅋㅋ 애기야~오대일로졌어~ 하면서 들어오던 아빠 목소리가 아직도 음성지원 되는 거 같어 크크~ 어제 마미랑은 또 통화 못햇어~ 애기 기껏 재웠는데 전화했다가 깨면 큰일나니까 전화를 못하겟오ㅋㅋ 카톡으로만 계속 얘기하네 요즘~ 여성병원에서 피검사했던건 다 이상이 없대~ 혹시나해서 칼슘흡수 도와주는 비타민D 검사도 했는데 정상이래ㅋㅋ 마미 골골거리고 약해도 은근 나쁜데는 없는 거 같어 크크~ 요번주 월요일 아침에 출근했다고 이번주는 금요일 저녁에 집에 온댜~ 원래는 토요일 저녁에 와서 월요일 저녁에 들어가는거구!! 오늘 저녁에 집에와서 푹 쉬라고 해야지~ 애기 안고 그랬더니 팔이 엄청 아프댜 으이구~ 애기는 내일 병조 출근하는 날이라 집에서 하루종일 뒹굴거릴겨~ 마미 귀찮지않으면 애기집 오라그래서 소면국수 해주던지 족발 시켜먹든지 할겨ㅋㅋ 일요일에는 시댁에 잠깐 다녀올겨~ 못뵌지 한달정도 됐는데 울엄마는 자주봐서 병조가 섭섭할까봐 애기가 다녀오자했오ㅋㅋ 월요일은 현충일이라 빨간날이지롱~ 그래서 아침에 잠깐 아빤테 다녀오려구요 크크~ 오늘은 동양동 오전까지만 좀 흐리고 점심부턴 해쨍쨍이에요~ 마미 저녁 6시에 퇴근해서 집에 오니까 마미랑 짝짝꿍햐ㅋㅋ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불금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2.06.03 09:11

그저 감사합니다

2022.06.03 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