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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오늘 회사 대청소 날이라 시간이 늦었넹~ 오늘 금요일이지롱~ 어제 마미는 강남에 또 면접보고 왔는데 할머니 혼자 계시는 집인데 딱보기에도 몸이 많이 불편해 보이셔서 안 간다구 했댕~ 이제 좀 골라서가기 시작했나벼ㅋㅋ 토요일날도 면접 하나 잡혀있는데 거긴 6살짜리 꼬마인데, 이전에 주차문제땜에 차량은 애기 명읜데 실운전자는 엄마라서 주차증 못준다고 했던 비싼 아파트라서ㅋㅋ 거기도 될지 안될지 모르겠대~ 입맛에 맞는 일자리 구하기가 어려버ㅋㅋ 그래도 여유있게 잘 골라서 가라고 했오ㅋㅋ 마미는 어제 면접보고 들어오면서 우리동네에서 짜장면 하나 먹고 들어갔다고 했는데 그게 욜라 맛있어서 한그릇을 다 먹었대ㅋㅋ 엄청 맛있었다고 한 5번은 말한 거 같넹ㅋㅋ 하여튼 자장면은 엄청 좋아해~ 울아빠도 아팠을때 자장면 먹고 진짜 너무 맛있다고 했었는뎅ㅋㅋ 아빠 자장면 먹었다고 마미는 애기한테 혼나구ㅋㅋ 울아빠 보고싶당~ 지금 애기 옆에 있다면 맛있는 거 뭐든 다 사줄텐뎅ㅋㅋ 울아빠 마지막에 킹크랩은 한번 먹어봤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애기가 끝내 그거 못사준게 너무 한이돼서 자꾸 생각나ㅋㅋ 울아빠 투병하면서 애기가 매주 맛있는 거 사주는게 오늘은 뭘 사줄까 기대된다고 했던게 마음 아프면서도 참 뿌듯했었는뎅ㅋㅋ 으휴 또 아침부터 주책이넹ㅋㅋ 애기 내일은 친구들 모임있어요~ 저녁시간에 만나서 늦게 집에 들어가서 마미 또 못볼 거 같어ㅋㅋ 일요일에는 하루종일 뒹굴거려야징 크크~ 오늘 동양동은 하루종일 흐리구 내일 은 날씨가 좋아요~ 모레도 비올 거 같진 않으니까 좋은구경 많이 많이 하구 와요 크크~ 애기가 항상 울아빠 많이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2.06.10 09:50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2022.06.10 04:16

아빠.. 오전부터 자료 만들기.. 왜 해도 해도 끝이 안 보이는 거죠? 안 쉬고 많이 만들었다고 생각 했지만 아직도 남아있는 업체들 보면 멀었네요... 야근 해서 좀 더 하다가 퇴근 해서 집에 왔어요.. 내일은 계산서 발행 마감 날이고.. 빨리 하고 싶지만 또 마지막 날에 발행 하게 되는군요.. 아침에 메일 보낼 수 있게 해야지요... 반품들도 찾아야 하고.. 집에 오니 엄마는 막 청소를 끝낸 상태네요 배고프시다고 참외 드시고.. 오늘은 이사님과 저녁 먹고 와서 뭐 먹을 거 안 사왔더니...방송에서 회가 나왔는지 주말에 회를 드셔야겠다고..ㅎㅎ 아빠 주말에 놀러 오면 회 드실 수 있어요~ 뭐 막상 당일 되어 맘이 바뀔 수도 있으시겠지만.. 이번 주 주말에는 맘 편히 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빠도 잘 쉬고 내일 봐요~

2022.06.09 23:44

가까이도있디만

2022.06.09 23:02

멀리이ㅛ지만

2022.06.09 23:02

늘응원

2022.06.09 23:02

아빠 길을 걸으면서 아빠의 마음을 헤아려보았네요 이 길을 걸으시면서 어떤 생각을 하셨을까, 아빠가 해주신 말씀으로 힘을 냈던 날들이 스쳐지나갔지요 언제나 제 편이 되어주셔서 당당했지요 천국에서 응원해주시니 감사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06.09 22:13

남돌천사 귀남돌 오랫만에 집중해서 책을 읽었네유 활자가 주는 힘은 대단해서 마음이 꽉 찬 느낌이 들었지유 돌꿀 나그네 정신을 강조했는데 지혜로워유 기도는 사랑이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6.09 21:44

오늘도 인사하러왔어 너무보고싶어서 속마음 털 사람이 없어서 답답하지만 나혼자 언니한테 하고싶은말들 카톡으로적고있어 ㅠ 보고싶다많이 조만간 또 보러갈게

2022.06.09 19:27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오넹~ 일기예보가 틀리지만은 않은가벼ㅋㅋ 울아빠 비 안 맞았징?! 요즘은 다시 푹 잠들지 못하는 거 같어~ 예전처럼 호두 왔다갔다 하면 쉬야도 닦아주고 병조 선풍기 켜는 것도 바로 들리고ㅋㅋ 잠귀가 다시 밝아졌오~ 그래서인지 자도 잔거같지 않고 피곤하넹 크크~ 마미는 어제 또 직업소개소 다른데 다녀왔댜~ 강남쪽 다른데 이력서 내고 왔는데 거긴 입주는 없고 다 출퇴근이라 돈이 적댜~ 회장할부지 일 그만두면서 받은 돈이 좀 있어서 이번에는 여유 좀 갖고 골라서 가라고 했더니 막 웃오ㅋㅋ 애기가 저녁에두 마미 보러가고 그래야되는데 게을러~ 허리가 아프니까 만사가 귀찮넹ㅋㅋ 그래두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거 같긴 햐~ 속은 엄청 많이 나아져서 이제 이번주 토요일에만 가서 약 좀 더 받아오면 될 거 같아 크크~ 건강이 제일 중요한건데 울아빠 건강 좀 챙기지 으휴!!! 오늘은 하루종일 비오고 흐릴건가벼~ 천둥도 치고 그런댜~ 호두시끼 혼자 있는데 놀라진 않을까 걱정이넹ㅋㅋ 울아빠도 비맞고다니지말구!! 감기 조심하구!! 마미 집에 있을테니까 마미랑 짝짝꿍햐ㅋㅋ 울아빠 오늘도 최고로 행복한 하루 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2.06.09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