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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렇게 보고싶어 정말이지 너무너무 많이 보고싶다 정말 너무 많이 보고싶다 우리엄마

2022.06.30 06:54

너무 어린 내 어렸을 적 친구야 너가 이렇게 가버렸다는 소식을 들으니 계속해서 마음이 아프다. 부디 하늘에서는 행복하고 건강하게 있었으면 좋겠다. 먼 훗날에 하늘에서 만날 때는 꼭 웃으면서 옛날 얘기 즐겁게 하자.. 하늘에서 잘지내. 내 인생에서 예쁜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마워..

2022.06.30 02:23

아빠.. 장마철이라 우산은 계속 가지고 다니고 있지만 거의 안 썼는데 오늘도 열심히 근무 하고 퇴근 하고 회사를 벗어나서 걸으려고 하니 좀 내리기 시작하더니 버스 타고 가는데 쏟아지네요.. 우와... 그래도 집에 잘 도착 했는데 동생이 엄마 없다고 어디 가셨나 했더니 회식하고 마트에서 장 보는데 우산도 고장 나서 없어서 근처 친척언니 집에 있다가 비 좀 그쳐서 언니가 오토바이로 태워줘서 오셨네요.. 비 오는 날에는 조심히 타야 되는데.. 아빠 아들은 손목이 계속 아퍼서 병원 갔다 와서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지만 인대나 힘줄 다친 거 같다고 양쪽 다 해야 되지만 양손 다 하면 불편해서 오른쪽은 붕대로 감아오고 왼쪽은 보호대 착용 했네요.. 에휴.... 당분간 고생 좀 하겠네요.. 매일 물리치료 하러 오라고 했다고..엄마는 술도 마신 상태에서 속상해서 자꾸 말 끝에 한 단어가 붙네요... 그러고 보니 다른 단어였지만 가끔 아빠도 그러셨지...하여간 자동차, 자전거 탈 때 운전 조심히 하라고 해요...아빠 운전을 어떻게 하셨더라.. 음.. 새로운 길에 도전도 종종 하셨고...ㅎㅎ 크게 험하지는 않았던 거 같네요.. 동생도 그렇긴 한데 뭔가 말이 좀 많아지는 거 같아요.. 잘 지켜봐요.. 졸리기 시작 하지만 벌써 자고 싶지는 않네요.. 내일까지는 나름 일찍 오고 금요일부터 야근 시작 할 듯 하네요.. 아...싫다... 아빠 내일 봐욤.. 잘 자요~~

2022.06.29 23:55

보고싶다 내 전부

2022.06.29 22:02

아빠 강풍이 부니 고생많으셨던 모습이 더 생각나는 것 같아요 퇴직 후 오히려 홀가분하셨겠다 싶기도 해요 여행지마다 아빠가 안 다녀오신 곳이 없네요 아빠, 꿈에서 뵈어요♡

2022.06.29 21:22

남돌천사 귀남돌 시편 말씀이 은혜가 되네유 하나님의 성품에 기대어 기도하라는 말씀이지유 한없이 좋으신 주님과 함께 평안하지유 돌꿀 네가 내 안에 깃든 것처럼 웃었네유 웃는데 너를 닮은 것처럼 느껴졌지유 영안이 열리도록 기도해주세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6.29 20:55

엄마 오늘 생일이네..... 엄마가 있을때도 없을때도 못가보긴 매한가지네...미안해... 근데 요즘 자꾸 엄마 생각이 많이 나네 그곳에서 오늘 재미있게 보내

2022.06.29 16:20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어제 새벽내 비가 엄청 왔다는데 애기 쿨쿨 자느라 몰랐오ㅋㅋ 잠이 안 와서 계속 누워있다 11시 넘어서 잠들었는데 그이후로 쿨쿨 잘잤나벼ㅋㅋ 오늘 아침에 번쩍 눈도 떠지구~ 어제는 한참 일하고있는데 2시쯤 마미한테 카톡이 왔오~ 마미 집앞에 택배 올건데 그거 가져가라구ㅋㅋ 애기 자꾸 속 아프다 하니까 마미가 위에 좋은 꾸찌뽕 샀댜~ 그거 가져가서 애기 먹으라구 으이구 못말려ㅋㅋ 애기 자꾸 그렇게 뭐 사주고 싶고 하루종일 애기생각만 하냐구 하니까 소리를 빽 지그면서 자꾸 아프다 하니까 짜증난댜ㅋㅋ 딸이 일하는 엄마 영양제를 사줘야되는데 얻어먹고 있으니... 한심혀~ 울아빠 아팟을때도 계속 애기한테 노니 먹어보고 싶다고 그랬었는데 자유시장에도 안팔구 애기가 끝내 못 사줬었자녀... 자꾸 아빠한테 못해준것만 생각나ㅋㅋ 마미한테도 후회하지 않으려면 잘해야되는데.. 애기가 간사혀~ 오늘은 회사에 인수합병 관련해서 감사나온다고 복장도 신경쓰고 근무태도도 신경쓰라해서 신경쓰여~ 오늘부터 수,목,금이나 온댜~ 회사가 어디 인수되려나벼~ 애기 직장 잃지는 않으련지 걱정이야ㅋㅋ 여기보다 돈 더 많이 주는데도 없을텐데... 요즘 이것저것 생각이 많아 크크~ 덥고 습해서 짱나지 울아빠?! 이런날씨 제일 싫어했는데 더위 많이 타서~ 애기집에서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놓구 있오 이제ㅋㅋ 오늘 점심시간 이후부터 내일까지 계속 비온대요 동양동은~ 퇴근하면서 마미집 잠깐 들려서 쓰레기통 비우고 나올겨 크크~ 울아빠는 비맞지말구!! 조심히 다녀요 알찌?! 오늘도 최고로 행복한 하루 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해요 울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2.06.29 09:14

봐주십시요 도와주십시요

2022.06.29 07:17

아빠.. 이제 화요일인데 목요일이나 금요일 인 듯 한 기분이네요... 전산화 요청 메일 쓰려고 하는데 중간 중간 업체 요청으로 인해 처리 하느라 작성을 못했네요... 팀장님은 언제 출근 하는지 낼 이사님께 여쭤봐야겠네요.. 그나저나 어제 퇴근하고 문 잠그고 좀 있으니 누가 밖에서 뭐라 얘기 하는 소리가 들리고 문 손잡이를 당기는 소리가 나서 누군지 물어봐도 답은 없고 자꾸 문 열려고 하네요... 이상한 말 하면서 동생이 가라고 신고 한다고 얘기 하고 나서 좀 잠잠한가 했는데 옆집에서 그런 건지 파출소에 신고 들어와서 경찰 오고.. 약간 정신 이상 하신 분인데 딸 집인 줄 알고 그랬다고.. 엄마는 우리 퇴근 하기 전에 문 안 잠그고 티비 보시는데 간혹 우리가 들어와서 방 안까지 들어가도 모를 때가 있으셔서 문 잠그고 있으라고 했는데 다시 한번 더 잠그고 계시라고 했는데 모르겠네요.. 한 쪽 귀가 잘 안 들린다고 티비 음량을 크게 키우고 보셔서 문 열어도 모르실 때가 있으니 아빠가 알려줘요... 내일은 또 어찌 하루를 보내야 할지..에고... 출근 하려면 자야지요.. 아빠 잘 자욤~

2022.06.28 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