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아침부터 비가 많이 와요~ 오늘은 하루종일 비온댔는데 울아빠 뭐하려낭?! 크크~ 요즘은 마미한테 낮에 전화해요~ 어제두 3시 좀 넘어서 전화했는데 애랑 애엄마랑 태권도학원 알아보러 나갔다 하구ㅋㅋ 어제 새벽에는 친구들 한뭉텅이 놀러와서 새벽 2~3시에 갔다고.. 어제 12시반까지 늦잠자서 아침도 안 차려주고 엄청 펴했댜~ 어제는 하루종일 놀았다고 심심하댕ㅋㅋ 좋은 일자리 잘 만난 거 같어~ 이제 애랑도 친해져서 애가 놀아달라고 하고 그런가벼ㅋㅋ 호두는 피지 엄청크게 짜고 상처가 좀 있어서 소독약하고 연고 둘 다 받아와서 아침저녁으로 발라줬는데 하루만에 거의 다 나았오~ 상처가 많이 부어있어서 오래갈 줄 알았더니 하루만에 빨간것도 다 사라지고 잘 아물어가고있오ㅋㅋ 강아지가 회복력은 엄청 좋은가벼~ 호두는 이제 약도 거의 안 발라줘도 될 거 같어 크크~ 애기 손바닥에 사마귀같은거 지진거는 더디게 나아~ 애기는 나이가 들어서 상처 회복이 느린가벼ㅋㅋ 아직 진물도 많이 나와서 물도 못 만지고 욜라 불편햐~ 돌아오는 토요일날은 마미랑 전 한접시만 부치기로 했어요~ 조금만 부쳐서 일요일에 가져가려구~ 과일하고 전하고 밤대추만 놓고 간단하게 인사드리려구요~ 제사 계속 지내고싶은데 마미가 너무 힘든가벼... 미안혀~ 할부지 할무니 묘에 가서도 죄송하다고 인사드릴게~ 울아빠한테도 꽃 달아드리러 7월에 가야되는데.. 시간이 안나넹~ 울아빠 오랫동안 꽃 없어서 허전하겠당 으이구~ 오늘 동양동은 하루종일 비오다가 이따 새벽쯤에 그친대요~ 어디 돌아다니지 말구!! 애기집에서 호두 꼭 껴안구 있오 크크~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2.07.13 09:19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2022.07.13 06:52
보고싶다
2022.07.13 06:05
지희
2022.07.13 06:05
아빠.. 오늘 하루 잘 보내셨나요? 나름 발주가 적은 듯 해요... 차장님이 업무 파악 한다고 내 뒤에 앉아서 지켜보시고.. 집에 세탁기 고장 나서 일단 토요일로 센터 요청 하긴 했는데 새로 사야 하나 고민 중이에요... 1년 전 쯤 수리 받았는데 또 말썽이네요... 엄마가 이번에 새로 사면 드럼 말고 일반 세탁기..통돌이로 사야겠다고.. 일단 수리 해봐야지요.. 집에 오니 엄마가 밥 준비 하는데 동생이 짜파게티 먹는다고 해서 끓이라고 했더니.. 음... 다음에는 시키지 말아야겠어요... 내일은 직원 1명 연차인데 쇼핑몰 뽑을 줄 아는 여직원 있고 하니 바쁘지는 않겠죠... 처리 할 건이 있긴 한데 졸립기는 하고 에잇 정말.... 언제 또 잠시만 쉬어야지 하고 침대에 누워있다가 잠들지도 몰라요... 아빠도 이따가 잘 자고 내일 봐요~
2022.07.12 22:52
아빠 흐릿한 탓인지 오후에는 날씨가 괜찮은데다 특이한 택시까지 탔더니 금새 도착했지요 무슨 일이든 무언가 뜻이 있겠지 그럴 수도 있지 넓게 보라고 가르쳐주셔서 감사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07.12 20:40
남돌천사 귀남돌 영은 통하니 오랫만에 반가운 이에게 연락을 받았네유 초록 나무를 가까이 보는 호사도 누리고 있네유 돌꿀 원어를 보니 주님과 동행할 때 진정한 사람이 되네유 빛나는 얼굴로 마주해도 어색함이 없겠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7.12 18:34
잘지내고있어? 요즘 꿈에 영 안나오네 나 안보고싶은가보징 ㅠ 서운해 여름휴가로 놀러가는데 비 안오기를 같이갔으면 더 좋았겠다 .. 항상보고싶어 사랑ㅎㅐ 보러 또 갈게
2022.07.12 17:21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비가 안 오니까 날씨가 욜라 더버~ 비오는 것도 싫고 더운 것도 싫고 간사하지?! 크크~ 어제는 마미랑 낮에 통화했오~ 통화하니까 애가 옆에서 엄청 떠들구 있고ㅋㅋ 2시 쫌 넘어서 전화한건데 유치원 갔다와서 마미랑 놀구있댜ㅋㅋ 마미가 애기한테 전화기 넘겨서 애랑 얘기도 해봤넹ㅋㅋ 누구세요? 해서 이모딸이야~ 하니까 마미한테 고대로 이모딸이래~ 해서 마미도 엄청 웃었오ㅋㅋ 애랑 놀고있다 그래서 길게 통화는 못했오~ 어제는 병조가 일찍 퇴근해서 애기 먹인다고 감자 욜라 갈아서 감자전 해줬오~ 강판이 손바닥보다 작은 미니강판밖에 없었는데 그걸로 감자 5개나 욜라 갈았댜ㅋㅋ 그래서 저녁 맛나게 무쩌~ 저녁 먹고 호두랑 쉬고있는데 호두 겨드랑이쪽에 원래 있던 혹이 빨갛게 부어올랐자녀?! 왜 옛날에 꼬리쪽에 피지 째줬던거 있지? 그렇게 커졌오~ 그래서 8시반에 급히 중동에 24시병원 찾아서 갔넹ㅋㅋ 갔더니 피지같다고 살짝 짜줬는데 엄청나게 큰 덩어리가 2개나 나왔오~ 상처 잘 아물게 소독약이랑 연고 타와서 아침저녁으로 발라주랭ㅋㅋ 별거 아니었는데 그순간에는 넘 깜짝놀라서 눈물나올뻔했오~ 오늘 아침에 보니까 빨간것도 좀 가라앉고 부기도 가라앉았오ㅋㅋ 다행이야~ 지금은 안방에서 코코 잘자구있어요 크크~ 애기도 어제 잠깐 옆에 피부과 가서 손바닥에 있는 혹같은 거 레이저로 지지고왔오~ 물 닿으면 안된대서 샤워할때도 불편하고 호두 맘마줄때도 불편하고ㅋㅋ 괜히 이런게 생겨서 고생이여~ 오늘은 동양동 하루종일 흐려요~ 강수확률 30%정도 있는데, 새벽부터는 비 엄청 많이 쏟아진댜~ 내일은 하루종일 비오나부넹ㅋㅋ 비맞지말구 조심해요!! 울아빠 오늘도 최고로 행복한 하루 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2.07.12 09:24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2022.07.12 06: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