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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저희들에게 좋은 발자취를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충만한 삶으로 우리를 가르치셨지요 아빠, 항상 사랑합니다♡

2022.07.21 21:24

남돌천사 귀남돌 어제 꿈에서 누군가 부축해주던데 천국에서도 많은 분들을 돕고 있나 봐유 비가 오니 오늘은 온종일 선선한 편이었네유 돌꿀 뜨락의 장미가 뚝 떨어져 상심했는데 다섯 송이나 다시 꽃을 피웠네유 이 기쁨은 아무도 모르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7.21 20:43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분명 일기예보에 새벽에만 잠깐 비온다고 돼있었는데.. 오늘 아침까지 계속 비가 오네~ 울아빠 비 안 맞았으려나 걱정이야~ 어제는 마미한테 점심때쯤 전화했는데, 애 유치원 데리러갔을때 딱 전화한거라 얼마 통화도 못했오ㅋㅋ 이모가 또 과일은 보낸 거 같다는데.. 그거 집에 들여놓으라고만 말하구ㅋㅋ 별다르게 주고받은 얘기가 없넹~ 어제 퇴근하고 카스테라 하나 사서 호두가 할퀸 아줌마 집에 찾아갔는데 멍이 좀 들었어~ 혹시 모르니까 오늘 병원도 가시라고 했는데 괜찮겠지..? 으휴 계속 안 좋은 일만 일어나니까 기분도 우울하고 그렇넹ㅋㅋ 지난 주말에 친구 외조모상을 당해서 잠깐 장례식장에 다녀왔는데 그때 이후로 괜히 아빠생각도 더 많이 나구ㅋㅋ 애기는 아직도 울아빠 못보냈나벼~ 울아빠 마음아프기만 할텐뎅ㅋㅋ 마미는 원래 토요일 10시에 퇴근인데 요번주엔 그집 가족여행 간다고 마미한테 금요일 저녁에 퇴근하라고 했댕ㅋㅋ 어제가 첫월급이었는데 면접때 말한 월급보다 올려받은 거 같은데 마미는 어딜가나 인정받나벼ㅋㅋ 일을 내일처럼 열심히 해주니까 그렇겠징 크크~ 애기는 일을 계속 안하다보니까 일하는게 버거워 큰일났오 크크~ 이상태로면 다른데 이직하기도 힘들 거 같은데... 걱정이 많오~ 애기는 항상 평탄하게 살아왔는뎅ㅋㅋ 요즘 안 좋은 일이 한꺼번에 몰리는 느낌이넹~ 긍정적으로 생각하기가 조금 힘들오~ 에잇 괜히 아빠한테 또 푸념만 하넹ㅋㅋ 오늘도 마미한테 점심에 전화할겨~ 자꾸 마미랑 통화 타이밍이 안 맞오ㅋㅋ 오늘 동양동에 11시쯤 비는 그치는데 계속 강수확률 20~30%는 있으니까 조심해요!! 비그치면 또 엄청 덥다니까 조심하구!!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요~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혀♡ 뽀뽀쪽쪽!!ㅡ3ㅡ♡

2022.07.21 09:13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2022.07.21 05:31

뚜뚜야,보고싶다.사랑해.그리구 미안해.

2022.07.21 01:40

아빠..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랑 수산시장 가서 홍어랑 동태 사서 무거워서 집에 두고 갈까 해서 동생 전화 하니 동생도 선풍기 고치러 나가려고 준비 중이라 그냥 배낭에 넣고 마트로.. 고기랑 수박이랑 필요한 거 사서 집에 와서 꼬치 할 준비하고 이번에는 많이 안 하고 동생도 시간이 걸리는 듯 하여 먼저 시작 했네요... 동생도 왔길래 부치기 전에 간단히 점심 먹고 부치기 시작... 엄마는 좀 쉬시다가 다른 마트 가셔서 못 사온 나머지 재료 사오시고 정리 하고 쉬는 타임을 가지고 있으니 작은 아빠, 엄마 도착 하셨네요.. 그래서 좀 이르게 준비 했어요.. 친척 언니도 오고.. 아빠 드리고 나랑 일과 오토바이 타고 온 친척 언니 빼고는 한 잔 씩 하시면서 음식을 먹었지요... 남은 음식들 중 우리 먹을 거 빼고 가시는 편에 들려서 드리고 이제 다시 쉬고 있어요... 정신 없긴 했는데 맛있게 많이 드셨나요? 뒷 정리도 어느 정도 했으니 나머지는 내일 해야지요... 아빠 오늘도 잘 주무시고 내일 봐요~

2022.07.20 23:59

아빠 오늘은 남부지방에 비가 온다고 하네요 비 오고 초록이 짙어진 후 매미들의 울음도 잦아들면 곧 가을이겠지요 시간이 갈수록 시간은 더 빨리 가는 것 같아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07.20 20:54

남돌천사 귀남돌 실내 자전거를 30분 정도 탔는데도 금새 땀이 나네유 바깥 운동은 엄두가 나지 않는 요즘이지유 돌꿀 불면증에는 독서와 공부가 특효약이라며 웃었네유 설교말씀에 은혜 받았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7.20 18:56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애기 우울햐ㅋㅋ 어제 병조가 퇴근길 데리러와서 호두랑 셋이서 산책하는데 호두가 갑자기 뒤에 오던 여자분한테 뛰어들어서 호두 발톱에 무릎을 살짝 긁혔오~ 애기도 애기가 잘못한 거 아는데 병조가 애기 막 다그치니까 거기에 화가나서 또 쌀웠넹ㅋㅋ 쇼파에 나가자느라 잠도 제대로 못자구ㅋㅋ 같은 아파트 11층에 사시는 분인데 무릎에 살짝 긁히고 멍도 좀 들었는데 괜찮을까 계속 걱정이여~ 어제부터 계속 광견병 파상풍 패혈증 이런것만 찾아보고 있넹ㅋㅋ 이런적이 처음이라 애기도 겁나~ 괜찮겠지..? 오늘 한번 더 찾아가봐야지.. 혹시나 파상풍이라도 오면 어떡하나 애기도 너무 걱정되고 무서운데 병조가 더 뭐라해서 거기서 폭발했넹... 어제 자려고 누웠는데 괜히 잠도 안 오고 아빠생각만 나고ㅋㅋ 눈이 엄청 부어서 잘 안떠져 크크~ 울아빠 심란하게 또 안좋은 생각만 들고... 으휴 짱나!! 피가 나오진 않았으니까 괜찮을까..? 병원에 가라고 했는데 안 간 거 같어... 으휴 진짜 재수가 없으려니까 회사에서도 쪼이고 집에서도 쪼이고.. 내편은 아무도 없는 기분이야~ 아침부터 아빤테 또 투정만 부리네ㅋㅋ 애기 별일없게 도와줘요~ 맨날 이럴때만 아빠찾아서 미안혀... 요즘같으면 자꾸 안 좋은 일만 생기고 우울햐... 안좋은 얘기만 해서 미안햐ㅋㅋ 더 쓰다간 아빤테 투정만 할 거 같아서 오늘은 짧게 쓸게요... 오늘은 동양동에 하루종일 구름껴있어요~ 11시부터 새벽까지 잠깐 비도 온다니까 조심하구!! 애기 걱정은 하지마로~ 금방 또 괜찮아지니깐 크크~ 울아빠 오늘 행복한 하루 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2.07.20 09:07

사랑하는 울엄마 생신축하드려요 너무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사랑해요 다음달에 또 올께요

2022.07.20 0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