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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고모들은 이제 잊어버려

2022.07.23 09:02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2022.07.23 08:37

아빠.. 금요일이 되었어요~ 팀장님이 출근을 못하셔서 어찌어찌 출고를 하고 있긴 하지만 업무 처리가 좀 힘드네요... 오늘 업체 통화를 했어야 하는데 못했네요... 하아.. 월요일에는 해야지.. 이사님들께도 보고 드려야 하고... 인수인계 하면서 하는데 우선 엑셀로 업로드 하는 거 위주로 알려주고 있어요.. 익숙해지면 다른 것도 알려줘야지요.. 이사님 다른 창고 재고 파악 가셔서 안 들어오시고 다른 한 분은 점심 드시고 여직원들 커피 사주시고 본사로 넘어가셨고 대표님도 휴가로 안 계셔서 차장님이 빨리 끝내고 가자고..ㅎㅎ 마무리 하고 집에 오니 저녁으로 콩고기를 한 번 사봤다고 주셨는데 음... 딱히.. 다음에는 사지 말라고 했어요..ㅋㅋㅋ 내일은 아빠 뵈러 갈까 해요.. 막내 작은엄마가 갈 때 같이 가자고 제사 때 오셔서 말씀 하셔서 동생이 톡 보냈는데 아직 안 읽으신 거 같아요... 내일 안 되면 다음에 같이 가도 되고 동생이랑 얘기 할 때 저번 주에 갈까 이번 주에 갈까 했는데 비 온다고 해서 이번 주로 했는데 막상 비가 안 내렸죠... 다음 주는 월말이라 바쁠 듯 하니 내일 갈께요~ 작은 엄마네는 상황 봐서 같이 가거나 안 되면 다음에 날 다시 잡고 가는 걸로... 오전에 가도록 하죠~ 그럼 잘 자고 내일 만나요!~~~

2022.07.22 23:35

남돌천사 귀남돌 시덥잖은 농담이지만 진실이지유 문어와 낙지가 희생했지유 바람이 창으로 들어오니 잠시 여름을 잊었네유 돌꿀 오늘 천국 잔치는 어땠나유 근사한 축하 파티를 준비했겠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7.22 19:31

아빠, 그리우시다면서 시를 보내주셨어요 아빠만을 위한 시 천국에서도 들으셨지요 아빠 믿고 무서울 것 없는 날들이었지요 많은 추억을 만들어주신 아빠, 항상 사랑합니다♡

2022.07.22 19:15

나연

2022.07.22 15:27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애기 회사 대청소하구와서 좀 늦었오~ 어제 2시쯤 마미한테 전화했는데 점심 준비하는 중이라고 빨리 끊으라해서 얘기도 못나눴넹ㅋㅋ 요즘 마미한테 전화하는 것도 쉽지 않아~ 전화하면 계속 밥준비하거나, 애랑 놀아주거나, 학원 데리러 가거나 그래서 요즘 얘기도 통 못나눴오ㅋㅋ 마미는 얘기하면 뭐하냐고 짜증만 빽 내는데 그래두 애기는 궁금햐ㅋㅋ 마미 어금니가 흔들려서 임플란트도 해야된다 그러는데 치과 언제갈건지도 물어봐야되고 안 아픈지 밥은 먹을 수 있는지 물어보고 싶은데 마미가 귀찮은가벼ㅋㅋㅋ 원래 일요일날 시댁에 가서 점심먹기로 했었는데 병조랑 아직도 화해를 안 해서 어찌해야될지 모르겄어~ 같이 가자니 아직 마음이 안 풀렸고, 안가자니 이상하게 생각하실 거 같고.. 으휴 짱나ㅋㅋ 호두가 할퀸 아주머니는 어제 병원에 다녀왔는데 큰 이상 없이 잘 아물 거 같다 했대~ 병원비 이체하고 걱정 안 해도 될 거 같다 하셔서 다행이여~ 병조도 계속 미안하다고는 하는데.. 안 미안해 하는 거 뻔히 보이는데 그냥 넘어가야 되는건지ㅋㅋ 요즘 생각이가 많어~ 그래두 가족들 크게 아픈데 없는거에 감사하며 살아야겠징?! 오늘은 낮에 잠깐 소나기 오구~ 내일은 밤부터 모레 아침까지 계속 비온댜~ 모레 낮에두 비오구!! 장마라 언제 어디서 비올지 모르니까 어디 막 돌아다니지 말구!! 마미는 오늘 저녁에 퇴근해서 집에 온댔오 크크~ 마미랑 같이 집에서 짝짝꿍해요~ 울아빠 오늘도 최고로 행복한 불금 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2.07.22 09:38

너무너무 너무너무 그립고 그리워 보고싶어 정말이지 너무 많이 보고싶다 우리엄마

2022.07.22 05:22

간만에 행복했던 날이었어. 이제 너 안그리워할게. 아주 나중에 눈물로 재회할 날을 꿈꾸자. 고마웠고 미안했어. 나중에 꼭 만나자! 잘자 사랑해??

2022.07.22 00:56

간만에 행복했던 날이었어. 이제 너 안그리워할게. 아주 나중에 눈물로 재회할 날을 꿈꾸자. 고마웠고 미안했어. 나중에 꼭 만나자! 잘자 사랑해??

2022.07.21 2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