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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오늘도 중부지방에 비가 무지하게 많이 왔어요~ 점심때쯤엔 남부지방으로 내려가고 중부지방은 비 그친다는데.. 다음주까지 계속 흐리고 비소식도 있어서 항상 우산 가지구 다녀야 될 거 같오~ 애기는 허리 아직두 많이 아퍼서 큰일이야~ 오늘 퇴근하고 한의원 가는 날인데... 한의원은 하나도 소용이 없는 거 같어 으이구~ 다른 큰 정형외과를 가보던가 해야지.. 근육문제인 거 같은데 엄청 오래가네~ 어제는 마미랑 낮에 통화했지롱~ 전화하는데 애가 계속 옆에서 전화하는 사람 나쁜사람~ 하고 소리질러ㅋㅋㅋ 마미한테 자기 안 놀아주고 전화만 한다고 시위하나벼 으이구~ 애가 마미를 좋아해서 마미가 너무 피곤할 거 같어... 자기랑 계속 놀아달라고 한다는데 으휴!!! 피곤햐ㅋㅋ 어제 핸드폰 액정 필름 붙이러 삼성 서비스센터 갔는데 마미 핸드폰은 구형이라 이제 안 나온다고 했댜~ 핸드폰 산데로 가서 일반 필름 붙이라고 했다는데.. 강화유리 아니고 일반 필름이라 떨어뜨리면 이제 액정 박살날겨~ 핸드폰보험 들으라니까 말 징그럽게 안들오ㅋㅋ 이번주는 회사에 일이 좀 있었어서 시간이 빨리 간 느낌이에요~ PC쪽 메인디자인이 나와서 그래두 마음이 좀 편햐ㅋㅋ 어제는 퇴근하고 호두 병원 다녀왔는데 딱지는 잘 아물어가고 있는데 아직 빨간 거 봐선 염증이 좀 남아있는거라고 약 3일치만 더 받아왔어요~ 그거 다 먹고 병원 더 안와도 될 거 같다해서 다행이었오ㅋㅋ 아침에 호두시끼 넥카라 씌워주고 왔는데 넥카라가 찢어져서 벗겨져있어 으이구~ 그래도 상처부위는 안 핥고 지 손이랑 배만 핥아서 다행이야ㅋㅋ 일기예보에 동양동은 내일까지 비 안 온다고 돼있는데, 소나기는 언제 올지 모른대요~ 어디 돌아다니면 안댜!! 점심에 애기집에 에어컨 켜둘거니까 애기집에서 푹 쉬어요 크크~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2.08.03 09:16

가슴이 매어져 온다...정말 너무너무 보고싶다 정말 너무 많이 보고싶다...우리엄마

2022.08.03 05:52

아빠.. 퇴근 하는데 비가 내리네요.. 어제 밤에는 하늘에 무슨 일이 있었어요? 천둥이가 아주.. 근데 아침에는 조금씩 내리기 시작해서 작은 우산 챙겨서 출근했지요.. 전산 오류 건이 계속 있어서 메일도 몇 번을 보냈는지 로직 확인하고 낼 회신 주겠다고.. 그거 체크 하느라 더 못 만든거 같아요.. 이래저래 역시 정산은 싫어요ㅎㅎㅎ 업무시간에 다른 직원들이 도와준다고 해도 딱 정산에만 집중 할 수 있는것도 아니다보니.. 아빠 졸린데 자야할까요? 아님 내일의 나를 위해 좀 더 해봐야할까요? 요즘은 포기하고 잔 날이 더 많죠.. 집에 가는 길에 같이 고민 해봅시다ㅎㅎ 근데 오늘 따라 집이 이리 멀었나.. 유독 길게 느껴지네요.. 아.. 구경 다니시다가 좋은 곳 있으면 알려줘요.. 이사갈 곳 정해야하니.. 슬슬 내릴 준비를 할 때가 다가오네요.. 그럼 오늘도 잘 자고 내일 봐욤!!!!!

2022.08.02 22:27

아빠 인간은 자신에 대해 아는만큼 이해가 깊어진다는 말씀을 들었어요 아빠는 우리를 속속들이 정확하게 아셨지요 야곱의 자녀들처럼 축복을 받았으니 저희의 행운이지요 아빠 항상 사랑합니다♡

2022.08.02 20:11

남돌천사 귀남돌 장마철의 습기란 처치곤란인데 매미의 즐거움은 모든 시름을 잊게 하지요 천둥 번개 어제밤 난리였지만 매미들의 합창에는 견줄 바가 아니예유 돌꿀 연로하신 목사님은 깊은 울림으로 사랑과 믿음을 설명해주시네유 가장 자유로운 곳에서 가장 너답게 있으니 긴 말 필요할까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8.02 19:28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자는내 천둥도 엄청 치고 비가 많이 왔오~ 울아빠 비 안 맞았을까 걱정이네... 애기는 허리가 심하게 아파서 걱정이야~ 나아진다는 보장이 있다면 마음 편하게 먹을 수 있겠는데.. 앞으로 평생 이렇게 살아야되는건가 생각하니까 우울하고 막막햐~ 평생 허리아픈 거 모르고 살았었는데 왜 갑자기 이러는건지 넘 속상햐~ 한의원 다녀도 낫지도 않고... 으휴!! 어제는 점심에 4번이나 마미한테 전화했는데 다 안 받아서 뭐가 또 삐쳤나 했는데 6시반쯤에 전화와서는 월요일이라 바쁜데 왜자꾸 전화하냐고 소리를 빽질로ㅋㅋ 마미 핸드폰 떨어뜨려서 액정이 깨졌었는데 벗겨보니까 액정이 아니고 필름이 나간거랴~ 다행이라구 전화하구ㅋㅋ 오늘 삼성 서비스센터 가보라했오~ 삐친 줄 알았는데 애기가 오해한건가벼ㅋㅋ 어제는 꿈에 잠깐 아빠가 나왔지롱~ 우리가족 앉아서 치킨 같이 먹는 꿈꿨는데 잠깐이지만 행복했오ㅋㅋ 꿈에서 잠깐 깨고나서도 울아빠랑 치킨먹었네~ 하고 웃으면서 다시 잠들었당 크크~ 울아빠 치킨이 먹고싶어서 애기 꿈에 나온건가?! 이제 청아공원에 치킨은 못가져가요~ 냄새나서 민폐랴... 울아빠 먹고싶은건 애기가 다 해주고싶은뎅... 으휴~ 애기는 회사에서 어제 오랜만에 칭찬받았오ㅋㅋ 디자인 마음에 든다구~ 일하면서는 엄청 짜증나고 힘들었는데 칭찬받으니까 기분좋아~ 오랜만에 성취감도 들구ㅋㅋ 그래서 오늘 수정사항 좀 받은 거 열심히 하려구요~ 오늘은 퇴근하고 호두 병원 가야돼요~ 잘 나아가고 있는지 확인하고 마지막으로 내원하는거랴~ 이제 약도 안 먹여도 되고 그럴거같댜ㅋㅋ 아빠가 도와줘서 그런지 금방 나았어요 크크~ 오늘은 동양동에 계속 비소식이 있어요~ 어디 돌아다니지 말구!! 점심때 애기집에 에어컨 켜둘거니까 애기집에서 쉬구있어요 크크~ 울아빠 오늘도 최고로 행복한 하루 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2.08.02 09:10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08.02 05:28

우리언니 별이 된지 벌써1년 되는날 시간 안갈줄알았는데 흘러는가네 너무보고싶은우리언니 잘지내고있어 나도잘지내고있을게사랑해 보러가야되는데늦어져서미안해..?

2022.08.02 00:06

아빠 막내딸이에요 이름이없어 나인줄 모를까봐 엄마는 잘 만나셨지요 많이 보고싶어요 아빠가 너무 그립습니다 아빠 아빠 많이 불러드릴껄 사랑한다는 말도 많이할껄 후회해도 소용없는데 계속 후회만요 보고싶은 아빠 많이 그리워요

2022.08.02 00:04

아빠.. 아침에 비가 와서 우산을 쓰고 나왔는데 일을 하다 창 밖에 보니 비가 그쳐있네요.. 오늘은 다른쪽 창고 여직원이 연차여서 중간 중간 발주 봐주고 여기 막내도 봐주면서 정산 하면서 이상한 건들 IT팀에 메일 보내서 확인 요청하고 단가등 필요 없는거 하고 있었어요.. 운반비 파일 다운 받아달라고 요청 하려다 그냥 바로 전산 확정처리 하면서 할까해서 따로 요청 안 했더니 2명이 와서 도와줄꺼 없냐고 물어보고 가주네요..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서 이제 한 5업체 했을려나 수요일까지 끝낼 수 있을까요?.. 아빠 택시 타고 가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 음 집에 도착 후 내려도 되는데 말이죠ㅎㅎㅎ 오전에 잠깐 쓸꺼면 작은우산 가져올껄 그랬더니 집에 갈 때도 쓰고 가라고 아빠가 내려주시는건가요? 괜찮은데 말이죠ㅎㅎ 지나가는 비 일려나.. 졸립다.. 아빠 비가 어째 점점 많이 내리네요.. 좀 있다가 내려주셔도 되는데 말이죠.. 동생은 출장 가서 언제 오려나.. 그쪽도 바쁜게 빨리 마무리 되어야 할텐데.. 아빠가 힘내라고 해줘요.. 그럼 잘 자고 낼 봐욤

2022.08.01 2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