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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돌천사 귀남돌 날씨 적응한다고 매일 옷과 씨름하며 우당탕인데 장미는 잠잠히 꽃망울을 틔워가네유 소란함은 가벼움과 섞이니 성숙함과는 거리가 멀지유 돌꿀 이버 주는 하루 한 건씩 버거운 일정이 기다리고 있네유 정신 바짝 차려야겠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5.19 21:42

엄마 안녕, 지난 금요일엔 글을 못남겼어.. 미안해 ㅠㅠ 이번 주말엔 아빠가 그 파사모에서 강릉을 다녀왔어.. 관광버스를 타고 가는데, 그 알잖아 엄마랑 아빠 패키지 여행 가면 항상 그런 관광버스 타고 다녔던거.. 그래서 관광버스 타자마자 엄마생각이 많이 났고, 또 그래서 강릉 갔다오는 내내 마음이 울렁거리고 그랬대 ㅠ 그래도 다행인건.. 한번 가보고 힘들다고 다음번거 안간다고 한게 아니라, 이런것도 점점 익숙해져야지 라고 하더라구.. 그래도 아빠도 많이 강해진것 같아서 다행이야 ㅠ 주말에 엄마 보러 다녀왔는데, 엄마 주변에 계신 다른 분들 안치단도 되게 예쁘게 꾸며져가고있더라ㅎㅎ 아마 엄마 안치단이 예뻐서 주변에서 벤치마크 하는 것 같기도 해ㅎㅎ 다음번엔 아마 설날정도가 될것같아. 그쯤 다시 한번 예쁘게 바꿔줄게 엄마~ 이번주도 즐거운 한 주 보내! 사랑해 엄마~

2025.05.19 08:11

작은아빠 저 죽든 살든 이거 무슨 죄가 있었는지 모르지만 제가 풀고가게 해주세요…제가 어떻게든 풀게요 주변에 사람들이 저를 너무 힘들게햇어요 작은아빠 성호 삼촌 이제 안무서워할게요 한번만 힌트를주세요 저 영리한 아이잖아요 작은아빠 제가 그 아이에게 아니 덕환이 승환이를 만나든 어떻게 하든 만나지말라면 안만날게요 부탁할게요 도와주세요

2025.05.18 23:32

작은아빠 우리성호삼촌 저 너무 힘들어요… 제가 지은죄가 많나봐요 이걸 어떻게 풀까요 저도 살아가면서 어떻게 될지 모를거 같다는 생각이 가끔 들더군요… 그래서 지금까지 버티는게 아닌가 싶어요 … 작은아빠 저 한 풀고 가구싶어요 저 꿈에라도 한번만 더 나타나서 힌트라도 주세요

2025.05.18 23:30

아빠 권사님의 열정과 사랑은 언제 들어도 귀감이 되네요 역설의 믿음을 보여주시니 핑계를 댈 수 없네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지 보여주시고 계시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5.18 21:55

남돌천사 귀남돌 예배 후에 산책 겸 운동을 했는데 불과 몇 달만에 초록으로 뒤덮였지유 옛 모자까지 써보니 이런 날이 있을 줄 그 때는 몰랐지유 돌꿀 스치듯 나비도 만났네유 당충전하며 걸었는데 걷고 나니 힘이 딸려 청소를 미뤘네유 기운내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5.18 21:51

아빠 섬 여행 영상을 보니 아빠가 좋아하셨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틈틈히 여행을 즐기셨지만 시간이 더 있었다면 상상은 끝이 없지요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뜻깊은 발자취에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5.17 22:02

남돌천사 귀남돌 점심을 먹고 돌아오는 길에 산책을 잠깐 했는데 나무 사이에서 노니는 어린 까치도 만났네유 돌꿀 뜨락의 장미가 곧 꽃망울을 터뜨리겠어유 봉오리 안에 숨은 꽃은 설렘이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5.17 21:39

아빠 퇴근길이 물폭탄이어서 집에 온 것만으로도 큰 모험을 한 것인양 의기양양해졌지요. 요 며칠 퇴근이 늦어 잠을 잘못 잤는데 금요일이라서 행복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5.16 21:47

남돌천사 귀남돌 급작스런 폭우 때문에 빗줄기가 약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퇴근했네유 어제 꿈에서 오랫만에 만나니까 좋았네유 돌꿀 미련함을 넘어서 나아가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5.16 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