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돌천사 귀남돌 하늘이 뚫린 듯 비가 내려 곳곳이 침수되었다는 소식이예유 뉴스로만 봐도 위태롭네유 하루 빨리 잦아들기를 바랄뿐이예유 돌꿀 맑은 책을 읽으니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예유 따뜻한 시선은 약함에서 비롯되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8.08 21:14
보고싶어 많이
2022.08.08 14:32
사랑하는 우리아빠♡ 주말 잘 보냈어요?? 애기 토욜날 아빤테 다녀왔지롱 크크~ 너무 잠깐만 있다 가서 서운했오?? 애기 한의원땜에 바로 간건데 한의원 다녀오고나서 허리가 더 심해졌어 으이구~ 어제는 움직이지도 못하고 계속 누워만 있었넹... 점점 더 심해지는 거 같아서 큰병원에 한번 가보게요~ 순천향병원 가려고 하는데... 거기서는 원인 좀 알아냈으면 좋겠당~ 벌써 4개월이 넘었는데 심해지기만 하니까 너무 답답햐~ 토요일날 간 한의원에선 시간내서 정형외과 좀 가보랴ㅋㅋ 못고칠 거 같으니까 떠넘기는 느낌이었오~ 아빤테 편지쓰고나서 순천향에 전화해봐야지.. 근육문제인 거 같긴 한데 이렇게 안 나을수가 있나 으휴~ 짱나!! 애기 토요일날은 저녁에 마미랑 밥묵었지롱~ 청라 생선구이집 가서 고등어구이랑 꼬막비빔밥 무쩌ㅋㅋ 근데 얼마전에 갔다가 또 가니까 애기랑 마미는 많이 안 묵고 병조만 엄청 맛있게 무겄오ㅋㅋ 마미도 또 오니까 별로라고 많이 안무쩌ㅋㅋ 일요일날은 애기 집에서 요양하고 있는데 오빠가 유하랑 3시쯤에 마미집에 갔다고 영상통화가 왔오ㅋㅋ 한 5분넘게 계속 유하랑 영상통화했넹ㅋㅋ 4시쯤이었는데 마미도 오빠도 배고프다고 쭈꾸미 시켜먹었댜ㅋㅋ 그래두 오빠 있으니까 애기랑 오빠랑 번갈아가면서 마미 들여다봐서 애기가 안심이야ㅋㅋ 어제 통화하면서 아빠 핸드폰 좀 충전해달라고 마미한테 말하니까 소리를 빽 지르면서 벌써충전했어!!!!!!!!!!!!!!!!!!!!라고ㅋㅋㅋ 안그런척 하면서 마미도 아빠생각 엄청 하나벼 으휴ㅋㅋㅋ 애기는 오늘 꿈에 울아빠가 나왔오~ 애기가 철없이 아빠한테 또 투정부리고 땡깡부리고... 그러다 잠에서 잠깐 깼는데 옆에 누워있는 병조가 아빤줄 알고ㅋㅋ 진짜 엄청 놀랐네... 울아빠가 팬티만 입고 배 내놓고 누워있는 줄 알고ㅋㅋ 으휴~ 울아빠 보고싶오ㅋㅋ 이번주는 동양동에 내내 비온대요~ 오늘부터 목요일까지 내내 비오구 금요일도 흐리다고 돼있어요~ 울아빠 계곡은 다 갔넹ㅋㅋ 비오면 계곡 위험하니까 가지말구!! 뉴스에도 계속 계곡고립 뜨구 그랴~ 알찌?! 울아빠 오늘도 최고로 행복한 하루 보내요!!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하는 거 알지?! 크크~ 사랑해요 울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2.08.08 09:14
너무너무 그립고 그리워 너무너무 보고싶다 정말 너무 많이 보고싶다 엄마 엄마 우리엄마
2022.08.08 05:58
보고 싶은 내 동생 재호야 보고 싶다 사랑한다 미안하다 널 한 번만 다시 안아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2022.08.08 03:55
아빠.. 오전에 동생은 회사 간다고 나가서 같이 일하는 친구가 일을 이상하게 해서 하소연 톡을 보내주고.. 저녁에 미용실 들려서 시원하게 이발 하고 왔네요... 저녁으로는 김치찌개 해서 먹었어요... 날이 덥네요... 밤에 비가 좀 내리네요.. 내일은 비가 많이 내린다고 하는 거 같은데 우산 잘 챙겨가야겠네요.. 아빠는 덥지 않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엄마가 에어컨 하나 해야겠다고.. 덥기는 더우신지 에어컨 얘기를 하시네요.. 선풍기를 끌 수가 없어요..ㅎ 너무 계속 돌리고 있다 싶으면 중간에 몇 분 정도 껐다가 다시 키고.. 잘 때는 타이머 맞춰두고 잤었는데 지금은 그럴 수가 없어요... 선풍이 꺼지는 순간 잠에서 깰 듯 해요... 창문을 좀 열어두고 자기는 하는데 옆 동이 붙어있어서 간혹 담배 피우러 나오시는 분도 있고 하다 보니 거의 문을 닫고 자고 있어서 선풍기까지 끄면..음...지하철 기다리는 잠깐 사이에도 땀이.. 아휴.. 잠시 선풍기도 또 쉬고 나도 다시 쉬어야지.. 아빠도 쉬어요~ 잘 자고 내일 즐거운 한 주가 되기를 바래요~
2022.08.07 23:45
아빠 하나님의 사랑과 계획안에 우리가 있음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하지요 우리의 본질을 기억하라는 설교 말씀을 명심할게요 사랑하는 아빠, 꿈에서 자주 뵈어요♡
2022.08.07 21:04
남돌천사 귀남돌 예배드리고 오후에 방송 보면서 얼마나 웃었는지 배가 아팠네유 위기의 순간에는 기지가 발휘되나봐유 돌꿀 어제 못 잔 잠을 오후에 보충했네유 내일부터는 비가 많이 오려나봐유 더위와 비가 반복되면 곧 가을이겠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8.07 20:06
현민아.. 거기에서는 고민없이 잘지내고 있지? 엄마도 나름 잘견뎌볼라고 여간 힘내서 노력중이다.. 뭐가 그리 급하다고 냉큼 서둘러서 니길을 갔냐..? 이눔아 ... 여린 엄마를두고~~ 어째든 니가선택한 길이니.. 그터에서나마 언제나웃을때 귀여운 모습 지니고~ 엄마 꿈에서라도찾아와라...엄마가 보고싶어 하고 있으니~~ 엄마 소식 시간 날때자주 전해 줄케..땡칠이 안뇽??♂???♀?
2022.08.07 16:17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08.07 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