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연
2022.08.09 20:27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비가 욜라 많이 왔어요~ 강남쪽은 도로도 다 침수되고 지하철역도 잠겨서 운행 안 했다는데.. 마미 차는 괜찮으려나 모르겄어~ 80년만에 최고로 비가 많이 왔댜~ 울아빠 있었으면 아침에 운동하고 집에 들어오면서 애기야~ 비가 욜라 많이와~ 하고 들어왔을텐뎅ㅋㅋ 지금은 비가 좀 그쳤는데 오늘하고 내일 300미리나 더 온댜~ 애기는 쿨쿨 자느라 몰랐는데ㅋㅋ 비가 엄청 왔나벼~ 애기 허리는 아직도 심햐.. 그래도 어제는 아침에 못일어날 정도로 허리가 아팠는데 오늘은 허리는 좀 괜찮아진 거 같어~ 엉치뼈 통증이랑 다리에 힘이 좀 풀려서 그렇지.. 금요일에는 애기 회사 연차냈어요~ 조금 큰 예손병원에 가서 원인 좀 알아내려구ㅋㅋ 회사에 일이 많아서 눈치보이는데 애기 엉치뼈가 먼저니깐ㅋㅋ 예손병원에선 좀 차도가 있었으면 좋겠당 으휴~ 마미 방금 카톡 왔는데 마미네 아파트는 멀쩡하댜ㅋㅋ 다행이야~ 강남이 다 난리라는데 마미네 아파트는 괜찮아서ㅋㅋ 울아빠는 오늘 뭐할겨?! 오늘도 동양동에는 하루종일 비온댜~ 어떻게된게 장마때보다 비가 더 많이 오는 거 같어~ 여기저기 침수되고 계곡도 물 불어났을테니까 어디 놀러다니지 말구 애기 집에서 푹 쉬어요 크크~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2.08.09 09:15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2.08.09 06:06
아빠. 보고싶어요. 자꾸 아빠 모습이 떠올라. 행복한. 기억이어야 하는데. 죄송한. 기억만 나네요. 미안해 아빠 착한딸이지못해서
2022.08.08 23:52
아빠.. 오전에 복구 하려고 했지만 안 되어서 포기.. 파일 다시 만들고.. 다운 받고.. 거기에 업체 운반비 수정 하고 하느라 정시 없었네요. 덕분에 점심도 못 먹고... 업무는 못 봤네요... 일단 연락 받은 업체들은 수정 했는데 이 이후 건이 발생 되면 다음 달에 수정 하는 걸로.. 이번 달은 오늘로 마무리!.. 퇴근 하려고 준비 하는데 포장 박스가 비에 젖어서 재 포장 해야 된다고 해서 미리 송장 출력 하고 전산에도 수정 하고 이제 가야지 했지만 기사님께서 송장 잘 못 부착 된 건이 있다고 재 출력 요청 주셔서 그건 출력해서 퇴근 하기 위해 내려가는 여직원 편에 보냈는데 다른 건 사진 찍어서 옴.. 아놔... 누구야...마지막 한 건 마저 출력하고 업체에 전달 하려고 했지만 피씨 사용 시간이 종료 되어 어쩔 수 없이 퇴근을 했어요... 퇴근 때는 비가 별로 안 내리고 해서 후딱 가려고 했지만 역에서 내려서도 음.. 물이 많이 고이고 하긴 해지만 괜찮네 하고 가다가 편의점 들렸다가 다시 가는데 우와... 아빠 하늘 확인해봐요.. 구멍 뚫린 거 같아요.. 여기저기 물바다 상태네요.. 도로도 침수 되고.. 당분간 계속 비 내리는 거 같은데 걱정이네요... 밤에도 더 내린다고 하는데 내일 출근 잘 할 수 있겠죠? 지금도 열심히 내리고 있네요.. 내일 일찍 출근을 해야 할 듯 한데 일어날 수 있겠죠... 아빠 잘 자고 나 내일 일찍 출근 하라고 깨워줘요~ 잘 자요....
2022.08.08 23:44
아빠가 앉아있던곳에 앉아서 밖을보니 아빠는 거기 앉아서 무슨생각을 하고 무얼보고 있었을까 외로웠을까 외로웠겠지 옆에 앉아서 같이 티비라도 봤더라면 지금 생각해보면 어려울게 하나도 없는일을 그땐 왜 하지 못했는지 .. 미안해 ..
2022.08.08 22:05
그리운아빠 보고싶은아빠 어딘가에 있을것만같은데 . .
2022.08.08 22:01
아빠 자주 즐겨보시던 드라마의 주인공이 나오니 더 반갑네요 비가 많이 와서 걱정이예요 큰 피해없이 지나가면 좋겠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08.08 21:40
언니가 언니 큰딸 걱정 많이 했잖아....언니에 마음이 언니 큰딸한테도 전해졌으면 좋겠다..........
2022.08.08 21:29
언니....작은오빠가 허리가 많이 아픈가봐....오늘 일도 못가고 병원에 갔다가 쉬었다네....그리고....언니 큰딸도 잘 견디고 버틸수 있게 도와줘.....언니 사랑하는 우리 언니 사랑해...우리 언젠간 다시 만나는 날이 올거야 그때까지 나 기다려줘...너무 그립고 보고싶다..............
2022.08.08 2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