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비는 안 내렸지만 교통 상황이 좋지는 않아서 배송은 좀 늦게 되는 부분이 있었지요.. 그래서 그런가 발주는 그리 막 많지는 않았던 거 같아요... 중간에 좀 짜증 나는 일이 있긴 했지만 뭐 처리 하기는 했어요.. 오늘은 업무를 일찍 마무리 했지요... 일은 남아있긴 하지만 내일의 나에게 미루고..ㅎㅎ 버스 타고 가는데 비가 조금씩 내리네요.. 우산 쓸 정도는 아니 여서 후딱 집에 왔지요..ㅎㅎ 지금 다시 내리는 거 같네요.. 아침에 봐서 많이 안 내리면 작은 우산 챙겨가야지요.. 그나저나 회사 직원 한 명이 간혹 톡 보내네요.. 지금도 비 온다고 주무시냐고.. 음.. 회사에서도 그리 많은 대화를 하는 분은 아닌데.. 톡 오니 부담 되네요..흠... 아빠가 내 대신에 답 보내줘요..ㅋㅋ 졸려서 일찍 자려고 한다고 했으니 지금은 더 이상 안 보내겠군요... 그럼 잘 준비를 하고 뒹굴뒹굴 하다가 자야지요.. 아빠도 잘 자고 내일 봐요~~~
2022.08.11 00:10
땡칠아.. 오늘은 엄아랑 소연이랑 내용은 모르지만.. 땡칠이 알바하던 스타필드에 다녀 오더라. 오는날에 여릉 이 봄이랑 소연이랑 같이 아주 잠시 가게에 들렸다갔다. 소연이는 엄마가 옆에 ??서 그러지.. 아님 내가 있어서 그러지 나름 씩씩한모습지닐러고.. 보기좋더라근라. 땡칠아~ 엄마가 살착 힘들어 한다...밖에나오기가~~ 엄마좋아하는 찜방 가기가무섭데.. 어떻하지?~~ 우리 땡칠이가 엄마에게 용기를줘라~~ 엄마가 잘지내고 ?는것이 땡칠이 너도 잘있는 증거라고~~ 우리 같이 노력하자..너는 짙은 어둠의속에서..나는 니가 없는 시각들을.. 또 연락할게..기다려^^
2022.08.10 23:28
아빠 하루가 금새 지나갔네요 계획한 일 중 하나를 못했는데 내일은 꼭 해야겠어요 폭우의 기세가 조금이라도 꺾여야할텐데 숨고르듯 다시 시작된다니 모두 걱정이 많아요 함께 기도해주세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08.10 21:36
남돌천사 귀남돌 선생님도 천국에서 뵈었나 모르겠네유 맑은 글을 읽다보니 정말 예수님의 삶을 사셔서 절로 고개가 숙여지네유 돌꿀 오늘도 폭우로 안타까운 소식이 많네유 더이상 피해 없이 지나갔으면 좋겠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8.10 21:07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새벽에 또 비가 왔나벼~ 요번에 서울 집중호우로 사람도 죽고... 시장 상인들 물건도 다 젖어서 내다버리고.. 마음아픈일들이 있었오~ 비는 이제 충청도쪽으로 내려갔다고 하는데.. 그래도 소나기는 언제 어디서 올지 모를 거 같어~ 울아빠는 비피해 없었나 걱정되넹~ 지금 청아공원에 모셔도 이렇게 걱정되는데.. 울아빠 춘천 야외로 옮기면 더우면 더울까, 추우면 추울까, 비오고 눈오면 더 걱정되고 그럴거아녀?! 애기가 좀 더 고민하고 신중하게 고를껄... 너무 울아빠가 외할무니 산소 마음에 들어했던 것만 생각했나벼~ 야외라서 걱정돼... 마미는 울아빠 내년 윤달에 옮겨드리고 싶다는데 애기는 걱정이여~ 마미는 비피해 제일 많았던 강남쪽에 있는건데, 멀쩡하댜ㅋㅋ 거기 아파트가 배수시설이 잘돼있는건지~ 지하주차장도 멀쩡하고 아파트 단지 내 인도도 안 잠기고 괜찮댕ㅋㅋ 다행이지 뭐~ 애기는 내일까지만 나오면 담주 월욜까지 쉬지롱~ 크크!! 금요일날 예손병원 가서 검사하면 허리 좀 나아졌음 좋겠당~ 계속 평생 이렇게 살아야될까봐 겁나~ 속 안 좋은 것도 아빠 닮고 허리도 아빠 닮았나벼 으휴!!! 오늘 동양동은 간간히 소나기 소식이 있어요~ 강수확률은 30%밖엔 안 되는데 일기예보를 믿을 수가 있어야지 크크~ 낼 새벽부터는 또 비소식 있으니까 조심하고!! 계곡 위험하니까 당분간 가지말구!!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요!!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하는 거 알징?! 크크~ 사랑해요 울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2.08.10 09:12
아빠.. 어제 잠들어서 톡도 못 보냈네요.. 아침에 다행히도 내가 가는 방면은 지하철이 운행해서 출근은 잘 했는데요.. 그 후로 비로 인해 배차가 안 되어 출고 건들이 못 나가고 늦게 나가고 난리였지요. 퇴근 막판까지 문제 되어 처리 하다가 피씨 강제 종료 되어 집에 와서 저녁 먹으면서 담당자 전화 와서 1건 처리하고 좀 쉬어야지 했다가 그대로 잠이 들고 중간에 깨서 시계보니 12시 15분이라서 순간 늦잠자서 지각인가 급 잠시 놀랬죠ㅋ 아침에 출근 하는데 비 안 내리지만 우산 작은거 하나 챙겨서 출근 중이에요.. 오늘도 처리건들이 많으니 얼른 가서 해야지요.. 아빠도 즐거운 하루 보내고 이따가 봐요~
2022.08.10 08:03
그립고 그리워 너무너무 보고싶다 정말 너무 많이 보고싶어 우리엄마
2022.08.10 06:12
아빠 사랑해요♡
2022.08.10 00:43
아빠 여행 프로그램에서 어느 축제를 보니 아빠가 정말 좋아하실 분위기다 싶었지요 사람들과 격의없이 어울리는 걸 좋아하셨으니 천국에서도 매일이 더불어 즐거우시겠지요 비가 많이 와서 피해가 크네요 잘 쇠복되고 더 이상 피해가 없기를 기도하고 있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08.09 21:22
남돌천사 귀남돌 갑작스러운 폭우 때문에 안타까운 소식이 많네유 당장은 힘들더라도 근본적인 대책이 있어야겠어유 돌꿀 매미는 빗속에서도 성실해유 짧은 생을 집중해야하니 폭우가 대수인가유 매미에게 배워야겠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8.09 20: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