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2.08.16 06:42
아빠.. 오늘은 광복절이라 회사 출근을 안 했어요... 아침에 일어났다가 좀 더 자고... 낮에 엄마랑 마트 다녀왔어요.. 나가는데 빗방울이 떨어지길래 우산 챙겨서 출발... 바람이 불어서 많이 덥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여전히 멀군요..ㅎㅎ 비가 많이 와서 장사 안 하다가 오늘 가보니 하길래 장 보고 왔어요... 배달 시키고 나오는 길에 말복이라고 옛날통닭 두 마리 사서 집에 와서 먹었네요... 빗방울이 또 다시 떨어지기에 마트 한 곳은 안 가고 왔네요.. 근데 오는 동안 막 내리고 하지 않아서 우산은 아주 잠깐.. 몇 분 쓰고 말았어요... 집에 와서 좀 있으니 내리다가 지금은 또 조용한 거 같네요... 낼 출근 해야 하는데 엄마 자꾸 오늘이 토요일 같다고.. 출근 하셔야 하는데 젤 일찍 나가셔야 하던데... 씻고 잘 준비 해야지요.. 아.. 출근 하기 싫다... 비 또 많이 내린다고 한 거 같은데 아빠 적당히 내리게 해줘요.. 너무 많이 내렸어요...ㅜㅜ 오늘도 잘 자고 내일 봐요~~~
2022.08.15 23:30
아빠 오랫만에 소품을 보니 여행간 추억이 떠올랐지요 뭐든 즐겁다 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해요 말복도 지나가니 곧 가을이겠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08.15 21:46
남돌천사 귀남돌 커피탄김 추억에 잠깐 젖었네유 수고 많았지유 돌꿀 예측불허 오후 시간을 가졌지유 독서와 잠은 세트가 되었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8.15 21:12
아빠 보고싶어 힘들다 아빠 계실때 못한걸 지금 후회되네 표현은 못했지만 아빠 사랑해
2022.08.15 16:33
사랑하는 엄마♡ 오랜만이네~ 자주 찾아뵙지 못해 ? 정희랑 준석이도 오랜만이지? 사랑해♡♡♡
2022.08.15 16:14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2.08.15 09:02
아빠.. 꿈을 꾸긴 했는데 아빠도 잠깐 나왔고.. 근데 꿈이라 그런가 뭔가 오묘한...흠..ㅎ 비가 좀 내리기도 하고 막내 외삼촌 오면 고기 구워준다고 사다 놓으신 거 같은데 못 오신다고 하셔서 저녁에 구워서 먹었지요.. 아빠도 맛있게 드셨나요? 동생은 오늘 컴터 안 하고 자는지 폰 하는지 모르겠지만 조용하고 안방도 조용하네요.. 다들 일찍 자는 건가.. 그럼 내가 놀다가 자야지~ㅎㅎㅎ 아빠 뭐하고 놀을까요? 우리 조금 더 놀다가 자요~ 낼 또 봐요~~~
2022.08.14 23:59
아빠 하늘에 창을 낸 듯 비가 또 쏟아지네요 기습 폭우로 더 이상 피해가 없어야할텐데 기록적인 폭우라니 코로나와 함께 새로운 골칫거리가 되었어요 명랑한 천국에서 크게 웃으시는 아빠 모습이 떠올라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08.14 21:04
남돌천사 귀남돌 장소와 공간에 대한 말씀이 죽비였지유 결국에는 우님만 찬송하는 기쁨이 남겠지유 돌꿀 네가 보내준 천사 음식으로 기운 얻었네유 놀라운 사랑의 끈은 한결같아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8.14 2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