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칠아.. 오늘은 니가 가끔 부르던 이문세의 옛사랑의 음악을 준비했어. 우리 땡칠이 노래할때 다리꼬던 모습이 눈에 훤하다.. 음악과 더불어 . 토스트비슷한 토스트에 콜라를 니가바라보는 창문위로 같이 자릴했는데~~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 엄마하고 고생했다. 근데 엄마의 눈물과 흐느낌은 뭔가가막혀 있더라~~ 어떠하지? 우리 속절없이 지갈길을 간놈은 말이 없고~ 그러니 밤에 엄아옆에 와서 말좀 해주렴 땡칠이 걱정쪼끔만하고.. 괜찮다고. 엄마안에 있다고. 부탁하마 내일또보자
2022.08.17 18:18
아빠 잘 지내고있는거야 우린 아빠를 그리워 하며 하루하루 지네고있어 맑은하늘을 보니 아빠가 떠난 그 하늘이 생각나서 더 그립네 .
2022.08.17 12:04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어제는 오랜만에 꿈에 아빠가 나왔지롱~ 아빠랑 어디 야시장같은데 가서 메론빙수 사먹었는뎅ㅋㅋ 울아빠 성격이 완전 달라졌오~ 예전엔 묵묵하고 가끔 장난치는 울아빠였는뎅ㅋㅋ 오늘 꿈에선 팔랑팔랑 거리는 아빠였오ㅋㅋ 귀여버~ 아빠가 메론빙수 먹고싶다고 해서 그거 사갖구 집에가서 마미랑 오빠랑 나눠먹다가 작은아빠 상당하셔서 아빠랑 마미만 거기 가는 꿈인뎅... 완전 개꿈이지만 오랜만에 울아빠 얼굴 잠깐이라도 봐서 좋았당ㅋㅋ 마미랑은 요즘 낮에 통화를해서 들려줄 얘기가 없오~ 낮에 전화하면 애 데리러 가야된다고 금방 끊고, 청소해야된다고 금방 끊고 그래서ㅋㅋ 요즘 마미랑 오래 대화를 못나눠~ 병조는 오늘까지 쉬는날이라서 계속 애기 출퇴근 시켜준당ㅋㅋ 오늘도 아침에 맥도날드 들려서 애기 아침거리 사서 왔오~ 아침 먹었더니 기분이 좋넹ㅋㅋ 이따 애기 퇴근할때는 호두 눈병 좀 괜찮아졌는지 병원 좀 가보려고 애기 퇴근시간 맞춰서 회사 옆 동물병원으로 오라했오ㅋㅋ 말은 잘 들오~ 내일부터는 병조도 출근해서 애기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고, 호두도 집에 혼자 있어야되넹ㅋㅋ 애기 회사일은 진전이 없오~ 메인 디자인은 끝내놔서 마음은 편한데, 진도가 안 나가서 답답하넹ㅋㅋ 대표가 회사에 잘 없어서 컨펌받기 힘들어서 그런가벼~ 그래도 일이 있어서 그런지 시간은 금방 간당 크크~ 울아빠 생신은 조금 일찍 8월 28일이네~ 마침 일요일이니까 아침에 잠깐 아빤테 가자구 해야징 크크~ 오늘은 3시쯤에 동양동에 쌩뚱맞게 소나기 소식이 있어요~ 잠깐 내리는 비인 거 같으니까 조심해요!!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2.08.17 09:14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2.08.17 04:17
아빠.. 3일 쉬고 출근 하니 더 일하기 싫은 거 같아요.. ㅋㅋㅋ 아빠는 뭐 하셨어요? 점심 먹고 나가서 아이스크림 사 먹자고 해서 차 타고 나가서 아이스크림 말고 음료 사서 오는데 하늘이 맑네요... 나온 김에 드라이브를 했으면 좋겠지만 점심 시간이 끝나가고 있어서 후딱 사무실로 들어왔지요.. 주말에도 마트 가고 해서 덜 써야지 했는데 뜻하기 않게 지출이 있었지만... 아무래도 다 같이 어울리고 하다 보면 어쩔 수가 없네요... 정리 하고 퇴근 해서 와서 어묵 남은 거 나 먹을 만큼만 덜어서 끓여서 먹고... 아.. 톡 보내고 모임 회비 입금 해야겠다.. 아빠 낼 모임이라고 하니 엄마랑 다녀와요... 오랜만에 아저씨들도 보고 맛있는 것도 먹고 와요~~ 그럼 내일도 즐겁게 보내고 잘 자요~~
2022.08.16 23:41
땡칠아..내가준 햄버거 맘에 들었니? 오늘도 엄마랑 잠깐 짬내서 다녀왔는데.혹~~낮잠자랴 못본건 아닐테지^^ 소연이의 깨알같은 글씨를 보고 있자면 남몰래 눈시울이 글썽 거려지네~~ 모든 것이 후회라는 떼투성이가 덤성덤성 있는것이 한없이 안쓰럽구나. 우리 땡치리는 하루일과가 어떻게 될까? 여기랑 같을까? 아님 니가 좋아하는 시간을 조각해서 너의 하루의 시간이 될까?거기에서도 외출할때 꼭 외모단정스럽게 하고 나갈까? 오늘은 괸한 생각만 늘어 논다.. 엄마가 내일 간다면 우리 또보자. 땡칠군??♀???♀?
2022.08.16 22:06
아빠, 폭우가 쏟아지고 기후 변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요 코로나며 기후 변화까지 산 넘고 산 넘어 문제가 많아졌어요 소박하고 겸손한 나무를 좋아하셨던 마음을 알 것도 같아요 아빠, 항상 사랑합니다♡
2022.08.16 21:47
남돌천사 귀남돌 오랫만에 햇살이 비치니 어색한 느낌이 들 정도였네유 기차 여행편을 보니 천국에서 기차 여행중인 네가 떠올랐네유 돌꿀 네 흉내 내면서 집중했네유 성실함을 따를 수가 없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8.16 20:44
사랑하는 우리아빠♡ 긴 연휴 잘 보냈오?? 애기는 이것저것 하다보니까 시간이 넘 훌쩍 가버렸오ㅋㅋ 금요일날 예손병원 다녀온거는 역시나 득될게 없었오~ 거기서도 mri로는 이상이 없는데... 하면서 또 똑같은 치료 한번 해보자고... 그래서 그냥 나왔넹ㅋㅋ 아무래도 근육쪽 문제인건가벼~ 근데 이렇게나 오래가나... 싶기도 하고~ 모르겄어 이제 평생 이렇게 아픈채로 그냥 살아야되나 싶고... 진짜 짱나!! 호두는 목요일 밤에 또 눈병이 갑자기 나가지구 병원 또 다녀왔오~ 요즘 잔병치레를 많이 해서 걱정돼~ 아빠때 애기가 노이로제 걸려서 잔병치레하면 괜히 걱정되자녀?! 호두 피검사같은 간단한 검사 한번 시켜주려구~ 눈병은 6일정도 된건데 심해졌다 괜찮아졌다 계속 반복햐~ 내일까지 병조 쉬는날이라 애기 퇴근시간에 호두 병원에 데려오라구 했오ㅋㅋ 마미랑은 토요일 저녁에 밥묵었징~ 어디 안가고 애기집에서 먹었오ㅋㅋ 치킨도 시키고 마미가 비빔국수 재료 손질 다 해와서 국수도 비벼묵고ㅋㅋ 일요일날은 마미한테 호두 잠깐 맡기고 시댁에 다녀왔오~ 말복인데 오라그러셔서 으이구!! 피곤햐ㅋㅋ 애기가 괜히 호두 맡겨서 마미 약속도 못나가구... 마미 친구분들이 자꾸 마미 밖으로 나오라하고 약속잡고 그러는 거 보면 마미가 친구분들한테 우울하다고 털어놓은거 맞나벼... 애기가 좀 더 신경써야 되는데 자꾸 호두 맡기기나 하구... 그래서 마음이 좀 그랬오 일욜날~ 일욜 저녁엔 병조가 친구들이랑 약속있어서 나갔다왔는데 12시쯤 다 취해서 들어왔오ㅋㅋ 이걸 어떻게 혼내지 하다가.. 결혼하고 처음 나간거기도 하고 어쨋든 집에 들어왔으니 걍 좋게 끝냈넹ㅋㅋ 어제는 아침에 호두 또 신촌에 큰병원 가서 눈검사하구... 눈병말고는 다른데 완전 좋대요~ 눈상태가 나이에 비해서 백내장도 하나도 없고 엄청 좋댜~ 계속 여기저기 돌아다녔더니 4일이나 쉬었는데도 엄청 피곤햐ㅋㅋ 울아빠는 뭐했오?? 비 안와서 또 계곡에 다녀왔오?! 한동안 꿈에 아빠가 매일같이 나오더니... 이제 또 안 놀러오넹ㅋㅋ 계곡 다니느라 바쁜가벼 으이구~ 목요일까지 동양동에 비소식은 없어요~ 금요일 오후에 비온댜!! 날씨 좋을때 또 부지런히 놀러다녀요ㅋㅋ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2.08.16 09:17
동호야! 어제갈렸고했는데 못가서미안해!! 다음에 진짜로 시간되면 갈게!
2022.08.16 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