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엄마 제발지켜주세요
2025.03.29 23:18
아빠 국내는 산불로 힘든데 미얀마에서는 강진이 일어나 어쩌면 만명의 사상자가 날 수도 있다니 안타깝네요 의료 시설도 열악하고 제대로 된 구호 시스템도 없는데 군부가 도움을 제대로 받아들일지도 의문이예요 재난 앞에서 정치까지 흔들리니 거울을 보는 느낌이랄까요 기도가 필요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3.29 22:00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 외출했다가 강풍에 밀릴 뻔 했네유 추위까지 침습하니 밖에 서 있기가 두려웠네유 돌꿀 식곤증으로 오후에 나른했지만 낮잠을 안 잤네유 강풍에도 버티는 꽃망울이 위대하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3.29 21:55
내사랑 경아. 잘있지? 보고싶다
2025.03.29 09:55
아빠 주말마다 일정이 있어서 바쁜 날들이 될 것 같아요 나들이 한다 생각해야지요 꾸준함이 필요한데 정신이 없으니 들쭉날쭉 하네요 다시 추워졌는데 목련이 염려되네요 일찍 피었는데 추위가 몰려오다니요 시련 많은 세상에서 주님을 생각해봅니다 아빠 사랑해요♡
2025.03.28 22:33
남돌천사 귀남돌 치열했던 한 주가 지났네유 덕분에 제자리 걸음이었지만 다른 쪽은 진보한 셈이지유 돌꿀 충성된 믿음이 주는 여운이 깊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3.28 22:04
아빠 보고싶다. 다음주 내 생일인데 아빠 없는 내 생일이 처음이라 너무 낯설을 것 같아. 그러면 안되는데 이번 내 생일은 너무 슬플거 같네. 보고싶어, 아빠.
2025.03.28 14:13
엄마 안녕, 오늘은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어. 한 삼일정도 춥다가 다시 따뜻해질거래. 어젠 아빠랑 이런저런 얘기를 했는데, 엄마한테 미안한 얘기도 해서 아빠가 엄마한테 미안하단 말 전해달래. 나도 마찬가지고 말이야.. 이제 49재도 얼마 안남았네.. 뭔가 엄마 없는 이 세상은 시간이 참 빠르게도 흘러가는것 같아.. 주말에 또 엄마 보러 갈게! 엄마 사랑해~
2025.03.28 08:22
아빠 목요일을 지나면 산 정상을 정복한 느낌이예요 그러다가 금요일이 오면 하산을 준비하는 여유로운 마음으로 바뀌지요 매일 반복되는 것 같지만 정형화된 일상이 아무도 모르게 든든하게 지탱해주네요 감사도 의지이니 연습을 많이 해야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3.27 21:52
남돌천사 귀남돌 속건제를 드리는 마음을 주셨지유 돌아보니 하나님의 큰 그림이 있었네유 돌꿀 인간의 변함없음을 보려거든 나를 예시로 삼아주세유 여전하니 한편 안심도 했으면 좋겠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3.27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