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이사님 그만 두시기 전에 점심 나가서 같이 먹기로 하였는데요... 나가려는 비가 조금씩 내리네요.. 차 타고 가서 우산은 따로 안 챙겼는데요.. 앉은 자리 뒤에 바로 에어컨이 있어서 추웠어요.. 긴팔도 안 챙겼는데..ㅋㅋ 근데 메뉴도 열무물국수... 칼국수도 있었는데요 이상하게 칼국수는 안 먹게 되더라고요.. 전도 주문해서 먹고... 다음에는 칼국수 먹어볼까.. 아빠라면 칼국수 선택 하셨을 듯 하네요..ㅎㅎ 다른 메뉴도 있으니 도전 해봐야지요..ㅎ 오후에는 업체 전화 돌리고.. 내일 또 확인해봐야 해요... 아..송장 이상한 거 있어서 조회 해봐야 하는데 이따가 해봐야지요.. 맞다... 이체도 해야 하네..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았네요..ㅋㅋㅋ 내일이 금요일인데 즐겁지 않군요.. ㅎ 조회랑 이체까지만 하고 자야지요.. 아빠도 잘 자고 내일 봐욤!
2022.08.25 23:58
아빠 처서가 지난 탓인지 볕이 훨씬 부드러워졌어요 해외에서는 벌이 자신을 구해준 사람을 따라다녔다는 소식이 들려오네요 사람 뿐만 아니라 동물들도 아빠를 따랐으니 남몰래 베푼 정이 크신 까닭이겠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08.25 22:32
남돌천사 귀남돌 작은 친절에 큰 보답을 받았지유 연륜이 주는 여유로운 대화에 절로 웃음이 났지유 돌꿀 네 성실함을 더 생각하는 하루였네유 오늘도 하나님의 성실하심 아래서 은혜를 누렸네유 고맙고 사랑해 낙 동생
2022.08.25 21:58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애기는 허리가 이랬다 저랬다해~ㅋㅋ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는 괜찮은 거 같다가도.. 샤워할땐 또 아프다가도... 계속 평생 이렇게 살아야 되나벼 으휴~ 걱정때문인지 잠도 잘 못자고... 답답혀ㅋㅋ 마미랑은 요즘 맨날 낮에 통화해~ 어제도 애랑 애엄마랑 방금 나갔다 해서 꽤 오래 통화했넹ㅋㅋ 그래두 마미는 애기랑 맨날 전화해서 똑같은 얘기 하는게 지루한가벼ㅋㅋ 자꾸 빨리 끊으려구 해 으이구~ 어제 둘이 동시에 밥 먹었냐구 물어보구ㅋㅋ 그집에서 육개장 끓여서 묵었댜~ 아빠두 마미 육개장 먹고싶징?!ㅋㅋ 병조도 마미가 몇번 끓여줘서 먹었는데 가끔 그 육개장이 생각난댕ㅋㅋ 애기 허리가 좀 괜찮으면 마미 따라서 한 번 시도해 볼텐데... 마미 옆에서 하는 거 많이 배워둬서 맛이 비슷하게 나올수도 있으니까 크크~ 이번주는 시간이 욜라 안 가~ 요즘 회사나오기 싫어서 큰일이여ㅋㅋ 로또나 하나 되면 마미 집사주고 애기 회사도 그만두고.... 근데 로또되기 전부터 회사 그만 둘 생각부터 하니 애기는 글렀지?!ㅋㅋ 호두는 아픈데 다 나았오~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기본적인 피검사 좀 해주고 싶은데 또 병원가자 하기 병조 눈치보여서 말 못하고있넹ㅋㅋ 이번주 일요일에는 아빠 생신이라 청아공원에 잠깐 다녀오자고 병조한테 말할라구요~ 잉 오늘은 동양동에 갑자기 비소식이 있넹?! 지금부터 낮까지 소나기 소식이 있어요~ 오늘 비오고 주말에는 맑다고 하니까 주말까지만 집에서 푹 쉬어요 크크~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고!!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2.08.25 09:33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2.08.25 06:25
아빠 잘지내?일욜에엄마랑가서 좋았지? 아빠...항상난왜남자때문에힘들까...근데 보고싶네,..아빠도그사람도
2022.08.25 05:10
아빠.. 오늘은 여직원 한 명이 연차였지만 그리 바쁘지 않은 하루였어요.. 이사님 한 분은 본사로 출근 하셨는지 안 오셨고.. 영업사원도 없고 다른 이사님도 오전에 거래처 다녀오신다고 나가셔서 사무실이 조용했네요.. 오후에 업무 마저 하고 퇴근을 해서 집에 오기 전에 혹시나 미용실 문 열었나 하고 가봤는데 다행히 열려있어서 머리카락 자르고.. 생각보다 좀 더 짧게 잘랐네요... 뭐 묶을 수는 있으니 상관없지만.. 머리가 짧아지니 좀 어색하긴 하지만 곧 익숙해지겠죠..ㅎㅎ 허리 넘게 길었던 머리가 단발이 되어버렸더니 끝 부분이 역시 여기저기 뻗치고 난리네요..ㅎㅎㅎ 덜 졸리니 집 좀 더 알아보고 자야겠어요.. 동생은 월세 처음 본 곳을 맘에 들어하는 거 같은데 둘이 반반 부담한다고 해도 적은 금액이 아니라서 몇 군데 뽑아 놨으니 시간 될 때 가봐야지요... 아빠도 같이 가요..ㅎ 오늘도 잘 자고 내일 봐요~
2022.08.24 23:57
아빠 특유의 장난끼로 우리를 놀라게 하셨지요 그 여유와 낭만을 배워야겠어요 창 옆 나무가 흔들리니 꼭 아빠가 손 흔들어주시는 것 같네요 사랑하는 아빠 감사해요♡
2022.08.24 20:34
남돌천사 귀남돌 뜻밖의 횡재로 소소한 행운을 누렸지유 아침에 갑자기 바빠졌지만 결국은 시간 내에 마무리 잘 되었어유 돌꿀 네가 물어보던 질문이 생각났지유 넌 정말주님의 마음을 본 받은 자가 되었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8.24 19:39
고마워내꿈에도자주나와주고 보고싶다 늘너생각많이나..사랑한다친구야 사랑스러운내친구선영이..
2022.08.24 1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