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칠아! 간만이지~~ 이제 제법 더운날씨도 한풀꺾여 가을을 재촉한듯 싶네...계절이 바뀌고 있으니 땡칠이니가 안보인지도 꽤돼는 착각이 든다... 엄마하고 소연이는 오늘도 너보러 가더구나.. 너를 가슴에 묻어야 하는데 엄마스스로가 허락치 않은가봐~~~ 아마도 긴시간동안 그리 살아야 할런지~~ 소연이가 결혼하고 애기가 생기면 쬐끔은 낳지겠지... 즐거운 소식만 전해야 하는데 나또한 잘안돼네^^ 노력해야지~~ 토요일이라 너희 세계도 분주하겠지.. 또 찾아갈테니.. 기다리고~~ 소주가져갈께.. 좋지^^ 이눔아 잘지내고 있어
2022.08.27 17:29
모처럼 아부지를 뵈러왔다 여전히 아부지집에선 좋은 냄새가 난다 조용한 추모관에 명절 맞을 준비하느라 직원들의 발걸음만 이리저리 바삐 움직이고 있다 모처럼 울 아부지 구경거리 생겼네. 무슨 일인가 궁금해서 이리저리 따라 다라다닐거같다 아버치 안치 할당시엔 휑하던 안치실이 제법 많이 안치되셨네, 울 아부지 친화력으로 새로운 이웃들과 잘지내시기를....
2022.08.27 09:44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2.08.27 06:21
할아버지 문득 생각나 보내요 많이 보고싶네 우리 할아버지♥?
2022.08.26 22:58
아빠.. 금요일 잘 보내셨나요? 오전에는 나름 한가했지만 오후에는 좀 바쁜 하루였어요.. 퇴근 길에 회사에서 지내고 있는 고양이도 오랜만에 보고.. 많이 컸더군요..ㅎㅎ 오늘은 막내 작은엄마 생신이라 엄마 가서 저녁 드시고 좀 전에 오시고.. 동생은 회식 중이라고 아직 안 들어왔네요.. 저는 애매하게 끝나서 집에서 우동 먹고..ㅎㅎㅎ 아빠는 엄마랑 같이 가셔서 맛있는 거 드시고 오셨나요? 이번 주말 보내고 나면 월말/월초라 또 바쁠 예정이네요.. 에휴...ㅎ 아빠 오늘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잘 자요.. 동생 술 적당히 마시고 들어오라고 해줘요.. 톡 보내봤는데 소식이 없네요... 낼 봐요~
2022.08.26 22:35
아빠 설교 말씀을 들으니 에배마다 꼬박 참석하시고 바로 순종하셨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천국 훈련을 잘 마치셨으니 천국 적응이 너무 쉬우셨겠지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원로 목사님의 말씀이 큰 은혜가 되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08.26 21:33
남돌천사 귀남돌 온종일 녀석의 포효로 하늘이 시끄러웠네유 자신감 충만으로 대화가 끊기지 않았지유 여기는 공중 권세 잡은 새들의 낙원이예유 돌꿀 오늘 맛있는 간식도 먹고 포식했지유 책도 조금 읽었으니 근사하게 보낸 셈이지유 말씀을 들을수록 네가 옳았다는 생각이 더 깊어지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8.26 21:22
아버지 이젠 제법 선선쌔서 가을이 성큼다가오나봐요 요즘은 맘이 좀편해진거 같어 .. 아버지도 이젠 걱정 내려 놓으세요 . 그래도 자존감은 아직 바닥이에요 이직 전엔 나름 인정받고 잘 해왔는데 늦은 나이에 새로운길에 접어드니 머리도 잘 안따라주고 쉽진 않아요 주위 눈치도 보이고 이길을 택한게 맞나싶기도 하고...퇴근길에 내가 여기서 뭐하나 싶기도 하고...전 동료가 직원구한다고 하는데 갈까? 잠시 고민도 했어요 남들은 다 순탄한거 같은데 난 왜이리 어려운지..나도 내 잘못이 아닌데 이러고 있는상황이 싫어 .내 자존감을 찾고 싶어요 이건 어케 해결될일도 아니고 정말 답이 없어서 더 힘들어 내가 잘 하는일 자신있는 길을 두고 여기서 헤매고 있으니 제 자신도 딱하고 안쓰러워요 그나마 차츰차츰적응해보려고 하니 서서히나아지고있다는거에요 앞으로 점점더 좋아지겠죠? 다음편지 쓸때는 더 좋아졌다는 소식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추석 이니 곧 찾아뵐게요 만나면 힘을 주세요 ♡♡♡
2022.08.26 15:35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애기 오늘 회사 대청소하는 날이라서 편지가 조금 늦었오~ 애기 오늘 아침에 일어날때는 허리가 하나도 안 아파서 뭐지? 싶었는데.. 일어나서 돌아다니니까 바로 아파서ㅋㅋ 오늘 회사 대청소하고 나니까 엄청 아파졌넹~ 이유를 모르니까 더 답답햐~ 허리에 아무 이상도 없다는데 왜이렇게 오래 아픈건지... 으휴 답답해!! 어제는 마미한테 2시쯤에 전화했는데 모르는 사람이 받자녀?? 마미가 거기 애 유치원 데리러가면서 유치워에 핸드폰을 두고갔댜ㅋㅋ 못말려~ 알겠다하고 끊고 한 5시쯤 다시 전화하니까 마미가 받아서ㅋㅋ 핸드폰 찾았네?? 하니까 어떻게 알았냐구ㅋㅋ 그래서 애기가 낮에 전화했었는데 모르는 여자가 받아서 깜짝 놀랐다 하니까 막 웃오ㅋㅋ 애 신발 신기면서 신발장에 두고 그대로 나왔댜 으휴ㅋㅋ 유치원 선생님이 애엄마한테 전화해서 핸드폰 찾아줬댕ㅋㅋ 큰일날뻔 했자녀?! 정신이가 없어 마미두~ㅋㅋ 애기는 요즘 살이 많이 쪄서 고민이야~ 약때문에 저녁도 꼬박 먹어야되고 회사에서 점심도 맨날 맛난거 시켜먹으니까 살이 계속 찌나벼ㅋㅋ 다이어트 해야되는데 어제두 병조가 떡볶이 맛나게 해줘서 밥 많이 무겄넹ㅋㅋ 오늘은 저녁에 계란 2알만 삶아먹고 약무거야지.. 오늘 금요일이지롱~ 시간은 잘만 가서 벌써 8월도 끝이넹ㅋㅋ 이러다보면 올해도 금방 지나가고... 울아빠 4주기 다가오넹ㅋㅋ 울아빠 먹을복 있는지 요번 기일두 주말이에요 크크~ 울아빠 기일이 평일이면 제사 못지내게 될텐데... 다행히 계속 주말이라 애기 마음이 편행ㅋㅋ 이번주 일요일 아침에 잠깐 아빤테 갈게요~ 울아빠 음력 생신이거든ㅋㅋ 왕꽃 달아드려야징~ 오늘은 동양동 날씨가 좋은데 쌩뚱맞게 2시에만 비표시가 있넹ㅋㅋ 소나기가 잠깐 올건가벼~ 주말에는 오랜만에 날씨가 좋아요~ 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날씨 딱 좋으니까 멀리 놀러갔다 와요 크크~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불금 보내고!!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2.08.26 10:02
봐주십시요 도와주십시요
2022.08.26 06: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