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아빠가 여기 계셨더라면 큰 힘이 되어주셨을텐데, 다시 생각하는 밤이예요 많은 분들을 위로하고 세우셨지요 계산 없는 진심을 하나님께서 귀히 여기셨겠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09.05 21:35
남돌천사 귀남돌 오랫만에 만났네유 나에게 핀잔들은 소감이 어떤가유 지금 천국에서 맡은 바 소임 잘 하고 있지유 돌꿀 내 염려를 주님이 예비하심으로 다 덮으셨네유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리라는 말씀만 붙들게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9.05 21:08
아빠 어제공원에 사람들이 정말 많터라 언니가 금방 왔다간건지 싱싱한 꽃이 있더라 갈때마다 보는할머니도 계시고 사람들이 많으니까 더욱 집에 가기가 싫터라 아빠 혼자 심심하고 외로울까봐 이젠 거기 계신 분들 얼굴도 낯설지가 않터라 다 아빠랑 같은반 친구분들 인것도 같고 슬프기도 하고 왠지 맘이 편안하기도 하고 그래 아빠 내일아침은 집에 밥먹으러 올거지 며칠 있으면 다같이 갈께 사위들도 잘 지네
2022.09.05 19:28
그리운엄마 곧 추석이네요 또 엄마안계신추석을 보내야하네 엄마 며칠후 만나요
2022.09.05 14:14
서진
2022.09.05 13:38
은영언니 하늘에서 외롭지않게 평안하게 잘지내 언니사랑해
2022.09.05 12:34
그리운내사랑 나의엄마 안녕하신가요
2022.09.05 11:31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오빠가 어제 아빤테 다녀왔징?! 크크~ 추석 전이라 다녀왔나벼~ 그래두 자식들이 번갈아 가면서 가니까 기분 좋징?! 크크~ 애기 토요일날은 마미랑 저녁 무겄어요~ 신중동에 삼겹살집 맛있는데 있대서 거기 다녀왔는데 마미가 맛있다하면 진짜 맛있는건데ㅋㅋ 마미도 맛있다면서 많이 무거써~ 김치찌개도 맛있고 냉면도 맛있고 삼겹살도 맛있다구~ 토요일날 퇴근하고 시장도 보고 자동차 정비소에도 가고 바빴다는뎅ㅋㅋ 밥이라도 잘 무거서 다행이야~ 일요일날은 애기 하루종일 뒹굴거리다가 마미한테 카톡이 왔는데 마파두부 해서 갖다줄테니까 저녁에 병조랑 묵으라고 으휴~ 전화하니까 그거때문에 나가서 또 시장보고 있댜 못살어~ 주말인데 좀 쉬지... 애기가 토요일날 밥사고 자꾸 아파서 밥 못해먹는다 그러니까 마음에 걸려서 해다줬나벼~ 그래서 엄청 맛나게는 무겄는데 마미가 주말에 못쉬고 출근한 거 같아서 미안했오~ 그래두 출퇴근 아니고 상주라서 태풍올때 운전 안 하니까 그건 좀 마음이 놓여~ 토요일날 밥먹으러 가면서 마미 손 잡고 갔는데 손 두께가 너무 얇아지고 손도 작아져서 마음이 아팠오.. 일이 많이 힘들어서 살이 많이 빠졌다드니 으휴...!! 울아빠 마음 아프게 괜한 얘기를 했낭?! 역대급으로 큰 태풍이 오늘 우리나라에 온대요~ 중부지방은 좀 덜 한데 제주랑 부산쪽은 바로 지나가서 엄청 위험할건가벼~ 얼마전에 수해피해가 많았어서 태풍은 좀 조용히 지나갔으면 좋겠당~ 울아빠도 남쪽으로는 놀러가지 말구!! 애기집에서 오늘 푹 쉬어요~ 내일은 아침까지만 동양동에 비온댕!! 오늘은 쉬고 내일 놀아요 알찌?! 크크~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2.09.05 09:18
정말 너무 많이 보고싶다 너무너무 그립고 그리워 보고싶어 우리엄마
2022.09.05 06:01
아빠.. 주말 잘 보내셨어요? 동생은 열심히 일 하러 가고... 엄마는 세탁기가 계속 말썽이라 이불을 대체 몇 시간 돌리는 줄 모르겠다고.. 안 쓰는 물건 외할머니 댁에 드린다고 정리 하시는데 음.. 혼잣말을 많이 하시는군요... 누구랑 대화 하는 줄... 저녁에 동생 온다고 한 잔 마시고 잠 자라고 치킨 먹자고.. 동생이 어제 사준다고 했는데 답변을 듣기 전에 주문 하신... 동생한테 말해서 엄마 통장에 계좌이체 하라고 금액은 모르니 이따가 영수증 주겠다고.. 찾으러 간 김에 편의점 들려서 마실 것도 하고 먹을 것도 사고 집에 오니 동생 곧 바로 들어오네요... 치킨도 먹었고... 비는 치킨 찾으러 갈 때 좀 내리는 거 같더니 쭉 오네요.. 내일도 내리겠죠.. 출근 잘 해야겠네요.. 아빠 비 오는데 잘 자고 내일 봐요~~
2022.09.05 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