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내일모레가 추석인데 아빠없는 쓸쓸한 추석이 될거같아 화요일날 갈께 추석에 엄마랑 손잡고 집에와 아빠가 좋아하는 물김치했어 근데 오랜만에 해서 그런가 맛이 좀 그래 추석때 까지 익히면 맛있어 지겠지 추석날 만나
2022.09.08 12:33
아참 그리구 아빤테는 일요일이나 월요일 아침에 찾아갈 수 있을 거 같아~ 추석당일 지나고 가서 미안해요~
2022.09.08 09:18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오늘 꿈에 아빠가 나왔오~ 우리가족 새벽까지 안 자고 축구경기 기다리다가 야식 먹으려고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문연데가 없어서 새벽 4시쯤에 나가서 차타고 돌아다니다가ㅋㅋ 문 연 피자집이있어서 거기 들어가서 피자 먹었당ㅋㅋ 진짜 쌩뚱맞지? 애기가 울아빠한테 츄러스 설탕 듬뿍 묻혀서 아~ 하고 먹여드렸는데 울아빠 엄청 맛나다면서 좋아했오ㅋㅋ 울아빠 생전에 츄러스나 드셔보셨을까.. 애기만 맨날 좋은구경하러 다니고 맛있는거 먹고 들어오고... 울아빠 아파서야 피자 좋아하는줄 알고ㅋㅋ 생전 그런거 사드려봤어야 알지... 꿈에서라도 울아빠 먹으면서 행복한 모습 보니까 좋넹ㅋㅋ 그리구 건강한 모습으로 나와줘서 고마워~ 아빠 얼굴 봐서 좋아 크크~ 어제는 마미한테 3시 좀 넘어서 전화했는데 마침 딱 애 데리러 가서 애 만났댜ㅋㅋ 그래서인지 애가 옆에서 노래부르고 떠들고 난리가 났오ㅋㅋ 마미가 잠깐 바꿔줬는데 우리 이모 좋아하지 말라고 그러고ㅋㅋ 우리엄마야!!! 해버릴껄ㅋㅋ 애가 마미를 너무 좋아해서 마미가 피곤할 거 같어 으이구~ 내일은 마미 아침 10시쯤에 퇴근한다는데 마미 집에 오면은 애기랑 같이 시장보러 갈겨~ 시장보구 와서 마미집에서 음식하구~ 병조는 시댁으로 갈 거 같구ㅋㅋ 오빠랑 언니는 언제 오려나 몰러~ 마미가 명절제사도 없애고싶어하는 눈치인데... 주도적으로 하는건 마미라서 애기가 계속 지내자고 고집부리지도 못햐... 언제까지고 마미가 지낼수도 없는거니까... 언니는 제사 물려받을 생각도 없어보이고~ 울아빠 밥 굶으면 안되는데... 그래도 마미한테 애기가 울아빠 밥굶는다니까 으이구!!!!!하면서 그럼 아빠 기제사만 지내주든지~ 한당ㅋㅋ 안그런척 하면서도 아빠생각 엄청 햐~ 혹여라도 마미가 명절제사 안 지내겠다고 해도 너무 섭섭해말오... 마미도 돈버느랴 집안일하랴 이제 힘들고 몸도 예전같지 않은가벼... 이제 일하는것도 자꾸 힘들다고 하네~ 애기가 로또 하나 돼서 마미 일 쉬게 해주고 싶은뎅ㅋㅋ 너무 큰 욕심인가벼~ 쨌든 마미가 명절제사까지 없앤다고 해도 애기는 막을수가 없어... 그래두 아빠 기제사는 애기가 따로 애기집에서 지내드리던가 할게~ 울아빠 일년에 한번은 애기가 어떻게해서라도 꼭 챙겨드릴테니까 너무 섭섭해말오 알찌?! 아침부터 또 주책이넹ㅋㅋ 낼부턴 추석 연휴에요~ 월요일까지 쉬지롱~ 동양동에 모레 토요일 오전까지는 해쨍쨍 떠있는데 토요일 오후부터 월요일까지 강수확률 30%정도 껴있어요~ 그땐 언제 어디서 비올지 모르니까 조심하구!! 울아빠 토요일날 아침에 차례음식 맛나게 드시구 가셔~ 크크!! 오랜만에 얼굴봐서 좋았오!! 울아빠 애기가 진짜로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2.09.08 09:16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2.09.08 06:01
외할아버지 안녕하셨어요 전이제 대학도 나오고 사회인으로 살아가고있어요 요즘은 기술의 발달로 이렇게 넷상에서도 편지쓰네요 담에 또 연락할게요 사랑해요
2022.09.08 02:26
아빠 태풍이 지나간 자리에는 안ㅌ까운 소식이 난무하네요 이 땅에는 여전히 눈물과 슬픔 아픔이 많아요 꿈에서 자주 뵙고 항상 사랑합니다♡
2022.09.07 22:04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 맡은 사명 은혜 가운데 잘 마쳤네유 시간 지체도 없이 예상보다 일찍 마무리되어 가뿐했지유 돌꿀 떡이며 과일까지 폭식하며 명절 전 분위기를 냈네유 며칠동안 집중되었던 뜨락 정비도 얼추 끝난 것 같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9.07 21:14
엄마! 잘 지내세요? 엄마가 떠나신지도 벌써 8년이 흘렀네요. 엄마가 왜 그렇게 억척스럽게 사셨는지 이제 알 것 같아요. 여자로서 너무나 위대하고 존경합니다. 더 효도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항상 자식걱정에 걱정이 많으셨던 나의 사랑하는 엄마! 아버지 걱정하지 마시고 편히 계신길. 사랑합니다.?
2022.09.07 12:04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아침은 이제 쌀쌀해요~ 아침은 서늘한데 낮에는 더워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난댜~ 이럴때일수록 감기 조심해야댜!! 어제는 마미한테 2시쯤 전화하니까 안 받고, 4시쯤 전화하니까 그제서야 받아서 얘기 좀 나눴오~ 애기가 맨날 전화하는게 귀찮은가벼ㅋㅋ 어제는 어쩐일로 오빠가 마미한테 전화했댜~ 자재가 안 들어와서 오전만 일하고 집에 간다고 좋아서 전화했댕ㅋㅋ 어제 화요일이었는데두 마미는 월요일에 일 다 못 끝낸 거 마저 해야된다고 바쁘댔오~ 한동안 일이 없어서 심심하다 어쩐다 그러더니 이제 일이 많은가벼~ 아마도 마미가 없는 일을 찾아서 하는거겠지 으휴~ 못말려!! 애기 허리는 아직도 똑같어~ 이제 진짜 그냥 이렇게 쭉 살아야 되는가봐ㅋㅋ 추석 끝나고 인천세종병원 가서 근전도 검사도 하고 그러긴 할건데.. 별기대는 안햐~ 그냥 이대로 살아야된다고 마음이라도 편하게 먹어야 될까봐ㅋㅋ 오늘부터는 정형외과 약도 안 먹으려고 점심 약도 안 가져왔오~ 약도 별로 소용이 없는 거 같아서... 그냥 오늘부터 안 먹으려구요~ 마음 비우고 이렇게 살다보면 언젠가는 좀 덜 하겠지 뭐ㅋㅋ 애기는 회사일이 욜라 많아~ 대표는 무슨 홈페이지 만드는게 뚝딱하면 되는 줄 아나벼~ 11월에 오픈한다고 난리야ㅋㅋ 애기 마음은 급해지는데.. 기획도 제대로 안 해줄거면서 욕심만 많아서 짱나ㅋㅋ 울아빠는 요즘 어찌 지내고 있어요?? 날이 선선해서 울아빠가 딱 좋아하는 날씬데~ 부지런히 놀러다니구 있는겨?! 크크~ 오늘도 동양동은 해쨍쨍 날씨가 좋아요~ 하늘도 맑고 아주 놀러가기 딱 좋은 날씨야ㅋㅋ 오늘도 여기저기 좋은구경 많이 하고 오구!! 울아빠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하는 거 알징?! 크크~ 사랑해요 울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2.09.07 09:12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2022.09.07 07: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