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연휴 끝나고 왔더니 출근 전부터 출고 차가 와서 대기 하고 있고.. 목요일 날 퇴근 발주 받아서 준비도 못했는데... 기사님께 기다려 달라고 말씀 드리고 급 창고에 전달 하고.. 업체에서 확인 차 오신 건도 있어서 창고에 안내 드리고 이것 저것 처리 하니 시간이 금방 가네요.. 마무리 하고 퇴근 하기 전에 차장님이 배고프다고 컵라면 먹고 가자고 해서 전에 사둔 거 먹고 집에 오고 엄마께 돈 얼마 정도 있는지 체크 하고 같이 현재 집 근처 집 보면서 역 근처로 보는데 3곳 정도 있어서 주말에 가볼까 해요.. 역시 금액은 확실히 다른 곳 보다 많이 비싸군요.. 내 통장들에 거의 다 돈을 모으면 가능 하긴 하네요.. 엄마 돈에 대출까지 해서... 음... 일단 집 보고 결정해야지요.. 맘에 안 들면 다른 곳도 더 알아보고... 동생은 오늘 날 새야 될 거 같다고 하네요... 피곤하겠군요.. 조금이라도 자야 할텐데.. 쉬엄쉬엄 하라고 해줘요~ 아빠 잘 자고 내일 또 봐요~~
2022.09.14 00:00
아빠, 오늘도 매일 유쾌하셨던 아빠 이야기를 안 할 수 없었지요 상황과 조건이 아빠의 낙천성을 누를 수 없었으니 하나님께 칭찬 많이 들으셨겠지요 가을로 접어드는데 비소식이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09.13 21:54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은 상당히 습도가 높아 덥게 느껴지는 하루였네유 계획대로 마무리도 잘했지유 돌꿀 장미가 사라진 대신 나팔꽃이 활짝이네유 주님의 세계는 완전히 닫히는 법이 없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9.13 21:24
사랑하는 우리아빠♡ 연휴 잘 보냈어요?? 되게 오랜만에 편지쓰는 거 같넹ㅋㅋ 애기는 연휴 바쁘게 보냈더니 시간이 되게 금방 갔오~ 금요일에는 마미랑 오빠랑 언니랑 애기랑 음식하구~ 일요일에는 작은집 와서 차례지내구~ 시댁에 회떠가서 먹다가 시댁강아지 데리구 애견카페도 가구~ 설렁탕 사와서 마미랑 저녁 같이 먹구ㅋㅋ 일요일날은 마미랑 김포있는데 갈비가 맛있다해서 저녁 먹으러 갔는데 욜라 맛없게 먹어서 욕하구ㅋㅋ 밥 다 먹고 김포신도시에 한강신도시 잘해놔서 거기 수로 좀 걸었오~ 마미가 엄청 좋았는지 담번 친구분 모임 거기서 한댜ㅋㅋ 어제는 연휴 마지막 날이라서 애기 하루종일 뒹굴거렸오ㅋㅋ 그랬더니 벌써 연휴가 끝나있넹 우씨~ 병조는 오늘까지 쉬는날이라 애기 출근 데려다줬오ㅋㅋ 마미도 원래는 어제 저녁 8시까지 가기로 돼있던건데 갑자기 전화와서는 애가 춘천에 놀러갔다구ㅋㅋ 오늘 점심먹고 4시쯤까지 오라구 했나벼~ 그럼 집에서 쉬면 좋을텐데 또 나가서 유하 신발산거 바꿔오고 여의도 애기들이 보고싶다해서 걔네 데리고 한강에서 놀다가 들어왔댜 으이구~ 하여튼 집에 가만히 있지를 못햐ㅋㅋ 아빠는 연휴내내 뭐했오?? 바빴는지 애기 꿈에도 나오지 않구ㅋㅋ 마미가 내년 설부터는 차례지내지 말자는데.. 울아빠 서운한거 아니징?? 마미도 이제 음식하고 그러기 힘든가벼... 애기가 아빠한테 가서 말했듯이 아빠 기제사는 무슨일이 있어도 애기가 간단하게라도 지내드릴거니까 걱정말구!! 일년에 한번뿐이니까 기제사때 와서 많이 드셔야댜ㅋㅋㅋ 알찌?! 오빠는 10월부터 일급이 18만원으로 확 오른댜~ 그럼 이제 살림 좀 괜찮아질 거 같다고 걱정하지 말래ㅋㅋ 우리가족 하나씩 잘 풀리는 거 같아서 다행이야~ 울아빠 거기에서두 식구들만 돌보고 있나벼 으이구 못말려~ 오늘 동양동에 점심쯤 잠깐 소나기 오구, 내일은 새벽부터 아침까지 비온대요~ 비가 유독 많이 오넹 올해는ㅋㅋ 날도 선선하니까 비맞고 감기걸리지 말구!! 울아빠 마미 출근하기 전까지 마미집에서 짝짝꿍햐ㅋㅋ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해요 울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2.09.13 09:25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2022.09.13 05:15
아빠.. 어제는 언제 잠에 들었는지 모르게 잠이 들었네요.. 아침에 알람 소리에 일어나고 얼마 안 있어 동생 출근 하고 이제 막 들어왔네요.. 피곤 하겠군... 내일도 출근인데... 엄마는 머리가 아프시다고 약 있나 봐야겠네요.. 내일 출근인데 더 쉬고 싶다..ㅎㅎ 집은 엄마는 지금 살고 있는 곳 근처로 말씀 하셔서 보고 있긴 한데 금액이...음... 좀 더 알아보고 엄마랑 둘이라도 우선 집 보러 다녀야지요.. 엄마가 일을 올해까지 더 하기로 하셔서 엄마 출퇴근 문제도 있고... 이래저래 알아봐야 할 것들이 많네요... 일단 지역 2~3곳 정해두고 거기서 알아보고 보러 다녀야지요.. 아빠 좋은 곳 있으면 알려줘요~ 그럼 오늘 마무리 잘 하고 낼 봐요....잘 자요..
2022.09.12 23:07
아빠, 한껏 미뤘다가 부랴부랴 밀린 일들을 처리하려니 아침부터 부산스러울 밖에요 출퇴근 때마다 인사로 반겨주셨는데 이제는 그리운 일상이 되었네요 주님 안에서 씩씩하게 잘 해나갈테니 응원해주세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09.12 21:56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 점심은 비빔국수를 먹었네유 글이 나비 효과를 가져온 셈이지유 막바지 연휴라고 폼잡고 책도 조금 읽었지유 돌꿀나비가 높은 나무위에서 펄럭이는 진귀한 장면도 보았지유 나비가 그렇게 높이 나는 건 처음 본 것 같네유 명절맞이 뜨락 손질로 장미도 꺾였지만 부활을 기다리고 있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9.12 21:30
너무너무 보고싶고 또 보고싶고 정말 너무 많이 보고싶은 우리엄마
2022.09.12 07:05
아빠 이 때쯤이면 외출하셔서 나들이하실테니 항상 잠깐 외출하신 것만 같아요 큰 그늘이 되어주시느라 언제나 바쁘셨지요 어려워도 참고 일하시는 인도네시아 가장을 보니 아빠들께 존경심을 표하지 않을 수 없네요 아빠, 항상 사랑합니다♡
2022.09.11 21: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