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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아침에 준비가 좀 일찍 끝나서 나왔는데 생각해보니 청소 하는 날이네요.. 근데 사무실은 청소를 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크게 할 일은 없어요.. 일하면서 집 몇 군데 체크 해두고.. 금요일 날 오전에 은행 가야 되어 한 곳 먼저 연락해서 집 보러 갈 수 있는지 확인 요청 해두고 전에 봤던 부동산인데 두 집이 올라왔는데 한 곳은 계약 완료 되었다고... 시간 되면 다른 집 보여준다고 한 곳에서도 연락 와서 3시 쯤 얘기 하고 금요일 날 다시 연락 주기로... 바쁘겠군요... 몇 군데 볼 수 있을지.. 얼만큼 걸릴지 모르니 다 약속 정할 수도 없고... 토요일도 볼 수 있는 곳은 봐야지요. 동생은 퇴근 하고 오는 거 같던데 일 마무리는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업체가 납기일 얼마 안 남았는데 장비 거치대 바꿔줄 수 있는지 물어봤다고 하던데.. 주문 제작 해야 하는데.. 이번에도 주말에도 같이 보러 가기는 힘들겠네요... 다 같이 보고 정해야 되는데... 얼른 맘에 드는 집 찾기를 바래야지요.. 신경 쓰니 머리가 아프네요... 아.. 병원에서 보낸 동의서도 작성해야 하네요.. 2~3일 전부터 육류 섭취, 음주 및 과로는 피하라고 되어 있는데.. 과로... 내가 피하고 싶다고 피할 수는 있는 건가..ㅋㅋ 원래는 차가 와서 회사에서 간단히 했는데 이번에 왜 바뀌었는지 모르겠네요.. 앞으로는 이제 각자 날짜 정해서 병원 가서 하는 걸로 바뀌는 건가.. 아무 이상이 없어야 되는데.. 그나저나 애 오늘 오기는 하는 건가.. 올 때 된 거 같은데 말이죠.. 에고.. 아빠 빨리 퇴근 하라고 해요.... 잘 자고 저는 또 마저 몇 군데 더 봐야지요... 낼 봐요~~

2022.09.21 23:03

아빠 우연히 본 프로그램에서 선교사님의 헌신이 귀한 열매로 꽃을 피웠네요 복음이 들어가니 모든 것이 다 바뀌었어요 지금은 몰라도 언젠가는 열매로 맺어지는 일들이 지금도 수없이 이루어지고 있겠지요 아빠, 꿈에서 뵈어요♡

2022.09.21 22:04

남돌천사 귀남돌 유연성이 돋보였던 날들이 떠오르네유 천국에서도 해결사 직분 맡았나유 확전 소식이 첫 뉴스니 걱정이네유 돌꿀 모든 것이 명확해졌을 때 분명 환호성을 질렀겠지유 이야기꾼들이 많은 천국이라 웃음이 끊이지 않겠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9.21 21:31

아빠 엄마 잘지내시지요 행복하게 여기저기다니시면서 즐거운시간보내세요 큰손녀 좀 있으면 출산해요 순산하게도와주세요 작은손녀도 잘돌봐주세요 항상 감사해요

2022.09.21 20:54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오늘은 아침 기온이 욜라 추버요~ 애기 반팔입고 출근했는데 추워서 혼났넹ㅋㅋ 이제 아침 저녁으로 반팔은 무리일 거 같어~ 울아빠는 춥진 않은겨?! 아빠한테 딱 좋은 날씨지?! 크크~ 기온도 선선하고 하늘도 맑고~ 목요일까지 날씨 좋다가 금요일 오전에는 중부지방에 비가 온대요~ 마미는 어제 아침에 애 또 검사하고 왔는데 코로나 음성 나왔댜~ 검사하느라 유치원엘 못보내서 애랑 둘이서 동양동 왕짬뽕 가서 짜장면이랑 탕수육 시켜서 둘 다 싹싹 비웠댕ㅋㅋ 애 장난감 하나 사줘서 애가 얌전하게 잘 있는다나벼~ 방금 또 물어봤는데 애는 괜찮댜ㅋㅋ 식구들중에 마미만 유일하게 안 걸렸넹 크크~ 다행이야ㅋㅋ 애기는 회사일이 바뽀요~ 요즘 회사 나오기 싫어서 큰일이야ㅋㅋ 원래는 아무생각 없이 다녔는데 요즘들어 출근하기가 시려ㅋㅋ 돈벌어야 되는데 큰일이여~ 크크!! 아빠는 오늘 뭐할겨?! 날씨도 욜라 좋으니까 오랜만에 멀리 놀러갔다 와요~ 지금 부지런히 다녀야지 쫌있음 또 엄청 추워서 못돌아다녀~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2.09.21 09:10

너무너무 보고싶다 정말 너무 많이 보고싶다 너무너무 그립고 그리워 엄마 우리엄마

2022.09.21 04:59

아빠.. 좋은 곳 좀 알아봤어요? 위치를 맞추면 가격이 올라가고.. 주차는 어딜 가든 동생을 만족 시키기 힘들 듯 하네요.. 처음에 본 집 말고는 아직 괜찮은 주차장이 있는 집을 못 찾았어요..ㅎ 추려서 리스트 작성해서 엄마랑 보여주고 직접 가서 볼 곳 정해야지요.. 병원 가기 전에 쉬려고 금요일 날 연차 사용 하기로 했는데 엄마도 그날 쉬신다고 해서 같이 은행 가서 통장 정리도 하고 집도 보고 와야지요.. 토요일 날 건강 검진 오전에 받는데 받고 또 집 보러 다닐지도... 회사 일도 처리 해야 하는데 집이 신경 쓰여서 중간 중간 집 보고 있어요... 동생은 아직 바뻐서 같이 보러 못 갈 거 같고.. 다 같이 보고 결정 하는 게 좋은데 말이죠.. 동생 대신에 아빠가 결정 해줘요... 피곤하네요... 맘 편히 쉬고 싶은데 언제 그럴 수 있을지.. 이제 또 월말이고...에휴...ㅎ 아빠 오늘도 잘 자고 내일 봐요~~~

2022.09.20 23:54

아빠 곧 지하주차장 청소가 있어 주차 이동을 하고 나니 가을 하늘이 한층 높아진 느낌이예요 제법 기온도 떨어지니 가을 느낌이 충만해지네요 똑같은 하루 같아도 항상 다르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09.20 21:38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 오후는 조금 바빴네유 그래도 일단락을 해서 마음이 가벼워유 돌꿀 사람 사는 모습은 같은 듯 하면서도 저마다 다르네유 각각에게 주어진 하나의 세계지유 행복한 항복 말씀이 은혜가 되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9.20 19:39

아빠 잘 지내고있지 보고싶어 그래서 인지 요즘자꾸만 하늘을 보게되네 가을하늘이 원래도 이렇게 이뻤던건지 저 하늘 어딘선가 웃고있을 아빠가 있을거 같아서 나도 모르게 하늘을 보는버릇이 생겼어 아빠가 떠나는 날 하늘도 저렇게 맑고 이뻤는데 이쁜하늘이 슬퍼 많이 그립다

2022.09.20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