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아빠♡ 어제 애기 많이 기다렸오?? 애기 금요일날 일하다가 엄청 충동적으로 갑자기 연차를 써서 월요일 집에서 뒹굴거렸오ㅋㅋ 갑자기 일하기가 싫어서 썼는데 월요일날 회사 안 가니까 엄청 행복했오ㅋㅋ 애기 토요일날은 아침에 도수치료 받고 왔는데 허리가 좀 더 심해진 거 같기도 하고... 근데 근육이 워낙에 다 뭉쳐있댜~ 눌렀을때 아프면 안되는 부위까지 다 아파서 그것 좀 풀어보기로 했오~ 근육 다 풀면 허리 괜찮아졌으면 참 좋겠당~ㅋㅋ 일요일날은 애기 병조친가쪽 친척동생 결혼식이 있어서 거기 다녀왔구~ 마미는 토요일날 애봐주기로 했는데 그쪽집에 있는 것 보다 마미집이 편해서 애를 또 동양동집으로 데려왔댜ㅋㅋ 그래서 일요일 아침까지 봐주다가 아침에 애 데려다놓고 동양동 또 와서 쉬다가 그러고 오후에 또 출근했댜~ 이번주 주말엔 쉬지도 못해서 엄청 피곤할 거 같어~ 마미 얼굴 본것도 벌써 2주가 넘었오~ 돌아오는 주말엔 마미랑 꼭 밥 같이 무거야징ㅋㅋ 오빠는 연락없는 거 보니까 아직 제주도 출장 안 갔나벼~ 오빠랑도 추석 이후로 만나질 않아서 소식이 궁금하넹ㅋㅋ 오늘 전화 한 번 해봐야징~ 요즘 날씨가 욜라 좋지?! 내일 오후부터 구름이 좀 낀다는데 당분간 비가 올 거 같지는 않아요~ 선선하니까 이럴때 부지런히 놀러다녀야돼~ 크크!! 울아빠 오늘도 좋은 구경 많이 하고 오구!!!!!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2.09.27 09:14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2.09.27 06:33
아빠 풍성한 저녁을 먹었어요 이것 저것 챙겨주시면서 더 먹어보라 하셨는데 옛 추억이 되었네요 곧 아빠 생신이네요 아빠가 만들어주신 그늘에서 내내 철부지였지요 아빠, 항상 그립고 사랑합니다♡
2022.09.26 19:43
남돌천사 귀남돌 생각만 바꾸어도 다른 세상이 펼쳐지지요 가을이라고 짧지만 독서를 했더니 철학자들의 집요한 생각이 재미있네유 돌꿀 우국충정 절로 생기는 뉴스가 오늘만 해도 몇 건이네유 나라를 위한 기도가 절실한 요즘이예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9.26 18:49
엄마~ 엄마의 빈자리가 이렇게 큰줄 새삼 느끼네... 거기서는 행복하게 웃으면서만 보내고 계시지요? 오늘 날씨가 너무 좋네... 엄마가 걸을수 있었으면 같이 좋은데 여행이하도 갔을텐데.. 문득 또 아쉽네... 보고싶고...매사에 잘할수 있게 도와줘... 사랑해 엄마...
2022.09.26 15:20
아빠 어제 우리가 안경이랑 시계랑 묵주팔찌랑 갖다뒀는데 잘 받았어? 안경 없으면 아빠가 답답해할까봐ㅠㅠㅠ 그리고 혹시라도 아빠 혼자 외롭고 무서울까봐 우리 가족 사진도 넣어놨는데! 우리 가족은 4명이니까 마음 속으로 항상 함께하는거 알지?~~ 어제는 내가 아는 아빠 친구분들께 따로 연락 드렸어! 그리고 우리는 쫌이따 시골 할머니네에 가서 하룻밤 자고 올거야! 헝 아빠~~ 아빠가 항상 우리집에 있는게 너무 당연했고 아빠만의 기운이 있는데, 이제 아빠가 집에 없다는게 실감이 날랑말랑 눈물이 또 날랑말랑 하는데! 혹시라도 우리 걱정은 하지 말고, 아빠 하고 싶은대로 편하게 좋은 곳으로 가~~ 알았지? 아빠 들리지?~~ 또 아빠한테 얘기하러 올게♥?
2022.09.26 11:30
봐주십시요 도와주십시요
2022.09.26 05:39
아빠.. 동생 알람에 아침에 깨고.. 애는 씻고 있는데 좀 있으면 끝나겠지 하는데 계속 울리길래 끄고 왔고.. 점심 먹고 나갈까 하다 집에서 쉬는 걸로... 저녁은 동생이 언제 올지 모른다고 해서 윙봉 있는 걸로 저녁 먹고.. 엄마는 맥주도 같이.. 동생 저녁 안 먹었는지 시리얼 먹는다고 하길래 양념 고기 주려고 산 거 있다고 알려주고 오는데 한 시간 정도 걸리니 밥부터 먼저 하고 고기 먹을지 확인 하고 굽기 시작.. 덮밥으로 주고 애매하게 남아서 남은 거는 내가 처리를..이래서 살이..ㅋㅋㅋ 내일 출근 하려니 하기가 싫네요.. 처리 할 일도 많아서 더욱... 일찍 자야지요.. 동생은 일 다 못 끝내고 와서 마저 해야 한다고 하는데 내일은 출장도 가는지 캐리어 꺼내 달라고 이번에 다녀오고 나면 주말에 안 나가던가 하루 정도 나가면 되는 거 같은데.. 고생이네요.. 이제 내가 슬슬 야근 할 날이 다가오고.. 돌아가면서 바쁘니 다행인가 아 그러면 집을 늦게 알아보던가 엄마 혼자 알아봐야 했을 수도 있으니.. 버릴 거 정리 하신다고 아까는 옷장 밑 부분이 파손 되어 가져가도 될지 확인 하시고 조만간 내 방과 동생 방도 정리 들어올 거 같네요.. 울 집에 짐이 많기는 하죠.. 날짜 정해지면 포장 이사도 알아봐야 하고 끝이 없네요... 세탁기는 고쳐도 상태가 안 좋아서 이사 가고 나서 사이즈 확인 해서 사야 할 거 같아요.. 아빠 계셨으면 세탁기 고치신다고 뜯고 계셨을 듯..ㅎㅎㅎ 중간 중간 정리 해야지요.. 아빠 주말 마무리 잘 해요... 잘 자고 내일 봐요~~
2022.09.25 23:49
왜 나한테만.. 단 한번이라도 내 소원 들어줄순 없어? 너무해 정말 다 싫다 모든게
2022.09.25 23:36
아빠 예배 후 오후에 실내 자전거 운동을 했는데 오랫만에 하려니 게으름이 앞섰네요 tv 보면서 겨우 마무리했는데 역시 꾸준함이 최고인 것 같아요 결심하시면 무엇이든 바로 하셨던 아빠처럼 힘들더라도 꾸준히 해볼게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09.25 2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