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8년이 지났어도 형이 많이 보고싶다. 형이 안아달라고 했을 때, 안아주지 못한게 내 평생의 후회로 남아있어. 형이 너무 그립고 보고싶다. 꿈에라도 나와줘 제발.
2022.10.05 23:23
아빠 한글만 쓰라구 하면서 글이 안써져 벌써 아빠를 잊은거 아니야~~ 계속 아빠 생각 엄청 많이 하구 있어♥?
2022.10.05 22:32
아빠.. 오늘도 열심히 야근 하고 택시 탔어요.. 그러고보니 오늘 부동산에서 연락이 없었네요.. 내일 우선 이사센터에 엘베로 옮겨야될거 같다고 해야겠네요.. 어제 잤는데 왜이리 졸린지 모르겠어요.. 푹 못 자서 그런가.. 몇 업체 안 남기는 했는데요.. 하기 싫은업체들 위주로 남아서 손이 안 가네요.. 어여 열심히 해야지 돌아오는 주말을 편히 쉴 수 있겠죠.. 내 방 정리를 해야하지.. 음.. 서랍 여기저기 물건들이 한가득 있으니 버릴 물건도 많겠죠.. 이 기회에 정리 한번 하는거죠~~ㅎㅎ 아빠 지갑이랑은 때로 챙겨놔야지.. 비행기랑 용도.. 기사님 운전이 빠르시네요.. 벌써 동네 근처네요.. 아까는 차선 바꾸려는 차와 접촉할뻔.. 휴.. 톡 보내고 있다가 놀랬네요.. 슬슬 내릴 준비 해야겠어요.. 아빠 잘 자고 내일 봐요~~
2022.10.05 22:19
아빠 저녁에 뜻하지 않게 과식을 해서 오랫만에 운동을 했어요 성실하게 운동해야 하는데 벼락치기하듯 하다보니 절로 반성을 하게 되네요 아빠처럼 열심히 운동할게요 사랑합니다♡
2022.10.05 21:38
남돌천사 귀남돌 오랫만에 꿈에서 만나 반가웠어유 생각도 못할 장난은 여전하네유 요즘 바짝 긴장하고 있겠지유 돌꿀 날씨가 쌀쌀해져 옷입기가 까다로워졌지유 금새 겨울될 것 같아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10.05 21:13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이제 반팔만 입고 다니기에는 좀 서늘해요~ 울아빠는 그래도 여전히 반팔만 입고 다니겠징?ㅋㅋㅋ 운동 다녀올때도 그 새벽엔 추울텐데 얇은 바람막이만 입고 다녔자녀 으이구~ 어제는 마미한테 2시 좀 넘어서 전화했는데 어제는 한가했나벼~ 은행가서 청약통장에 돈 좀 더 넣고,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 가서 혼자 이것저것 구경하구 있댜ㅋㅋ 잠바도 2만원이고 너무 싸다고ㅋㅋ 애기한테 뭐 사다줄까~? 하는걸 됐다했오ㅋㅋ 마미가 사다준건 소중해서 막 입지도 못하고 또 모셔놓는다구ㅋㅋ 아빠하고 오빠하고 돈 생기자마자 나이키 가서 애기 패딩 사다준 것도 아까워서 몇번 입지도 않았자너ㅋㅋ 그거 아직까지 모셔두고 있는뎅 크크~ 아빠가 애기 생각하는 마음이 다 느껴져서 아까워서 못입오~ㅋㅋ 그 돈 없는 와중에도 돈생기자마자 애기 패딩부터 사왔으니까... 으휴!!! 마미는 이번주 토요일에 친구분들이랑 포천에 놀러간댜~ 애기랑은 또 못보넹ㅋㅋ 일요일에는 시댁 강아지 맡아주기로 해서 외식 못하니까 마미더러 애기집으로 와서 배달시켜 먹자니까 생각해보고~ 이랴ㅋㅋ 일요일 점심에 애기집으로 와서 같이 밥 묵자 땡깡부려야징 크크~ 할아부지랑 할무니는 뭐하셔?? 아빠 마미꿈에 나와서 할무니 만났다고 좋아했었자녀ㅋㅋ 요즘두 할아버지랑 할무니랑 같이 지내는겨?? 그랬음 좋겠당 울아빠 외롭지 않게~ 울아빠 제일가는 효자였는뎅ㅋㅋ 거기선 식구들 챙겨야된다는 부담감 없이, 가장으로써 힘든 거 없이.. 할아버지, 할머니 보살핌만 받고 마음 편하게 살고있었음 좋겠당~ 우리가족 나중에 꼭 다시 만날거니까 그동안은 서로 잊고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하게 살아요~ 알찌?! 동양동은 금요일까지 계속 흐리고 강수확률도 껴있어요~ 언제 어디서 비올지 모르니까 조심하구!!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요~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햐♡ 뽀뽀쪽쪽!!ㅡ3ㅡ♡
2022.10.05 09:19
아빠~~ 엄마가 오늘 따라 아빠 생각이 더 많이 나고 유난히 더 보고싶대~~ 그래서 우리는 잠에 들랑말랑 하면서 계속 아빠 얘기를 했어~~ 아빠~~ 아빠라는 존재가 우리한테 너무 컸나봐~~ 헝 갑자기 가슴이 계속 뛰어서 무서워서 약 먹었다ㅠㅠㅠ 약에 취해 잠들줄 알았는데 잠이 안오네ㅠㅠㅠ 아빠가 내 이름 부르면서 뒤로 가고 싶다고 한거나, 눈 마주치면 끝까지 손 흔든거 등등 자꾸 아빠 생각이 나서 눈물 콧물 짜고 머리 쥐어 뜯으면서 내가 해야되는 일들 하고 그래~~ 헤헤 근데 아빠에 대해 바꿀 수 있는게 없고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게 무기력해질까봐 두렵고 겁이나.. 그래서 내가 엄마한테 애도 심리상담 받자고 했는데, 엄마가 그정도는 아니?ㅋㅋㅋㅋㅋㅋㅋ 아빠~~ 이번 생에는 이제 마음으로만 함께할 수 있지만, 다음 생에도 우리 넷 가족으로 꼭 다시 만나자♥?
2022.10.05 07:04
봐주십시요
2022.10.05 05:56
아빠~~ 이제 행정처리도 다해서 우리가족 등본에 아빠 이름이 안나와ㅠㅠㅠ 마음 속으로라도 항상 함께하는거 알지?~~ 아까 내가 눈뜨자마자 엉엉 우니까 엄마가 우리끼리 의지하고 잘 살아야한다구 해놓구선ㅎㅎ 엄마는 오늘 여러번 울더라.. 오늘은 아빠가 더 보고싶대.. 나는 계속 아빠가 손 흔들어주던 모습이 생각나서 끄떡하면 눈물이 났어.. 아빠~~ 모든게 아쉽고 너무 그립고 정말 많이 보고싶어~~ 오늘도 엄마랑 같이 잔다~~ 아빠 잘자♥?
2022.10.05 01:27
아빠.. 늦잠을 잤어요.. 중간에 한 번깨서 폰 보는데 배터리 없어서 꺼져있어서 충전 좀 되면 켜야지 하고는 다시 잠들고 일어나니 충전은 다 되었지만 8시ㅋㅋ 급 준비하고 택시 호출 하는데 안 잡혀서 차장님께 연락드리고 대중교통 이용.. 30분 늦었네요.. 업무처리 하고 오후에 반장언니가 야옹이 사무실에 두고 가셔서 데리고 놀다가 반장언니 퇴근 전에 데려다주고ㅋㅋ 자료 만들고 퇴근 때 쯤 번호 교환한 기사님 연락 오셔서 그 차 타고 가고 있어요.. 아마 낼도 연락 주실 듯 월초에 3일 정도 야근한다고 해서 시간 맞으면 연락하신다고 하셨으니..ㅎㅎ 거의 다 왔네요.. 이사 가는 곳 사다리차 가능여부도 체크 해야하는데 말이죠.. 폐기물은 확인 되었고.. 열심히 준비 해봐야지요.. 아빠 오늘도 잘 자고 낼 봐욤!!!
2022.10.04 2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