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돌천사 귀남돌 오늘 미션 클리어했네유 그리고 최애 음식까지 배불리 먹었네유 운수 좋은 날 현실 버젼이지유 돌꿀 노벨 문학상 수상자가 80대 작가네유 인간 심리를 탁월하게 분석했다니 대단하지유 너라면 벌써 작가를 알고 있었겠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10.06 21:22
엄마..날씨가 서늘해지니깐 보고싶네..막내딸 성희야..곧 엄마 기일이 세번째가 되네..참 빠르다.사랑하고 지금도 보고싶어. 사랑하는 망구야..
2022.10.06 18:18
아빠~~
2022.10.06 16:43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오늘은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더 추운 거 같어~ 이제 반팔도 다 집어넣고 긴팔 꺼내야되는뎅 울아빠 걱정이나네~ 49재 전에 아빠 옷 태워줄때 애기가 우겨서 패딩이나 이불도 좀 태웠으면 마음이 편했을텐뎅... 울아빠 추위는 안 타지만 몸이 약해져있던 상태라 걱정돼~ 어제는 꿈에 아빠가 잠깐 나온 거 같기도 한데 기억이 안 나넹ㅋㅋ 마지막으로 꿈에 아빠가 나왔을때 아픈 모습이 나왔어서 또 걱정이었는데... 아픈 아빠 모습을 보는 것 보단 무소식이 희소식이 나으려나~ㅋㅋ 어제는 마미한테 3시쯤에 전화하니까 빨래개는 중이랴~ 뭘 자꾸 씹어서 뭐하냐 물어봤더니 누룽지 먹는댕ㅋㅋ 그래두 그런 군것질이라도 해서 다행이야~ 애기도 마미 못본지 한달이 다 되어가서 마미 살이 더 빠졌는지 어쨌는지 모르겄어~ 보약이라도 한재 지어먹자니까 말 징그럽게 안 들오!!!!!!!!!!!!!!!! 이번주는 애기 토요일에 아침도수치료 갔다가~ 저녁에는 친구들 모임있어요~ 마미도 토요일에는 포천에서 친구분들이랑 놀러간다고 했고~ 일요일은 집에 땅콩이랑 호두 있으니까 마미 불러서 애기집에서 점심 묵을겨ㅋㅋ 그리고 월요일은 한글날 대체공휴일이라 또 쉬지롱~ 밀렸던 이불빨래도 하고 청소도 좀 하고 그래야징ㅋㅋ 애기 허리는 병조가 요즘 저녁마다 마사지건으로 엉덩이 근육 좀 풀어주고 있는데 훨씬 나은 거 같어~ 오늘은 파스도 3개나 붙이고 왔더니만 컨디션이 좋와~ㅋㅋ 이대로 점점 나아져서 옛날처럼 건강한 허리로 돌아갔으면 좋겠당 크크~ 애기 위장도 마미가 사준 영양제 때문인지... 아님 마미가 끓여먹으라고 보내준 영지버섯 때문인지... 요즘엔 확실히 덜 아포~ 매운거 먹고 그러는데도 괜찮넹ㅋㅋ 신기햐~ 그래도 아빠닮아서 위장이 약하니까 먹는 거 조심해야징 크크~ 애기는 회사일이 넘 바뽀~ 근데 요즘 일하기가 더 싫어져서 큰일이여ㅋㅋ 병조랑 애기랑 같이 벌어서 지금은 여유롭게 저축도 하고 그런데... 애기갖을 생각하면 애기가 일 그만둬야 되는데 그럼 외벌이로는 생활이 안 될 거 같고... 애 없이 살자니 병조가 후회할 거 같다 하고ㅋㅋ 요즘 그래서 한걱정이여~ 애기가 애기 낳는다고 울아빠 신기해하겠당ㅋㅋ 아빠 있었음 엄청 웃었을텐데 크크~ 아빠 애기가 벌써 이만큼이나 컸오~ 으이구 다큰애기 징그럽지??ㅋㅋㅋㅋㅋ 아빠가 징그럽다하면 애기가 째려보고 아빠는 애기 달래주러 턱긁어주구 그래야되는뎅ㅋㅋ 애갸갸갸갸갸~ 하던게 그 목소리가 아직도 생생햐~ㅋㅋ 오늘 저녁부터 내일 아침까지 동양동에 강수확률 30%정도 껴있어요~ 비올 거 같진 않은데 그래두 혹시 모르니까 조심하구!! 울아빠 오늘도 훨훨 날아서 행복한 하루 보내구 와요!! 애기가 항상 많이 생각하고 사랑하는 거 알징?! 크크~ 사랑해요 울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2.10.06 09:16
아빠~~ 내가 아빠랑 한번만 얘기하고 싶어서 VR휴먼다큐멘터리 신청한다고 했다가, 아빠 글씨체로 내 이름 쓰여진거 똑같이 팔뚝에 문신새겨서 영원히 함께한다고 했다가, 아빠 영혼이라도 만나고 싶어서 더 심한 얘기도 했는데.. 당연히 등짝 맞았지^^ 아빠~~ 그리고 장례식장에 직접 와주신 친구분들도 다들 그러셨지만, 조의만 하셔서 문자로 감사의 연락드린 분들도 모두가 아빠는 어릴 때부터 선하고 좋은 사람이라 좋은 곳으로 갔을거래~~ 이제 아빠 핸드폰 마저 해지해서 문자 답장해주신걸 방금 봤어ㅠㅠㅠ 다들 너무 아쉽고 안타까워하시더라ㅠㅠㅠ 아빠~~ 비록 아빠랑 빨리 헤어져서 아빠의 얼굴을 볼 수 없고 아빠의 온기를 느낄 수 없지만, 좋은 땅에 예쁜 꽃이 핀다고 아빠 같은 부모님을 만나서 자란거 정말 감사해~~ 아빠~~ 좋은 하루 보내♥?
2022.10.06 08:15
봐주십시요
2022.10.06 06:59
아빠~~ 내가 또 엉엉 울어서 엄마가 자다 깼다 아빠가 제일 고통스러웠을거라구 아빠 보내줘야했대.. 그리고 분명 아빠는 좋은 곳으로 갔을거래.. 아빠~~ 동네에 갑자기 아빠를 보내게 된거 소문났어.. 아니 다른 아빠들은 유언이라던가 마지막으로 인사 나누고 그랬을텐데 우리는 이게 뭐냐구~~ 아빠~~ 이제 꿋꿋하게 내 할일 열심히 하려구 질질 짜고 아무 것도 안하면서 보내는 것보다 뭔가 되는게 아빠가 바라는 모습이겠지~~ 아빠도 그걸 바라고 우리한테 그때 마지막 신호를 보냈을테니깐! 오른팔 들거나 동그라미 엑스로 표현했던 아빠의 모습 그립다 아빠♥
2022.10.06 04:40
아빠~~
2022.10.06 02:23
아빠~~ 에어컨 계속 끄라고 했던 아빠는 추울 수도 있겠다ㅠㅠㅠ 하루종일 끊임없이 계속 아빠에 대해 생각해 아빠~~ 절대 쓸쓸해하거나 외로워하지 말고 마음 속으로, 정신적으로 항상 함께해♥? 아빠 정말 많이 보고싶어~~ 잘자♥?
2022.10.06 02:14
사랑해 형.
2022.10.05 2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