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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막상 일을 벌여놓고 보니 좀두렵기도 하네요 잘 됐으면 좋겠다 아버지도 응원해 주세요 잘 되면 젤 먼저 알려드릴게요

2022.10.09 00:28

아빠 오늘은 달이 아주 크게 보이더라 해질녘엔 황금색 구름이 사이로 빛이 내리고 요즘하늘이 참 굉장해 하늘에 좋은일이 있나봐 아빠 잘 있지 날씨가 쌀쌀해 지니까 아빠 생각이 많이나 일어나서 아빠방에 들어가면 항상 느껴지던 익숙한 그 느낌 그래서 그런가봐 보고싶어

2022.10.08 23:05

아빠, 햇빛이 없으면 바로 쌀쌀할 정도로 쌀쌀해지고 있어요 더울 때든 추울 때든 때마다 다 좋다 하시던 게 생각나네요 추워지니 자꾸만 포근한 곳을 찾게 되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10.08 20:08

남돌천사 귀남돌 뉴스에서 핵버튼이 회자될 정도로 정세가 어지럽네유 한치 앞을 모르는 형국이네유 돌꿀 나도 너처럼 인내의 본을 따르겠다고 흉내내고 있는데 실력차는 경험해봐야 알지유 입만 살아있다랄까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10.08 19:36

사랑하는 내딸아~ 담주면 딸이 하늘의 별이 된지 3년이 되는구나 엄마는 아직도 못믿겠고 꿈만같아 너를 보내고 엄마는 하르하루가 정말 힘들게 버티고 있고 앞으로도 이렇게 살다 갈거같아 좋은걸 봐도 즐겁지가 않고 맛있는 음식을 봐도 맛을 모르고 그저 니생각만 간절해 그곳에서는 아프지도말고 행복하게만 지내면 좋겠어 어제 청아에 갔는데 누군가 예쁜꽃이 붙어있어 또눈물이 왈칵 쏟아져서 엉엉 많이도 울었네 우리딸 보러와줘서 고맙다고 누군지 궁굼했어 넌 알텐데 말이 없구나 엄마딸 요즘 계절이 바뀌고 너의 기일이 돌아오니까 엄마가 너무 슬프고 힘이 드는구나 너무 보싶고 한없이 그립고 딸 꼼에도 왜 안와? 엄마 안보고싶어?? 너무너무 보싶다 한번만 안아봤으면 한번만 볼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내새끼야 사랑하고 사랑한다 여기는 추워지고있어 그곳은 어떤지 알수 없지만 우리딸 행복하게 잘 지내고있어 생전에 너무 착하게 살았으니까 그고에서도 좋은곳에서 잘지낼거라 엄아는 믿는다 엄마가 많이 사랑하는거 알지? 오늘은 더 우리딸 보고싶어 못견디겠어 보고싶다 엉마딸~♥

2022.10.08 11:56

아빠~~ 밤새 공부하고 지금 시험보러 가는 길이야! 집앞 편의점 갔다오는거 마저 아빠한테 다 얘기하고 그랬는데ㅠㅠㅠ 흑 그날 공부하면서 글씨 많이 써서 팔 아프다고 아빠한테 미안한게 생각나서.. 아까 또 눈물콧물 다 짰는데.. 엄마는 아빠가 내 마음 다 알아줄거라고 했는데, 내가 아빠한테 상처줬을거 같아.. 헝 아빠~~ 정말 내가 너무 미안해ㅠㅠㅠ 그리고 시도때도 없이 아빠 생각 많이 하고 있으니까 절대 외로워하거나 쓸쓸해하지 말고~~ 아빠 너무 보고싶어♥? 우선 시험 보고 올게! 좋은 하루 보내♥?

2022.10.08 08:27

봐주십시요

2022.10.08 07:01

아버지 ..고심끝에 이직을 결심했어 늦은 시간이지만 이력서 수정해서 지원서 넣고 나니 홀가분해 원하는대로 잘 됐으면 좋겠다 처음부터 아닌길을 붙잡고 있었던게 후회스러워 덕분에 배운것도 많지만.더이상 견디는게 못 할짓같아 내려놓고 편해지기로 했어요 정작 가고싶은데는 따로 있는데 거긴 욕심부리지 않고 예전부터 갈까말까 망설였던데를 다시 지원해봤어요 에전에 면접보러 오라 했었는데 내가 포기했었는데 이제와선 다시 지원서를 넣고 있네요 모쪼록 이쪽저쪽 잘 되서 옮기게 되면 좋겠다 큰 용기를 낸거니 좋은 결과 있게 응원학 주세요 아버지한테만 터 놓는 비밀이니 쉿! 아시겠죠? 근무 현황봐서 월요일쯤 아버지 뵈러 갈게요~

2022.10.08 03:20

아빠.. 힘든 하루였어요... 새벽에 하다가 일찍 출근 하고... 자료 만들다가 메일 먼저 보낸 업체들 수정 요청 오고 그럼 또 그거 수정하고... 끝나기는 하는 건가 싶었는데 계산서는 여직원 4명이 나눠서 등록 해줘서 그 시간 동안 다른 건 좀 처리 하다가 금액 체크 후 맞춰 후 발행 하고 집에 왔네요.. 막판에 다 발행 한 줄 알았는데 안 한 건들이 보여 집에서 할까 하다가 늦을 듯 하여 다른 피씨에서 마저 처리 하고 왔네요... 동생도 오늘은 왔는데 다음 주에 또 출장 간다고 이러다가 이사 때도 출근 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오늘은 좀 일찍 자야겠어요.너무 졸려요.. 하품이 계속 나오네요..ㅋㅋㅋ 쉬는 날 방 정리도 하고 전산 마저 처리 해서 완료 해둬야 할 듯 한데 하아... 일단 오늘은 쉬는 걸로...아빠도 잘 자고 내일 봐요~~~

2022.10.07 23:56

아빠 속회드리던 모습이 생각나는 밤이예요 아빠가 온라인으로 전도하시던 것도 생각나구요 복음을 정말 복되게 전하신 아빠, 사랑해요♡

2022.10.07 2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