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아빠♡ 주말 잘 보냈어요?? 오늘 아침 날씨가 욜라 추버요~ 이번주부터 초겨울날씨 시작이랴~ 마미는 이번주말에 또 그집 애를 마미집으로 데려왔오~ㅋㅋ 마미 쉬어야되는데 왜 자꾸 애 데리고와서 쉬지도 못하냐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주에 보니까 어쩌면 엄마를 위한 일 같다고 생각들어~ 마미 혼자 집에있으면 말동무도 없이 하루종일 티비만 볼텐데.. 애가 있으니까 말도 하고~ 쓸쓸하지 않을 거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네~ 애 할머니가 마미 먹으라고 젓갈 사왔다는데 마미 혼자 다 못먹으니까 애기 나눠준다고 했어서 토요일날 그거 받으러 애기 아침에 병원갔다가 마미집에 갔는데 애랑 처음 만났자너?!ㅋㅋ 봤는데 자폐가 심해보이진 않아~ 자기 엄마보다 이모가 더 좋다면서 엄마말 엄청 잘 듣더라구ㅋㅋ 마미가 애랑 둘이서 피자 다 못먹는데 애가 피자먹고싶댔다고 애기랑 병조보고 같이 가자해서 점심 넷이서 같이 먹었넹ㅋㅋ 마미가 또 사줬오~ 애 먹는거부터 챙기구 그러니까 애가 마미를 좋아하징ㅋㅋ 계속 깔깔거리다가 마미 집에 내려주고 애기도 집에 왔오~ 애가 없었으면 마미 또 집에서 혼자 티비나 봤을텐데 애가 있으니까 애기도 마음이 좋았오ㅋㅋ 애랑 산책도 하루에 두번이상 나가고... 마미가 쓸쓸하진 않을 거 같어~ 일요일에는 애기 하루종일 뒹굴거리고~ 병조는 머리자르러 나갔다오구~ 마미는 애랑 같이 놀다가 애가 집에가기 싫다해서 좀 더 놀다갔댜ㅋㅋ 엄마도 애가 있으니까 하루종일 깔깔거리고 기분이 좋은가벼~ 주말에 애 자꾸 마미집으로 데려올만햐ㅋㅋ 애기가 못하는거 그집애가 해주니까 고마운데 인형이나 하나 사다줄까벼ㅋㅋ 아빠는 주말에 뭐했어요?? 비도 안오고 선선해서 좋았는데 어디 놀러갔다온겨?? 오빠는 10월 말쯤에 제주도 출장가나벼~ 그래서 작은아빠도 못보고 11월 5일날 식구들 외식할때도 못올 거 같어~ 그래두 돈버는게 중요하니깐... 마미는 오빠가 전화 자주 안 하는게 서운한가벼ㅋㅋ 연실 얘기하네~ 싸우고나서 서먹한건지.. 애기가 중간에서 난처햐~ㅋㅋ 이번주는 동양동에 수요일까지 해쨍쨍이에요~ 근데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고 6도까지 내려간다니까 조심해야댜!! 울아빠 더 추워지기 전에 훨훨 날아서 좋은 구경 많이 하구 와요 크크~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2.10.17 09:21
봐주십시요
2022.10.17 05:09
아빠♥?
2022.10.17 04:53
아빠... 주말 잘 보내셨나요? 삼겹살 남은 거랑 낙지 볶고 두부 부침도 해서 아침 먹고... 낮에는 마트를 갔는데요... 4만원부터 배달이 가능하다고.. 전에 비해 만원이 올랐네요..근데 많이 안 담은 듯 한데 평소보다 더 많이 나왔어요... 십만원 좀 넘는... 영수증 보니 소주가 3병인데 4병으로 계산 되어 다시 계산 하고... 진짜 그렇게 큰 금액은 없는데... 하지만 영수증 보면 다 우리가 산 물품들..ㅎㅎ 젤 비싼 금액이 김치찌개 하려고 산 고기네요... 15,000원 좀 안 되는 금액.. 자잘하게 많군요.. 이번 달 장보기는 끝.. 이제 다음 달에 장 봐야지요.. 계산 다시 하고 있는데 동생이 어디냐고.. 이제 집에 간다고 했더니 본인도 출장 간다고.. 오늘까지는 쉬고 내일 갔으면 좋겠지만... 바쁘군요.. 이번에는 언제 집에 올 수 있을지.. 또 금요일 날 오는 건가.. 흠... 아빠 일찍 끝나고 보내 달라고 해요... 다음 주도 잘 보내기를 바라면서 아빠 잘 자고 내일 봐요~~
2022.10.16 23:53
아빠 하노이 영상 보니까 친구분들이랑 베트남 여행하시면서 찍은 사진이 생각나네요 추진력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드셨으니 후회 없으시죠 저는 섹스폰 찬양은 조금 아쉬움이 남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10.16 20:14
난이야 많이 보고싶다 잘 지냈어 난 하루 하루 그냥 지내고있어 휴
2022.10.16 20:07
난이야 미안해
2022.10.16 20:05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 남다른 감각? 으로 하루를 보냈네유 날씨 핑계대면서 실내 자전거를 탔어유 그래도 많이 노력한 셈이예유 돌꿀 사모바르만 보면 반갑네유 오랫만에 독서도 했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10.16 19:37
아빠 나는 자꾸만 아빠를 햇살좋은 윗층으로 올리고 싶고 다른 가족들은 지금계신곳이 아득하다고 하고 근데 오늘보니까 그래도 3개월동안 아빠도 그방에 정도들고했을텐데 막 옮기는건 아닌건 같다는 생각이들더라 내가보기에도 그곳에 가면 맘이편해지기도하고 그러거던 사람사귀는거 힘들어하는 아빠가 겨우 친구만들었을지도 모르는데 말이야 옆방에 도 계시고 담에 갈때는 엄마위패를 아빠옆에다 넣을려고 그래도 되겠지 엄마는 40년전에 강에 뿌려서왠지 외로울거같고 아빠도 엄마랑 함께 있으면 훨씬 행복할거야 엄마가 생전에 아빠를 많이좋아했쟎아 살뜰히 챙기고 인제 엄마랑 같이 있으면 아빠가 엄마를 살뜰히 사랑으로 보살펴줘 여직 못한거 원없이 잘해줘 진작 그렇게 할걸 생개만해도 기분이좋네 손녀딸 수는 끝나면 바로 준비해서 갈께 그때까지 편안하게 잘있어 언니들이 다녀가겠지만
2022.10.16 15:58
봐주십시요
2022.10.16 05: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