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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청소 하는 날이라 냉난방기 필터 청소도 마저 하고.. 문서세단기 종이 걸려서 안 빠지고 작동해도 소리만 나고 돌아가지도 않고 흔들면 안에서 소리도 나서 분해를 해봤는데 음 버리고 하나 사는 걸로.... 아.. 출근 했는데 커피가 있어서 뭔가 해서 봤더니 영업사원이 본인 커피 사면서 제 커피도 사왔네요... 근데 나 커피 안 마시는데 그것도 아메리카노.. 써서 안 좋아하는데 예전에 마셔도 믹스를 마셨는데.. 사다 주셨으니 몇 모금 마셔봤지만 아직은 제 타입은 아니네요. 오늘 모임이라서 퇴근 하면서 연락 해보니 엄마 일 끝나자마자 열심히 가신다고 했는데 아빠도 같이 다녀오셨나 맛있는 거 드셨어요? 저는 쌀국수 먹었어요.. 숙주 등 추가 해서 먹었더니 빵빵하군요.. 소화를 시키고 자야 하는데..ㅎㅎ 내일은 다른 창고에서 출퇴근 다 하려고 했지만 전수로 인해 남직원이 늦게 끝나기에 막차 타고 다시 넘어올 예정이에요... 아.. 오늘 집주인 연락 와서 사다리차 대신 엘베로 옮기기로 결정... 은근히 계속 신경 쓰였는데 드디어 확정이 되었군요.. 남은 처리 건들 정리 해봐야지..낼 늦으면 안되니 시간 확인 하고 자야지요.. 동생은 금요일에 올 거 같다고 하는데 주말에 나가는지 물어봐야지.. 아빠도 잘 자고 내일 봐요...

2022.10.19 23:41

아빠 오늘도 아빠가 해주신 말씀들 이야기하면서 추억 여행을 했네요 장로님께서 전화를 주셨어요 칸트처럼 정확히 오늘도 모든 시간을 어김없이 지내시면서도 아빠와 함께 했던 시간들을 그리워하시지요 아빠, 항상 사랑합니다♡

2022.10.19 21:39

남돌천사 귀남돌 날씨가 추우니 운동을 했는데도 바로 추위가 느껴질 정도네유 조금이라도 따뜻해지기 위해 온갖 전략을 구사하고 있지유 덕분에 금새 노곤해지네유 돌꿀 오늘 점심은 특식을 먹었네유 점심 고르는 재미를 생각하느라 오전 내내 활기찼지유 음식의 행복이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10.19 20:18

여봉 나 왔어 기다렸지? 추워지네 이제 따뜻 하게 입고 다녀 그곳에선 우리 다시 만나게 될거야 잘 지내고 있어 나중에 당신곁으로 갈께

2022.10.19 20:06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날이 좀 풀렸징?! 오늘은 패딩조끼 입고 출근했는데 살짝 더웠오ㅋㅋ 어제는 마미한테 1시 쫌 넘어서 전화하니까 안 받고, 4시 좀 안돼서 전화하니까 으이구~왜~ 하면서 받오ㅋㅋ 저녁준비중이라 해서 얼마 통화도 못했오~ 아침에 미숫가루 먹으니까 배가 불러서 3시쯤 비빔밥 먹었댜 으휴~ 식사를 때 맞춰서 잘 챙겨묵어야 되는데 맘대루여~ 요즘 마미랑 계속 짧게 통화했더니 마미 얘기 들려줄게 없넹 크크~ 호두는 요즘 아픈데 없이 컨디션 좋아보여요~ 밥도 나름 잘 먹고ㅋㅋ 오늘 아침도 한그릇 다 비웠오~ 경련하는 것만 빼면 나이에 비해서 건강해요 크크~ 호두가 아프면 하루종일 우울하고 그것만 생각나는데 요즘 컨디션 좋아보여서 애기도 기분이가 좋아~ 애기는 이번주 일요일 아침에 아빤테 갈거에요~ 병조가 잊은줄알았더니 어제 먼저 얘기 꺼내드라구 크크 착햐~ 애기 회사일은 굵직한건 다 끝내서 컨펌보냈는데 아직 대표가 확인을 안 해서 확인전까지 놀구있오~ 오랜만에 일없으니까 좋와~ㅋㅋ 이번주 내내 놀았으면 좋겠넹 크크~ 애기는 요즘 계속 로또 1등 당첨된 거 생각햐ㅋㅋ 잘 사지도 않으면서 꿈만 꿔~ 1등되면 울엄마 집하나 해주고 애기 집하나 사고 오빠 여윳돈 좀 쥐어주고 그러고나면 끝이넹~ㅋㅋ 근데 지금에와서 1등 당첨되면 좀 억울할 거 같어~ 울아빠 그렇게 고생했을때나 되지 하고..... 크크 누가보면 1등 된줄알겄네ㅋㅋ 일하기 싫어서 헛꿈이나 꾸고 있어~ 아빠는 요즘 놀러다니기 바쁜겨?! 날씨가 선선해서 울아빠 돌아다니기 딱이징?! 단풍놀이도 부지런히 다니구 맛난것도 많이 먹고 그래야댜~ 더 추워지면 못돌아다니니까 알찌?! 울아빠 오늘도 훨훨 날아서 좋은 구경 많이 하고 오구!!!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해요 울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2.10.19 09:17

봐주십시요

2022.10.19 08:03

난이야 오늘도 날씨가 많이 춥다 옷 따시게 입고 잘 있어 어제는 오빠가 난이 보고싶다고 울었어 많이 많이 보고싶고 그립다

2022.10.19 07:20

아빠.. 날이 춥네요... 오늘도 열심히 일을 했지요... 보낼 메일도 정리 좀 했고... 업체와 미팅도 하고... 집주인 연락이 없어 문자 다시 보내보니 현재 제주도라고.. 음...;;; 어찌 되겠지요.. 에휴.. 아 맞다 내일 엄마 모임 간다고 회비 입금 하라고 했는데 톡 보내고 입금 해야지요.. 아빠도 내일 모임 가시나요? 내일은 저녁 혼자 먹어야겠네요.. 오늘은 엄마랑 어묵 끓여서 먹었는데.. 내일 저녁은 고민 해봐야겠군요..ㅎ 아직도 화요일이에요.. 시간이 많이 지나간 거 같은데 말이죠.. 출근 하기 싫다..ㅋㅋㅋ 그래도 돈 벌어야 하니 나가야지요~ 아빠 따뜻하게 하고 자요~ 내일 봐요~~

2022.10.18 23:58

아빠 새로운 김치를 먹으니 김장 봉사 도우시러 가셨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시간이 지나가지만 때로는 진공 상태에 놓인 것 같기도 해요 세월을 아끼라고 하셨는데 오늘은 저 자신만 아꼈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10.18 21:24

남돌천사 귀남돌 네 덕분에 맛있는 케익을 먹었네유 오늘 tv에서 너랑 가본 곳이 나왔지유 해결사 역할 잘 감당하느라 수고 많았어유 요즘 긴장하고 있겠지유 돌꿀 코로나 시국이 풀리니 여행 가고 싶네유 겨울에 잠깐 놀러가기로 했는데 지금은 그냥 계획만 하고 있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10.18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