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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야ㅡ

2022.11.18 09:16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 잘 잤어요?? 오늘은 어제보다 덜 추버요~ 어제는 2시 좀 넘어서 마미한테 전화했는데 애 데리러 갔다가 애가 오뎅꼬치 먹고싶다해서 둘이서 그거 먹고있댜ㅋㅋ 혹시나해서 마미한테 그게 첫끼냐고 물어보니까 첫끼랴 으휴~ 애기 걱정하라고 일부러 그러는건지!! 진짜 짱나~ 그집이 12월 23일부터 26일까지 제주도 여행가서 마미도 일 쉬나벼~ 그래서 23일,24일 직장 친구분들이랑 여행가기로 했댜 1박으루ㅋㅋ 겨울이라 구경할 것도 없을텐데~ 애기가 겨울에도 볼거리 있는데로 한 번 찾아봐야지 크크~ 어제는 친구네 어머니가 편찮으셔서 병원에 입원해 계신데.. 아산병원 아빠 피검사했던 수치 매일 업로드되던 어플 있다고 얘기해주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다보니까 울아빠가 너무 많이 생각나서ㅋㅋ 힘들었오~ 아직은 아빠를 떠올리면서 추억하긴 좀 이른가벼ㅋㅋ 아빠생각하면 눈물부터 나서 힘들오ㅋㅋ 애기가 죄지은게 많아서 그런가~ 크크!! 내일은 오전에 병조랑 호두데리고 아빤테 가기로 했지롱~ 가서 왕꽃 달아드릴겨 크크~ 이제 아빠한테 좋은거 사주지도 못하는데 이게 다 무슨소용인가 싶으면서도.. 이렇게라도 한달에 한번은 아빠 찾아가야 애기 마음이 좀 편해져서~ 다 애기 마음 편하려고 하는건데... 울아빠가 또 애기 안쓰러워 안했으면 좋겄어ㅋㅋ 요즘에는 꿈에서도 통 만나지도 못하구~ 무지 보고싶은뎅ㅋㅋ 바쁜교?! 작은아빠 있는 미국에 가서 바쁜가?? 크크~ 애기 내일은 오전에 아빤테 갔다가 오후에는 친구들 모임있어요~ 그러고 일요일에는 뒹굴거릴거지롱 크크~ 마미는 토요일에는 친구분들이랑 약속있다했구, 일요일에는 출근하기 전에 잠깐 여의도에 들려서 수아 좀 보고 가야된댜 으이구 지겨워~ 고놈 기집애는 마미 잊지도 않고 주기적으로 보고싶다 하나벼ㅋㅋ 오빠도 이번주 일요일에 유하 데리고 마미한테 가려고 했는데 마미가 약속있다고 오지말라고 했댜ㅋㅋ 오전에는 집에 있을거면서 으이구~ 애기가 이따 전화하면서 유하 오라고하자고 해봐야징ㅋㅋ 오늘은 오랜만에 동양동 날씨가 좋은데 주말에는 내내 강수확률 20~30%정도 있고 흐리대요~ 비소식은 없어도 일기예보 못믿어ㅋㅋ 언제 비올지 모르니까 조심하구!! 울아빠 오늘 행복한 불금 보내구~ 애기가 무지 보고싶으니까 애기 꿈에도 한 번 놀러와줘요 크크~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해요 울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2.11.18 09:11

봐주십시요

2022.11.18 03:25

아빠.. 요즘은 동생과 같이 출근을 하고 있어요ㅎㅎ 업무 진행하고 일찍 퇴근하는데 퇴근시간대라 사람들이 많네요.. 그래도 버스가 금방 3대가 와서 타고 동생 연락해보니 퇴근 했다고 해서 만나서 다른 다이소를 들렸지요ㅋㅋ 하지만 여기도 종류는 좀 더 많았지만 우리가 필요한거는 없네요.. 집에 오니 오늘 막내작은아빠, 엄마 오시라고 해서 집 앞 식당에서 식사 하시고 집에서 드라마 보시면서 얘기 나누고 계신 중이시던.. 집으로 가시고 씻고 늦은 저녁 먹고 이제 피씨 좀 손 볼려고요.. 어제 하려다 그냥 잠이 들어버리는 바람에ㅋㅋ 오늘도 언제 잠들지는 모르겠지만 아빠 잘 자고 내일 또 봐욤!!!

2022.11.17 23:34

아빠 내일은 오는 길에 추수감사절 감사용품을 사려고 해요 아빠가 챙기셨으니 아빠 생각하면서 준비하려구요 아빠 함께 해요 사랑합니다♡

2022.11.17 22:22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 수능일이라 이동이 걱정되었는데 바로 해결되었지유 일 마치고 푹 쉬었더니 더없이 좋았지유 돌꿀 내일 점심 약속이 있어 기대하고 있네유 식탐이 기쁨이 되니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다고 합리화하고 있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11.17 21:42

난이야 안녕 반가워 노래 신청했어 라이브로 니 신랑이 부른다 잘 들어 알았지 ?

2022.11.17 21:08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 잘 잤어요?? 아침 날씨가 추버요~ 오늘 수능날이랴~ 애기 수능볼때 아빠가 주차정리하느라 갇혔던 차는 아직도 못나왔댜~ 크크~ 장난끼 많은 울아빠ㅋㅋ 그때 온 가족이 다같이 엄청 웃었었는뎅ㅋㅋ 애기 수능 망치고 뭐가 그리 좋았는지 애기도 많이 웃고ㅋㅋ 우리 가족이 함께라면 애기는 우울할새도 없었오~ 애기 수능 망치고 학교 안 가겠다 하고 알바하던때 울아빠가 늦게까지 놀러만 다니고 학교는 어쩌려고 그러냐고 속 많이 썩었었는뎅ㅋㅋ 애기 그래도 나름 밥벌이 잘 해먹고 있지?! 크크~ 마미한테는 어제 3시 좀 안돼서 전화했는데 애엄마랑 애랑 센터에 가서 마미 혼자 있었댜~ 이제 또 저녁준비하러 시장가야되니까 빨리 끊으라 해서 또 말도 얼마 못 나누고ㅋㅋ 그집 할머니가 손님오는데 구절판 좀 해달라고 부탁했댜 으이구~ 그집에도 일봐주시는 이모님 계실텐데 울엄마만 못살게굴오ㅋㅋ 그래서 항상 중간만 해야된다니까 마미는 너무 다 해주려고해 크크~ 그래도 그거 해주고 또 칭찬듣고 그러는게 좋나벼 마미는~ 어제는 퇴근할때 오빤테두 전화왔오~ 오빠두 6시쯤 퇴근하고있었댜ㅋㅋ 요즘은 신사동에서 일하는데 이제 고참돼서 쫄따구들도 데리고 일한다고 자랑혀ㅋㅋ 몸 힘든일 해서 마미도 애기도 안쓰럽다하니까 오빠는 재밌게 잘 일하는데 왜들그러녜~ㅋㅋ 그래도 적성에 맞는 일도 찾고 안정적으로 월급도 나오니까 이제야 좀 안심이여~ 애기는 병조네 형아 통해서 타이어 회사에 투자하는 기회가 생겼는데, 어째야될지 모르겠어~ 내년 전세연장때 대출금 갚으려고 모아뒀던 돈을 거기 투자해야되나.. 완전 모험인데ㅋㅋ 어찌야될지 잘 모르겠오~ 아빠가 꿈에서 좀 알려주라 크크~ 오늘은 회사 점심시간에 대충 간단히 먹고 머리자르구 올거에요~ 애기 머리 좀 짧게 자르라구 아빠가 맨날 잔소리 했었는데 으이구~ㅋㅋ 짧게 안 자르고 다듬기만 할거지롱!! 오늘은 동양동 날씨는 좋은데 수능때라 그런지 쌀쌀해졌어요~ 울아빠 따숩게 입고 다니구!! 오늘도 훨훨 날아서 좋은 구경 많이 하구 와요~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해요 울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2.11.17 09:20

봐주십시요

2022.11.17 05:21

아빠.. 오늘 신규업체 납품건 정리하느라 다 같이 야근을.. 2명씩 나눠서 찾고 합쳐서 덜 들어온 제품 체크도 하고.. 오늘은 머리 끈을 사왔지요..ㅎㅎ 졸립기 시작해서 잠깐 졸았네요.. 아빠 자야겠어요.. 잘 자고 낼 봐요~~~

2022.11.16 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