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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 잘 잤어요?? 날이 우중충하넹~ 오늘 아침부터 쌩쑈를 했오ㅋㅋ 주머니에 넣은 약봉지가 없어져서 버스정류장에서 집까지 다시 갔다가 없어서 다시 버스정류장 오니까 거기 떨어져있자너?! 괜히 집에 갔다와서 호두 놀라게하고ㅋㅋ 애기가 집에 들어가니까 누구 올 시간이 아닌데 이상했나벼ㅋㅋ 문까지 안 뛰어나와 귀여버ㅋㅋ 어제는 마미랑 2시 좀 넘어서 통화했오~ 맨날 똑같은 일상인데 맨날 통화해야되냐고 웃오ㅋㅋ 마미 12월 23일에 여행가기로 했던건 취소했댜~ 그날 펜션값이 너무 비싸다고ㅋㅋ 1박은 안 하고 대신에 23일에 송도에 호텔가서 뷔페 먹고 놀다가~ 24일에 또 만나서 놀기로 했댜ㅋㅋ 그리고 날 풀리면 봄에 1박 놀러가기로 했댜ㅋㅋ 어제는 마미가 오빤테 전화해서 연말에 갈릴리가자고 약속잡았댕ㅋㅋ 12월 11일날 가족끼리 오랜만에 가기로 했오~ 에구구 아빠가 없어서 마음에 걸리넹ㅋㅋ 장어는 울아빠가 제일루 좋아하는데~ 아빠 아플때 숯 몸에 안 좋다고 안 먹였던게 마음에 걸려~ 이럴줄 알았으면 드시고싶은거나 실컷 다 사드릴걸ㅋㅋ 애기는 오늘 목은 어제보단 좀 덜 아픈데 오늘은 또 허리가 많이 아프넹~ 진짜 짱나ㅋㅋㅋ 허리는 계속 이대로 평생 살아야 되려나벼~ 병원가도 원인도 모르고 딱히 치료법도 없는 거 같고... 아빠따라 운동을 해야되나 크크~ 오늘은 퇴근시간 무렵부터 동양동에 비오기 시작해서 낼 새벽까지 쭉 비온대요~ 어디 돌아다니지 말구!!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요!!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해♡ 뽀뽀쪽쪽!!ㅡ3ㅡ♡

2022.11.22 09:32

봐주십시요

2022.11.22 05:40

아빠.. 오늘부터 휴가시작... 하지만 역시 회사에서 연락이 안 올 수는 없죠.. 오후에 잠시 밖에 나간 김에 예전 동네도 가보고 빈 집들이 많아져서 그런가 좀 어수선하네요.. 더 걸어서 다이소를 갈까 해서 가봤더니 언제 폐점 했는지 없어졌네요..열심히 걸어갔는데ㅋㅋ 다시 집쪽으로 걸어오면서 좀 더 큰 다이소를 갈까 하다가 집에서 쉬고 생각해보기로 하고 와서 좀 쉬다가 간단히 밥 먹고 빨래 개고 있으니 엄마 등장.. 저녁을 안 먹었더니 9시 넘어서 배고프다고 고기를 구워 먹을까 하시던... 안 된다고 내일 드시라고 하고 간단한 거 드시라고 했더니 요플레 드신다고 하셨는데 드셨나.. 지금은 주무시다가 깨셔서 닦고 자야 된다고 말은 하시는데..ㅎ 내일 저녁은 고기 구워 먹어야 할까봐요.. 동생이랑 어제 마트 갔다가 사온 살치살.. 아빠도 드시러 오세요~ 그나저나 내일은 방 정리 좀 해야지.. 그새 뭔가 여기저기 막 나와있네요.. 아.. 옷걸이 해결 해야 하는데... 다이소에 검정색이 없어서.. 휴가 안에 사다가 정리 하고 주민센터도 다녀와야지요.. 동생 것도 같이 처리 하려고 했는데 출장 가서 써야 된다고 해서 동생은 나중에 알아서 하는 걸로..ㅎㅎ 일단 저도 잘 준비 해야겠네요.. 벌써 시간이 이렇게... 아빠도 잘 자고 내일 또 봐요~~~

2022.11.21 23:59

아빠 입동 즈음은 춥더니 요즘은 한결 따뜻해요 덕분에 가을빛이 더 진해진 느낌이예요 나무를 좋아하셨는데 천국에서도 신기한 나무 많이 보고 계시죠? 아빠, 사랑합니다♡

2022.11.21 21:54

남돌천사 귀남돌 요즘 잇몸의 역사를 만들고 있네유 전공자의 설명을들으니 한번에 정리가 되네유 돌꿀 갑작스러운 공사가 근처에서 시작되어 아직도 진동 소음이 들리는 것 같네유 귀에 들리는 소리가 이렇게 중요하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11.21 19:58

사랑하는 우리아빠♡ 주말 잘 보냈어요?? 애기는 몸이 안 좋아~ 위염 식도염 걸려서 콜라 안 먹고 생활했는데 더 심해져서 후두염까지 왔나벼ㅋㅋ 진짜 짱나~ 점심 빨리 묵고 병원에 가보려구요~ 아빠 닮아서 위랑 식도가 다 안 좋나벼 으휴!!! 자극적인걸 안 먹어야되는데 쉽지가 않오 크크~ 마미는 토요일날에 친구분들 잘 만났댜~ 갈릴리 갔는데 너무 맛있어서 마미 혼다 반킬로 다 먹었다나봐ㅋㅋ 세분이서 1.5kg에 소세지랑 밥도 다 드셨댜ㅋㅋ 갈릴리 맛 없어져서 다신 안 간다고 저번 모임에 그러더니만... 요번엔 엄청 맛있어졌다고 가족끼리 한번 가재~ 울아빠도 엄청 먹고싶지?! 크크~ 장어 다 먹고 그 앞에 카페 큰 거 있어서 거기서 커피도 마신다했고~ 아! 장어 먹기 전에 무슨 영어마을도 다녀왔댜 귀여버ㅋㅋ 카페 갔다 엔씨백화점 가서 마미 스타벅스 기프티콘 남은걸로 케이크도 먹고~ 집에 오니까 밤 11시였댕ㅋㅋ 토요일날 웬일로 밤늦게까지 놀았오ㅋㅋ 애기는 토요일날 친구들 모임갔다가 12시쯤 오구~ 그랬더니만 몸이 더 안 좋아졌나벼ㅋㅋ 일요일날에는 애기 뒹굴거리고~ 마미는 오후에 여의도 들려서 수아 만나고 출근했댜 으이구~ 마미도 이번주에는 쉬지도 못하고 출근해서 엄청 피곤할겨 오늘 월요일이라 일도 많을텐데~ 그러다보니 주말이 다 지나가있넹 크크~ 요즘 출근하기 더 싫어서 큰일이여~ 아빠가 따꼼하게 혼 좀 내줘ㅋㅋ 토욜날은 울아빠한테 다녀왔지롱~ 왕꽃 붙여드렸는데 너무 옆으로 붙여서 울아빠꺼같지가않오 크크~ 애기가 자꾸 가면 울상이라 밉지?! 으이구~ㅋㅋ 애기는 아빤테 편지 써놓고 얼른 병원에 다녀와야겄어~ 점점 더 몸이 안 좋아지는 거 같넹~ 오늘은 동양동 하루종일 흐리고 내일은 점심시간 이후부터 비도 온대요~ 날은 많이 안 추우니까 조심하구!!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요!!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혀♡ 뽀뽀쪽쪽!!ㅡ3ㅡ♡

2022.11.21 09:29

봐주십시요

2022.11.21 07:39

아빠.. 아침 밥 먹고 9시40분 좀 안 되어서 집으로 출발.. 이모부는 어제 술을 많이 드셔서 더 쉬다가 점심 드시고 출발하는걸로.. 갈 때처럼 막히지는 않았어요.. 도착해서 좀 쉬다가 동생과 같이 동생네 회사가서 제 피씨 먼지 제거하고 마트 투어를 했어요.. 이마트 9층 주차장까지 갔는데요 자리가 없어서 반대로 한 층씩 다시 내려오면서 주차 시도를 4층에서 나오는 차가 있어 성공.. 사람이 넘 많아서 다는 못 돌아보고 대충 사서 늦은 점심 먹고 마지막으로 홈플 1곳 더 들렸다가 집에 왔어요.. 배추 나르고 했다고 허벅지가 땡기네요ㅋㅋ 할머니 몸살 안 나셨는지 모르겠네요.. 엄마가 피로회복제를 시작 전과 후로 챙겨주시긴 하셨지만 100포기 좀 넘게 절이고 속 준비하고 하셔서 많이 피곤하실텐데 푹 쉬고 계시기를.. 아빠도 피곤하실텐데 푹 쉬고 낼 봐요.. 잘 자요~~!!!

2022.11.20 23:46

아빠 김장 봉사도 하시고 순종함으로 많은 일을 하셨네요 누구든 부담없이 교회에 나오시도록 초대도 하셨으니 생각할수록 소년처럼 행하셨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11.20 21:26

남돌천사 귀남돌 추수감사절에 맛있는 떡을 먹었네유 예수님의 살과 피로 구원을 받았으니 성찬식을 한 것 같네유 돌꿀 네 동작 흉내 냈는데 비슷한가유 흥춤을 갈고 닦을게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11.20 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