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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 잘 잤어요?? 애기 출근했어요~ 우이씨ㅋㅋ 일요일날 마미랑 오빠네랑 점심 잘 묵었지롱~갈릴리 안 가고 그냥 가까운데 갔오~ 마미가 발산역에 초밥뷔페 맛있대서 갔는데 애기는 걍 그랬오ㅋㅋ 유하 1시쯤 낮잠시간이라 그래서 밥만 먹고 헤어질 줄 알았는데 오빠가 아쉬웠나벼ㅋㅋ 오빠네 집근처 카페라도 가자길래 오빠네로 가다가.. 갑자기 유하 차에서 재울테니까 김포쪽 카페가자해서 따라갔더니 거의 강화까지 갔자너?!ㅋㅋㅋ 카페에서 수다 한참 떨다가 집에 오니까 5시가 좀 넘었어ㅋㅋ 오랜만에 오빠도 보고 식구들끼리 놀러도 가니까 피곤해도 기분은 좋았당 크크~ 유하는 엄청 예뽀~ 기지배가 시골애기처럼 순하게 생겨서는 하는짓도 순하고 너무 예뻐ㅋㅋ 이제 말도 조금씩 하고 싱글벙글 잘 웃어서 무지 예쁘당ㅋㅋ 자꾸 생각나~ 울아빠도 손녀 봤으면 엄청 예뻐했을텐데 으이구~ 고모 손 잡고 아장아장 걷고ㅋㅋ 엄마아빠 없어도 울지도 않고 잘 기다리고~ 아주예뻐ㅋㅋ 애기가 봤던 애기중에 제일 순한 거 같은데 집에서는 꼬장도 부리고 떼도 쓰고 힘들댜 웃겨ㅋㅋ 마미는 토요일날 혜단이이모 만나고 5시쯤 늦게 들어오고~ 일요일도 좀 쉴라했더니 오빠가 카페 멀리 데리고가서 쉬지도 못하고 출근했다고 투덜대면서도ㅋㅋ 오빠랑 오랜만에 시간 보내니까 좋은가벼 으이구ㅋㅋ 어제는 애기 연차라서 하루종일 뒹굴거리고ㅋㅋ 마미는 월요일이라 바쁜지 일하다가 애기한테 자동차 매트 주문해달라고 매트사진 찍어서 보내줬는데 운전석은 안 보내줘서 두번이나 주차장 왔다갔다 하구ㅋㅋ 이따 또 전화하면 귀찮다고 끊을까?! 으이구ㅋㅋ 오늘 꿈에는 아빠가 잠깐 나왔었는데.. 우리가족 부산쪽에 주택도 짓고ㅋㅋ 아빠가 건강한 얼굴이었는데 누워있고.. 그래도 아빠 얼굴이 엄청 환해서 기분은 좋았오 크크~ 애기는 회사에 일이 좀 있어요~ 그거 빨리 처리하구 또 쉬오야지ㅋㅋ 오늘 동양동에 점심때쯤부터 눈오기 시작해서 내일까지 쭉 흐려요~ 내일부터 영하 9도까지 떨어지고 엄청 춥다니까 조심하고!!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와요!!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햐♡ 뽀뽀쪽쪽!!ㅡ3ㅡ♡

2022.12.13 09:29

건강하게 잘살게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2.12.13 06:28

아빠 사랑해요

2022.12.13 05:41

아빠.. 눈이 급 피로하네요... 오늘 아침에는 알람을 못 들었지만 엄마랑 동생 준비 소리에 금방 깨서 준비 하고 동생과 같이 출근을... 이래저래 업무 처리 하고 점심시간에도 처리 하느라 늦게 먹고.. 밥도 그다지 식어서 그런가 밥이 데굴데굴 해서 먹다가 남겼네요.. 비가 왔었는지 땅이 적었네요.. 퇴근 시간에도 조금 내리길래 혹시 몰라서 우산 챙겨서 왔지만 펴서 쓴 적은 없는...동생은 퇴근 하자마자 엄마가 밥 줘서 먹고.. 정작 엄마는 안 드시고 나 퇴근 하고 나서 같이 드시네요.. 미역국 먹고 하시려고 동생 먼저 줬나.. 동생이 미역국을 안 먹다 보니.. 엄마도 끓여 놓고 잊고 있다가 내가 말해서 기억 하시고..ㅎㅎ 근데 미역국이 좀 싱거운...아. 퇴근 길에 무인 마켓 들려봤는데 여기는 젤리 등은 별로 없군요.. 다음에는 근처 편의점을 가야 할 듯 하네요.. 시골 가기 전에 군것질 할 거 좀 사다 놔야지..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차가 많이 안 막혔으면 좋겠네요.. 갈 때도 올 때도.. 오는 건 몇 시에 출발 해야 할까.. 그날이 큰아빠 생신이라 저녁까지는 있기는 힘들 거 같고.. 다음 날 출근도 해야 하니.. 그나저나 내일 아침부터 눈 또는 비 온다고 하네요.. 우산도 회사에 둘 겸 다시 챙겨가야지요.. 동생은 이틀 휴가 내서 주문한 옷장 받고 쉬고 하겠네요.. 연달아 쉬지 말라고 해서 나눠서 쉬기로 했네요.. 왜 본인 휴가에 연차 사용 한다는 걸 못하게 할까요.. 아빠 또 혼내주고 와요... 화, 수는 심심하게 혼자 출근해야겠네요.. 동생 대신에 아빠가 같이 출근 해줘요..오늘은 이만 잘 자고 내일 봐요~

2022.12.12 23:25

사랑합니다

2022.12.12 21:04

아빠 하늘이 흐리더니 비가 오네요 높은 곳에서 바라보니 의미없는 종종걸음도 있었겠다 싶어요 멀리서 볼 때도 필요한 것 같아요 아빠, 꿈에서 뵈어요♡

2022.12.12 20:33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의 미션 클리어네유 격려까지 받았네유 한 단계씩 차근차근 해야지유 돌꿀 네 생각하니까 마음이 넓어졌지유 경험이 이렇게 중요하네유 예수님이 육신으로 오신 것이 이미 놀라운 복음이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12.12 20:06

사랑하는 우리아빠♡ 오늘 점심 이후부터 동양동에 비와요!! 낼도 계속 흐리고 점점 추워지니까 조심햐!! 낼 출근해서 편지쓰러 올게요~ 사랑햐♡

2022.12.12 10:06

봐주십시요

2022.12.12 05:58

제마음 아시잖아요

2022.12.12 0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