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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날씨가 너무춥다~오늘 리샤가 응급으로 병원엘갔는데 심각하다고 하더라고....오후에 면회를갔더니 반나절만에 애가 몰골이 장난아니고 밥두안먹고 강급해도 받아주질않더라고...많이속상했어 새벽에 리샤꿈꾸고 이상했는데...혹시 리샤가 소풍갈준비를하는걸까봐 너무겁이나...아빠....우리 리샤 내곁에서 좀더 머물수있게 아빠가 지켜줘요.오늘낼이 고비라는데 잘넘길수있게 꼭 지켜주세요. 멀다는핑계로 가보지도 못하고 이렇게힘들때마다 아빠만 찾게되서 죄송해요. 보고싶은아빠 사랑하는 우리아빠 꼭 지켜주세요. 오늘은 아빠가 넘그립다 보고싶어아빠

2022.12.21 23:22

아빠 눈 내리는 풍광이 곳곳에서 사고로 연결된 하루였어요 밤새 눈이 더오는 지역도 있다니 안전이 점점 중요해지네요 오늘 할머니 할아버지 추모 예배에 함께 하셨지요 할머니 할아버지를 기억하는 소감도 들으셨겠구요 사랑 많으셨던 모습이 생생해요 아빠 항상 사랑합니다♡

2022.12.21 21:29

남돌천사 귀남돌 폭설로 출퇴근이 어려운 시간이 돌아왔네유 눈이 다 녹지 않은 상태에서 추위까지 더 심해진다니 겨울을 단단히 나고 있지유 돌꿀 네가 극찬한 책을 이제서야 읽기 시작했네유 인간의 본성을 꿰뚫는 통찰력이 대단하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12.21 20:11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 잘 잤어요?? 눈이 욜라 많이 와요~ 날이 별로 안 춥대서 오면 다 녹을 줄 알았는데 꽤 많이 쌓였어~ 애기도 버스가 슬금슬금 다녀서 회사 지각할뻔했넹ㅋㅋ 내일은 또 영하로 떨어진다는데 꽁꽁 얼을까봐 걱정이여~ 아빠도 빙판길 조심햐!!! 어제 마미랑은 1시 좀 넘어서 잠깐 통화했오~ 요즘 왜 자장면 먹으러 안 나가냐고 물어봤더니 안 그래도 가려고 했었댜ㅋㅋ 애엄마가 약속있어서 나갔대서 저녁에 자장면 먹으러 나간댔는데 갔다왔으려나 모르겄넹~ 마미는 요번주 목요일 저녁에 퇴근한대~ 원래는 23일,24일 1박으로 놀러간다 했는데 숙박비가 욜라 비싸서 그냥 24일에만 만나기로 했댕ㅋㅋ 김포에 소쇄원 가서 밥먹고 김포 근처 카페간댕~ 오빠네랑 강화 근처 저번주에 갔었던 수산공원이라는 카페 간대서, 애기가 김포에 좋은데가 얼마나 많은데~ 하고 카페 더 찾아봐준다했오 거기서 골라가라구ㅋㅋ 근데 일이 바빠서 언제 찾을 수 있을랑가 모르겠어~ 회사일이 갑자기 너무 바빠 우이씨~ 회사에서 쓸모없는 사람처럼 느껴져서 출근하기도 싫고... 요즘 우울햐ㅋㅋ 울아빠 요즘 바쁜지 애기 꿈에 통 안 놀러와주넹~ 눈은 오늘 10시~11시쯤까지만 오고 그친대요~ 오늘 다행히 날이 영상기온이라 눈이 녹을지 어쩔지 모르겄어~ 금요일까지 쭉 흐리고 강수확률 30%정도 있으니까 조심하고!! 길이 미끄러우니까 항상 천천히 다니구!!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와요~ 크크!!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햐♡ 뽀뽀쪽쪽!!ㅡ3ㅡ♡

2022.12.21 09:19

건강하게 잘살게 도와주십시요

2022.12.21 05:37

아빠..♥?

2022.12.21 02:26

아빠.. 동생이 안 읽어난거 같아 준비 다 하고 방문을 열어보니 알람을 못 듣고 계속 자고 있었네요..깨우고 먼저 출근.. 1명이 연차여서 살짝 바쁜 하루였어요.. 퇴근하고 전 집 근처 빵집을 가기로 했는데 막판에 잡혀서 퇴근이 늦어진.. 정류장에서 부장님 만나서 같이 오면서 폰 모르는거 알러드리고 엄마 만나서 빵집 왔지만 원하는 빵이 없어 주말이나 담에 사기로 하고 배고파서 고기 먹으러 식당에 갔지만 마감 했다고.. 다른 고기 파는 곳을 가려다 생선구이 파는 곳 들어가서 갈치조림 먹고 왔네요.. 역시 생선은 가시가 많아서.. 엄마가 그래서 동생이 안 먹나보다고..그 이유가 아닌 그냥 생선을 안 좋아하는거 같은데 말이죠..동생 술 먹고 와서 지금 거실 소파에서 자고 있길래 담요도 덮어주고 ㅋㅋ 낼 부터 담주 월요일까지 휴가라고 하네요.. 좋겠다ㅋ 나도 또 휴가 쓰고 싶어요ㅎㅎ 아빠 잘 자고 낼 봐요.. 심심하면 동생이랑 놀아욤

2022.12.21 00:00

아빠 새벽에 또 한번 폭설이 내리려나 봐요 겨울이라 춥고 눈이 오는 게 당연한데도 유독 맹추위가 심해지는 것 같으니 기후변화에 대한 걱정도 더 커지는 것 같아요 탐욕이 재앙으로 연결되니 회개할 것이 넘치지요 사랑하는 아빠, 꿈에서 뵈어요♡

2022.12.20 20:14

남돌천사 귀남돌 점심에 콩나물국밥을 먹으니 너랑 갔던 식당도 생각났네유 미식가답게 음식마다 맛있게 먹는 팁을 잘 알았지유 돌꿀 성공, 외치면서 함께 웃었지유 궤도 복귀를 노리고 있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12.20 19:30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 잘 잤어요?? 애기 어제 푹~ 쉬다가 잘 출근했오ㅋㅋ 어제 호두 생일이라 집에 가자마자 나가서 산책시켰는데.. 아파트 단지내에 염화칼슘이 너무 많아서 밖으로 나갈라 했는데 눈 밟더니 차가운지 한발자국도 안 움직이자너?! 그래서 안고 금방 집에 들어왔오ㅋㅋ 그리고 꼭 껴안고 2시간 정도 낮잠자구~ 4시반에 일어나서 병조 먹을것 좀 해놓고~ 집에 있으니까 욜라 행복햐ㅋㅋ 집에서 뒹굴뒹굴 하느라 마미한테 전화를 깜빡해서 5시 좀 안돼서 했더니 저녁준비 하는지 안 받고~ 8시 좀 넘어서 또 전화하니까 안 받고ㅋㅋ 애기 자려고 누웠는데 9시 좀 안돼서 마미한테서 전화왔길래 받았는데 오늘 월요일이라 하루종일 바빴댜~ 전화기 너머로 애는 계속 떠들고ㅋㅋ 그시간까지 애랑 얘기하고 놀아주고 그랬나벼... 으휴 생각만해도 골치아픈데 마미는 얼마나 힘들겄어ㅋㅋ 말은 안해도 마미도 아마 집에서 쉬고싶을겨~ 오늘 아침에도 샤워하면서 로또되면 마미 집부터 사줄생각하고ㅋㅋ 그런 망상이나 하고 한심햐~ 일하기도 싫어하는 주제에 으이구ㅋㅋ 오늘은 회사에 일 좀 있어요~ 점심먹고나서는 미팅도 있고... 바뽀 크크~ 요즘 몸이 천근만근이라 힘드로~ 아빤테 푸념이나 하고있네 아침부터ㅋㅋ 12월달도 아빤테 가야되는데~ 이번주 일요일이나 담주 토요일 아침에 얘기 꺼내봐야겠당 병조한테ㅋㅋ 날짜 정해지면 아빤테 말해줄게요~ 오늘은 하루종일 흐리고 추버요~ 내일은 새벽부터 점심때까지 계속 눈이나 비온다니까 조심하구!!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와요!!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하는 거 알징?! 크크~ 뽀뽀쪽쪽!!ㅡ3ㅡ♡

2022.12.20 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