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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제 밤에 멍멍이가 내 방에 침대에서 자다가 거실에 갔다가 하다 잠 잘 못 잔 듯.. 나도 중간 중간 깨고...혼자 내려가는데 올라오지는 못해서 밑에서 낑낑 소리가..ㅎ 새벽에 짖길래 봤더니 할머니께서 멍멍이 어디에 있나 보다 내 방 쳐다보셨다가.. 아침 준비 하는데 멍멍이가 화장실을 안 가더니 안방에... 엄마 보기 전에 할머니랑 둘이 빨리 치우고.. 이모네 가기 전에 빵집 가서 할머니 드시고 싶은 빵 사드리고 나랑 동생을 제외 하고 이모네 집으로 출발.. 내일 아침 드시고 오신다고..ㅎ 아빠 맛있는 거 드셨어요? 엄마는 외할머니 멍멍이로 인해 기가 죽어있는 이모네 멍멍이라고 사진 찍어서 주고..ㅋㅋ 덩치 차이가 많이 나는데 이모네가 좀 온순한 성격의 아이라 봐주는 거 같네요.. 저녁으로 남은 팥죽 먹고.. 내일은 청소기 좀 돌려야지요.. 내일 오셔서 바로 가실지 아님 식사 하고 가실지는 모르겠네요.. 잘 자고 내일 할머니 모시고 잘 와요~

2022.12.24 23:42

동호야 메리크리스마스

2022.12.24 23:16

아빠 오늘 tv를 보니 아빠 모습을 꼭 닮으셨더라구요 아기 예수님이 오신 기쁜 크리스마스네요 마지막까지 저희들을 위해 기도해주셔서 감사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12.24 21:17

남돌천사 귀남돌 벌써 크리스마스 이브네유 주님의 은혜는 시간이 갈수록 더욱 두터워지네유 돌꿀 네 동작과 유행어 따라했는데 잘 보았나유 주님 말씀대로 성실을 택해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12.24 20:49

아빠~~ 뭐해~~ 잘지내지?~~ 메리 크리스마스야♥? 우리 아빠야~~ 매순간 아빠 생각이 많이 나고 여전히 3초 안에 엉엉- 울 수 있지만, 아빠는 항상 아빠만 생각하면서 잘지내길 바라고 또 바라♥?

2022.12.24 13:03

혜경아 보고싶어~

2022.12.24 11:51

건강하게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2022.12.24 07:57

아빠 좀전에 리샤가 오늘이 고비일꺼같다고해서 병원엘 다녀왔어 많이힘든지 호흡도 넘힘들고....근데 오히려수치는 좋아지고...이시간에 병원에 더있을수는없다고해서 집으로 일단돌아왔어 날은 왜이리추운건지...아빠...오늘이 크리스마스이브인데 남들은 행복한시간들을 보내고 있는데 난 지금지옥에 있는거같아 크리스마스의 기적이 우리리샤에게 일어났음좋겠어 일년만같이 있자고했는데 이젠 한달만이라도 같이있으면서 시간을 보냈음좋겠어 리샤케어하는동안 힘들다고 어렵다고 투정을많이부렸는데 이젠 잘할수있는데 내가 그런게 서운했는지 울리샤가 자꾸가려고만해...아빠 뭘어쩌야할지 모르겠어 제발 우리리샤한테 힘좀주면안될까 아빠좀 지켜줘요 우리 리샤좀 아빠가 지켜주세요

2022.12.24 03:28

아빠.. 오늘은 날이 춥다고 하니 장갑을 챙겨서 출근을... 처리 할 일은 많은데 처리 되는 건은 적네요... 외할머니와 큰 삼촌 그리고 멍멍이 왔다고..톡 보내주고 멍멍이 사진도 보내주고..ㅎㅎ 업무도 마무리 하고 퇴근을.. 엄마 중간 중간 내 위치 확인 하고... 집에 오니 내 몫의 회와.. 할머니가 팥죽 만들어 주셔서 저녁을 먹었지요... 아빠도 팥죽 드셨어요? 할머니께서 맛있게 만드셨죠? 동생은 두 그릇 먹고... 티비 좀 보시더니 일찍 주무시네요... 지금 저랑 동생만 안 자고 있을 듯 한데 저는 졸리기 시작하네요... 내일은 오전에 이모네 가실 듯 한데 아빠 가셔서 이모부께 맛있는 거 사 달라고 해서 드시고 와요~ 그럼 내일 즐겁게 보내기 위해 잘 자요~ㅎㅎㅎ

2022.12.23 23:55

아빠 강추위에 인간의 연약함을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한없이 약한 존재인데도 깨닫지 못할 때가 많은데 자연의 변화는 장잠히 가르쳐주는 것 같아요 권사님께서 추가 치료가 필요하다고 하세요 함께 기도해주세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12.23 2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