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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돌천사 귀남돌 소파에 앉아 네가 문을 열고 들어오는 상상을 했지유 만화인간의 행동이며 말투까지 생생하니 신기하지유 돌꿀 화분은 한 녀석만 꽃을 피워내니 은혜도 쏠림 현상이 나타나는 것 같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1.29 21:29

봐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3.01.29 07:43

아빠... 아침에 일어났는데 머리가 아프네.. 더 자야지 하고 잤는데 깰 때마다 머리가 아직도 약 먹어야지 하면서도 침대에서 못 일어나고 밍기적 거리다가 다시 자고 했더니 하루에 반 이상 넘게 자버렸네요... 그래도 머리는 아프지 않네요... 한끼도 안 먹어서 아까 저녁으로 우동 끓여서 먹고... 이따가 또 자야 되는데 잘 수 있겠죠? 하도 자서... 주말에 잘 쉬고 출근해야지요... 또 다음 주면 피곤한 한 주를 보내겠군요.. 아빠도 이따가 잘 자고 내일 봐욤~

2023.01.28 22:41

할아버지 너무 보고싶어요 작년에 할아버지 증손녀를 낳았어요 꼭 데리고 가서 보여드릴게요

2023.01.28 21:43

아빠 요즘은 알림 문자가 폭주하고 있어요 코로나, 한파, 실종 소식까지 알림 사항이 많으니 바로 연락하는 알림 시스템에 감탄하다가도 별 일 없이 해결되기를 바라게 되네요 마지막까지 기도해주신 아빠, 항상 사랑합니다♡

2023.01.28 21:20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 컴 작업을 많이 했너니 손목이 살짝 시큰하네유 그래도 계획대로 마쳤더니 마음이 가볍네유 돌꿀 요즘 내 소소한 재미를 알면 놀라겠지유 오늘 중보기도 제목 잘 알고 있을테니 기도해주세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1.28 20:47

아무리 생각해도 모든게 너무 아쉬운 우리 아빠..♥? 아무것도 돌이킬 수 없다는게 가슴 시리고 먹먹하지만, 죽음 너머 또 다른 세상이 있어서 우리 아빠가 편안하고 행복하게 항상 잘 지내고 있기를 바라고 또 바라 아빠♥?

2023.01.28 05:20

왜이렇게 보고싶어 정말이지 너무너무 보고싶다 정말 너무 많이 보고싶다 우리엄마 엄마 엄마 엄마

2023.01.28 05:13

엄마.. 너무나도 보고싶은 우리엄마.. 항상 이야기 했던것 처럼 그곳에서는 아프지 않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죠? 이 못난 아들놈 걱정하지 마시고 거기서는 살아생전 못하셨던거 바래왔던거 다 하시며 누구보다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최선을 다 해서 잘 살아갈게요. 보고싶고 넘 나도 그립네요. 저랑 누나 나중에라도 다시 만났을때 부끄럼 없이 잘 살아갈게요.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우리 꼭 다시 만나요. 사랑합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2023.01.28 00:03

아빠.. 오늘도 춥군요... 생각보다 늦지 않게 잘 일어나고 있어요.. 하지만 일찍 도착해도 버스가 늦게 와서 좀 간당간당 할 거 같을 때도 있긴 하지만 지금보다 더 일찍 일어나는 건 힘들어요.. 간혹 도착 전까지 좀 자야지 하고 눈 잠시 감았다 뜬 거 같은데 내려야 할 역이고..ㅎㅎ 근데 옆에 보면 저보다 더 잘 자고 있는 부장님 깨워서 데리고 내리고 있죠..ㅎㅎㅎ 오늘은 점심에 걸어서 가야 하나 했는데 여직원이 이사님께 차키 받아서 이사님 차로 이동하고 정작 이사님은 대표님과 걸어서 식당으로..ㅋㅋㅋㅋㅋ 날이 좀 풀리면 걸어다녀야지요.. 비가 많이 오거나 하면 출근길에 편의점에서 라면 사서 먹을까 해요.. 오늘도 열심히 업무를 하고 퇴근을 했지요.. 주말에는 연말정산도 해야지요. 그럼 오늘도 잘 자고 내일 봐요...

2023.01.27 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