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택시 탔어요.. 출근길에 버스 곧 출발할꺼 같아서 안 탔더니.. 탔어야했네요.. 간신히 지각은 안 했어요.. 나오던 시간에 나오고 전철도 바로 와서 탔는데 말이죠.. 대표님이 자꾸 어여 끝내라고 차장님께.. 그래서 차장님은 저에게 ㅋ 저도 빨리 가고 싶은 사람 중에 한명이라고요!! 그나저나 엄마는 아빠 생신이 오늘로 알고 계시고.. 아빠! 엄마께 생신이라고 얘기 안 하셨어요? 울 아빠 맛있는거 못 드셨겠네.. 에고 할머니께서 해주셨기를 바래야겠군요.. 아까 퇴근 전에 약 먹을까 하다 괜찮아지겠지 하고 안 먹었는데 집에가서 먹어야겠네요.. 점심에 걸어서 가는데 힘드네요.. 같이 가는 직원이 너무 빨리 가려고 해서 다리가 아프다는.. 10분 걸리는걸 5분만에 가는 기분이에요ㅋㅋ 밥도 빨리먹고.. 발목이 아직도 아픈 듯.. 꼬인 업체 일단 수기로 내역 만들었는데 이상 없기를.. 전산 이관 했더니 꼬였는지 수량도 안 맞고..ㅡㅡ 일단 정산 끝내고 IT팀이랑 맞춰봐야죠.. 익숙한 건물들이 보이는군요.. 아빠 내일을 위해 오늘 잘 자요!!!
2023.02.02 21:59
아빠 오늘 맛있는 점심도 먹고 오후에는 멋진 선물 타임도 있었네요 덕분에 피로감도 가시는 것 같아요 성실을 다시 배우는 시간이예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2.02 21:29
남돌천사 귀남돌 장인이 주께 하듯 만드니 감탄 밖에는 나올 게 없네유해답은 단순하고 명쾌하지유 돌꿀 기술력의 차이를 몰라 오해했네유 지식의 일천함을 깨닫게 되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2.02 19:54
잘살아내고 남은생 잘마무리하고 엄마에게 갈께요
2023.02.02 13:13
엄마 너무그리워
2023.02.02 13:12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 잘 잤어요?? 오늘도 날이 따뜻해요~ 애기는 어제 푹 잤는지 오늘 좀 개운하넹 크크~ 어제는 마미한테 3시쯤 전화했는데 심심해서 지하상가 돌아다니는 중이랴ㅋㅋ 밥은 애엄마랑 같이 먹고 나왔구 그냥 이것저것 아이쇼핑 하는 중이래 귀여버ㅋㅋ 혼자 쭐래쭐래 돌아다닐 거 생각하니까 귀엽자너?! 애 데리러 4시에 가야된다 했는데, 애기가 전화할때 이미 돌아다니던 중이었으니까 1시간도 더 넘게 아이쇼핑했나벼ㅋㅋ 그러고나서 4시반쯤에 또 마미한테 카톡이와서 보니까 그집에서 키우는 햄스터 사진찍어서 보내줬오ㅋㅋ 어제는 진짜 할일이 별로 없었나벼 크크~ 햄스터 귀엽다고 사진이랑 동영상이랑 잔뜩 보내줬오ㅋㅋ 애기는 오늘까지는 회사일 안 바쁘지롱~ 내일부턴 할일이 조금씩 있을 거 같아요 크크~ 요즘에는 사는게 평탄하고~ 잔잔햐~ 무료한 거 같으면서도 큰 일 없이 순조로운게 얼마나 감사한일인지 느껴요 크크~ 이렇게 잔잔한게 제일 행복한거겠지?! 크크~ 항상 긍정적으로 감사하며 잘 살게요~ 오늘 동양동은 하루종일 흐리고 내일 점심때까지 강수확률 20%정도 있어요~ 비올 거 같지는 않은데 날이 꾸리꾸리하니까 조심하구!! 이제 겨울은 다 지나갔나벼~ 기온은 계속 고만고만하니까 열심히 놀러다녀요 크크~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3.02.02 09:26
너무너무 너무 많이 보고싶다 정말 너무 많이 보고싶어 우리엄마
2023.02.02 06:51
아빠.. 퇴근! 택시가 금방 와서 타고 가고 있어요.. 오늘도 오전부터 험난했네요.. 그나저나 택배 한 건 잘 처리 되어야 하는데 걱정이네요..ㅜㅜ 대표님은 늦게까지 하지말고 빨리 가라고 하는데 그게 말처럼 쉬운것도 아니고 에휴 조금씩 수정하고 있으니 언제가 야근 안 하는 날이 오겠죠.. 그러고보니 오늘 아빠 생신이네요.. 기억하고 있다가 정작 당일에 잊고 있었네요.. 울 아빠 맛있는거 드시고 용돈도 드려야했는데.. 엄마가 챙겨 주셨을려나.. 아님 할머니께서?... 오늘은 더욱 즐겁게 보내셨기를 바래요.. 올해는 아빠를 시작으로 다다음주에는 동생이 그리고 마지막 주에는 엄마 생신이 있네요.. 나는 한~~~참 더 있어야되고ㅋㅋ 매년 2월이 덕분에 지출이 많은 달이였죠.. ㅎ 이번 주 또는 봐서 담 주에 아빠 뵈러 가야겠네요ㅎ 그때까지 잘 지내고 계세요..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 하시고 잘 자요!!!?
2023.02.01 22:24
아빠 경험에서 우러나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냈지요 필요가 발명의 어머니인 게 맞는 것 같아요 작은 일에 충성하는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보여주시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2.01 21:21
남돌천사 귀남돌 오랫만에 진짜 엿을 먹었네유 칼칼하던 목이 특유의 달달함에 진정되었지유 옛 간식들이 위력을 발휘하네유 돌꿀 숲의 새와 같이 기쁘다, 역설의 찬송이지유 장미는 봉오리 부분을 감추고 겨울나기에 돌입했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2.01 18: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