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하늘톡

사랑하는 우리아빠♡ 간밤에 비가 내렸어요~ 울아빠 비 안 맞았징?! 날추운데 비까지 맞으면 감기걸료~ 애기 회사 대청소하느라 좀 늦었오~ 오전까지 회사에 처리해야될 일들이 많아서 오늘은 오전에 욜라 바빠요~ 아빤테 편지써놓고 부지런히 일해야댜ㅋㅋ 일이 많아서 시간은 빨리 가는데 머리가 너무 아포ㅋㅋ 어제는 마미랑 1시 좀 넘어서 통화했오~ 어제는 기분이가 안좋은지 목소리도 안좋고 애기한테 짜증도 내구ㅋㅋ 허리가 계속 아프대서 디스크같으니까 엠알아이찍고 척추에 주사맞으면 금방 좋아진다니까 주사맞기가 더 싫댜ㅋㅋ 그러고 퇴근하고 집에서 누워있는데 마미한테 문자와서 보니까 여행갈때 쓸 캐리어파우치 좀 주문해달랭ㅋㅋ 지하상가에서 봄옷도 많이 사고 그러는거보면 오랜만에 해외여행이라 엄청 설레나벼 크크 귀여버~ 애기 마지막주는 시어머니 생신이라 시댁에 가야되는데 마미 여행가서 호두 못맡기넹ㅋㅋ 여행가서 사고싶은 거 사라고 용돈 좀 드려야징 크크~ 한동안 계속 꿈에 아빠가 매일같이 나왔었는데.. 요즘엔 또 뜸하넹~ㅋㅋ 울아빠랑 꼭껴안는 꿈 꾸고싶당~ 아빠가 애갸갸갸갸갸~~ 해주던 것도 꿈에서나마 보고싶고ㅋㅋ 오늘 금요일이지롱~ 회사일 오전에 열심히해서 끝내놓고 오후엔 쉬오야징ㅋㅋ 애기 내일은 점심때 친구들 모임있어요~ 밥먹고 카페갔다 저녁먹기 전에 집에 올겨~ 마미도 내일 동창분들이랑 약속있댜~ 저번에 김포 장어집 맛있었는지 거기 또 간댕ㅋㅋ 마미 뼈생각해서 장어 많이 먹어야된대 귀여버ㅋㅋ 울아빠도 장어 욜라 먹고싶을텐데 기제사때 올려드리지도 못하고.. 울아빠가 투병중에 킹크랩 한 번 먹어보고싶다고 했었는데, 애기가 끝내 그걸 못사줬자너?! 그래서 애기는 킹크랩만보면 울아빠 못사준게 생각나서 이제 평생 킹크랩은 못먹을 거 같은데... 장어가 그렇게 되겄어ㅋㅋ 기제사때 올려드리지도 못하니 울아빠 얼마나 먹고싶을까.. 하고 애기도 못먹을 거 같애ㅋㅋ 으휴~ 속상혀~ 오늘 동양동은 퇴근전까지 계속 흐려요~ 일요일 점심 이후부터 강수확률 20~30%정도 있으니까 조심하구!! 울아빠 행복한 불금 보내요~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햐♡ 뽀뽀쪽쪽!!ㅡ3ㅡ♡

2023.02.10 09:39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3.02.10 05:55

아빠.. 아침에는 역시 졸리고..ㅎㅎ 버스 정류장에 부장님이 계시네요.. 버스가 또 한 참을 안 왔군요.. 역시나 꽉 차서 오는 버스를 보내고 다시 열심히 기다렸다가 탔네요.. 더 일찍 나오기는 힘든데.. 업무 보고... 점심도 먹고... 시간이 좀 안 가는 기분이..ㅎ 내일은 차장님 다른 창고 들렸다가 오신다고.. 여직원이 한 지 얼마 안 되어서 어떤지 보러 다녀오신다고 대표님과 이사님은 외근.. 영업 파트장님만 안 계시면 자유인데 출근 하시겠죠..ㅎㅎ 퇴근 해서 엄마 쫄면 얘기 하셔서 같이 근처 분식집에서 먹었는데 식초를 너무 많이 넣어 주셨나봐요.. 내거에 들어갈 식초도 엄마꺼에 들어 갔나?.. 난 별로 안 시던데..ㅋ 오는 길에 아이스크림 좀 사서 왔어요...지금 놀다가 자고 싶은데 하품이 계속 나와요.. 이러다가 또 잠 들겠네요..ㅎㅎ 잘 자야 내일 또 하루를 잘 보내죠... 아빠도 잘 자요~~

2023.02.09 23:59

아빠 비나 눈이 올 수도 있다고 하니 오늘은 조금 쳐지는 느낌이었네요 기분 탓이겠지요 그래도 점심을 든든히 먹고 맛좋은 음료까지 먹어 운좋은 날이었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2.09 22:02

남돌천사 귀남돌 말씀을 읽고 보니 내 꿈은 그 날 참말로 증명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유 사도들의 변화와 증언은 이천년 후의 우리를 전율하게 하지유 돌꿀 그분의 인터뷰를 보는 것만으로도 자세를 바로잡게 되네유 생각이 바뀌는 게 중요하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2.09 19:40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 잘 잤어요?? 회사에 일이 좀 바빠서 그런지 일주일이 금방 지나가넹 크크~ 어제는 마미랑 2시 좀 안돼서 전화했오~ 마미가 카드쓴게 애기 핸드폰으로 알림이 오는데, 약국에서 쓴 내역이 왔길래 물어보니까 파스샀댜~ 요즘 허리가 다시 많이 아프다고... 골다공증도 더 심해졌는지 뼈가 쑤신다해서 요번 약 다 먹으면 서울이나 전문 병원에서 검사 한 번 해보자구 했오~ 어제 아빠 기제사 또 마미한테 얘기했는데... 마미는 확고한가벼~ 제사 아무소용도 없고 윗대도 안지내드리는데 아빠만 지내면 안되는거라고.. 자꾸 집으로 불러들여서 아빠 편하게 못쉬게하는거라고... 담주 일욜날도 제사 안 지내고 청아공원에 식구들끼리 다녀오재~ 마미가 애기 고집부리면 웬만하면 다 들어줬었는데 이번에는 완강한 거 같어~ 그래서 아빠 기제사때 식구들끼리 청아공원만 다녀올 거 같은데.. 울아빠 괜찮은겨..? 앞으로 매년 그렇게 될 거 같은데... 혹시라도 배고프거나 먹고싶은게있거나 그러면 애기 꿈에 나와서 확실하게 얘기해줘야돼~ 애기는 맘이 계속 불편할 거 같어ㅋㅋ 울아빠 생전에 잘해드리기나 했으면 마음이 좀 편했을텐데... 생전에도 못해드리고 제사도 못지내드리니 죄스럽지 으이구~ 울아빠는 또 다 괜찮다고 하겠지만... 오늘 마지막으로 마미한테 기제사 물어봐야징ㅋㅋ 오늘은 동양동 하루종일 흐리고 새벽부터는 비소식이 있어요~ 미세먼지는 오랜만에 보통이네 크크~ 비오기 전까지 열심히 돌아다니구!! 새벽엔 전국적으로 비올 거 같으니까 조심해요~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3.02.09 09:31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도와주십시요

2023.02.09 04:14

아빠.. 어제 밥 먹고 잠시 쉰다고 누웠다가 그냥 잠 들었네요.. 눈을 떠보니 방에 불이 밝군요..ㅎㅎ 6시.. 불 끄고 1시간 더 자고 일어나서 출근을.. 지하철 보다 버스 타기가 더 힘든 거 같아요... 오래 기다려서 버스 타려고 보면 꽉 차서 못 탄다고 손짓을 하시고는 그냥 가실 때도 있고 탄다고 해도 앞문 또는 뒷문에 낑겨서.. 우리 회사 쪽으로 안 가는 버스는 사람들도 많이 없던데..오늘도 힘든 하루였네요.. 여신 문제 등 해결 되어서 마저 발행 하고 금액 보냈는데 막판에 업체에서 내역 확인 요청이.. 피씨 종료 중 잠시 보니 복사가 잘 못 되었네요.. 하아.. 다음 달로 처리 가능하면 처리 하겠다고 본사 직원에게 전달 하긴 했는데 업체가 수정 요청 하면 담당자에게 얘기 하고 처리 하라고 우선 얘기 해놨다고.. 일단 차장님 얘기 해보고 처리 해야지요.. 하아.. 다른 업체는 이상 없는지 체크 하고 있는데 더 안 나오기를 바래야지요.. 그럼 아빠 잘 자요.. 저는 일단 어느 정도 맞추고 자야지요...에휴... 낼 봐욤...

2023.02.09 00:00

아빠 tv에 나온 명소도 다녀오셨다구요 현재에 집중하신 덕분에 곳곳에 아빠와의 추억이 담겨 있네요 여행 계획차 자료를 찾아보는 것만으로도 설레네요 아빠와 여행 계획 이야기하던 생각도 나구요 천국에서 다시 만나면 또 함께 여행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2.08 21:42

남돌천사 귀남돌 네 혜안을 새삼 실감하고 있지유 일러준 대로 실천하고 있네유 돌꿀 옛 추억이 어제 일처럼 생생하네유 슈바이처의 일화를 생각하고 있네유 고압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2.08 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