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 잘 잤어요?? 애기 피곤햐~ㅋㅋ 어제 호두 다리쪽에 뭐가 나서 인터넷 찾아보다가 잘 타이밍을 놓쳐서 또 늦게잤넹ㅋㅋ 비만세포종이라는 악성종양이란게 있는데 호두는 아니겠지..? 오늘 퇴근하고 병원가보기로 했는데 제발 아니게 도와줘요~ 그냥 단순한 피지낭종일겨 그치?! 호두 아직 10살인데 딱 10년만 더 건강하게 살건뎅ㅋㅋ 울아빠가 도와줘요~ 맨날 호두만 부탁해서 미안해~ 마미는 어제 점심에 라면먹었댜~ 으휴 애기 걱정하라고 일부러 밥안먹고 그러나봐~ 어제 저녁엔 애기가 예전에 재워다준 갈비먹는댔는데 잘 먹었으려나 몰러 으휴~ 자동차검사 만기돼서 어제 아침에 맡기고 왔다는뎅ㅋㅋ 어제 전화로 집에서 하루종일 티비만보고 심심하지않냐고 물어보니까 너무좋댕ㅋㅋㅋ 오랜만에 쉰다고 집에 가만히 있는 것도 좋댕 귀여버ㅋㅋ 애기가 로또만 하나 돼도 마미 집하나 해주고 일 쉬게해주면 좋은뎅 또 망상만 해ㅋㅋ 내일은 아침에 호두 미용 예약했는데 오늘 병원가보고 피부 진단받고 예약 취소할지 말지 결정할 거 같아요~ 그거말고는 주말에 일정없어서 마미랑 밥 같이 무거야징 크크~ 오늘은 동양동 날씨 욜라 좋아요~ 주말에는 계속 강수확률 10~30%정도 있으니까 조심하고!! 오늘 낮부터 기온도 오른다니까 좋은 구경 많이 하구 와요 크크~ 울아빠 애기가 많이 많이 사랑해♡ 호두 심각한 거 아니게 도와줘요~ 뽀뽀쪽쪽!!ㅡ3ㅡ♡
2023.03.03 09:19
봐주십시요 도와주십시요
2023.03.03 05:12
엄마 너무 보고싶다.. 엄마가 없는게 이렇게 괴로운건지 몰랐어 삶이 이렇게 재미없는건지 몰랐어.. 나 너무 힘들다 엄마.. 나 혼자 있는게 너무 힘들어 엄마
2023.03.03 01:05
아빠.. 동생이 안 들어와서 무슨 일이 있는건지 아님 더 놀다 오는건지 하다 시간 보니 새벽 3시가 되어가는 이러다 집에 안 들어오고 바로 출근하는건가 하는데 문 소리가 들려 시간 보니 3시 16분.. 그래도 집에는 들어왔네요.. 아침에 이따가 출근 한다고 해서 먼저 가고 회사 도착해서 전화하니 9시 15분 쯤인가 늦었다고 나갔다고 하네요.. 에휴..오늘은 애들 정산 알려주면서 했더니 내꺼는 얼마 못 만들었네요.. 내일까지 끝내라는거 같은데 최대한 해보고 어차피 한 업체가 이사님 월요일 출근 시 해야하니 정 안 되면 주말에 해봐야지요.. 그래도 애들이 같이 해줘서 56곳은 금액 맞춰보면 될꺼 같아요.. 쉬운 업체들로 줘서 제 몫인 업체들이 하기 싫은 까다로운 곳들이라는게 문제지만요ㅋ 익숙하면 하나씩 더 넘겨야지요.. 막판에 하는거 본다고 몰려와서 보면서 말들을 하니 제가 정신이 없어지는ㅋㅋㅋ 내일은 좀 덜 하기를 바라면서 집에 도착하면 좀 쉬어야겠어요.. 아빠 잘 자고 내일 만나요~
2023.03.02 22:36
아빠 어제 새벽에 잠에서 깬 후 잠이 오지 않아 뒤늦게 잠들었더니 저녁에는 선잠이 들었네요 30분 정도 단잠을 잔 것 같아요 신기하게 때를 따라 배고프고 잠이 오니 놀랄만한 규칙성이지요 주님은 곳곳에 주님의 성품을 숨겨놓으셨어요 아빠 꿈에서 뵈어요♡
2023.03.02 21:57
남돌천사 귀남돌 3월이 주는 분위기가 있는지 쌀쌀해도 봄 같네유 점심에는 팥죽까지 먹고 3월을 힘차게 시작했네유 돌꿀 작은 마음들이 모여 기적을 이루지유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이 큰 가르침을 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3.02 19:42
사랑하는 우리아빠♡ 연휴 잘 보냈어요?? 이제 기온이 항상 영상으로 돼있길래 안추울줄 알았는데.. 오늘 아침엔 또 욜라 춥넹ㅋㅋ 날씨가 오락가락햐~ 마미는 무사히 집에 도착했어요~ 오키나와에는 볼게 너무 없고 음식들도 입맛에 안맞아서 편의점에서 초밥사다먹고 그랬댜ㅋㅋ 정아네 아줌마가 엄마 친구분들 너무 좋다고 좋은 언니들이라고 재밌게 잘 노셨댕ㅋㅋ 원래는 화요일날 퇴근하면서 마미네 잠깐 들릴라그랬는데.. 생각해보니까 입국해서 코로나도 조심해야되고.. 그리고 병조랑 냉전중이라서ㅋㅋ 마미 여행 끝내고 왔는데 얼굴도 못봤넹~ 어제두 마미가 저녁사줄테니까 같이 먹자했었는데 애기가 병조랑 냉전중이라 싫다했오... 마미도 자식들이 얼굴도 안 비추고 서운했을겨 으이구~ 주말에 같이 밥먹으면서 연말정산 받은거 마미손에 쥐어줘야징ㅋㅋ 마미는 원래 어제 저녁에 출근하는거였는데.. 그쪽 가족들도 방콕 여행갔는데 너무 좋아서 갑작스럽게 일정 늘리기로했댕ㅋㅋ 지금 파타야로 이동해서 마미보고 일요일 저녁에 출근하라했나벼ㅋㅋ 그래서 마미도 일주일동안 휴가래~ 엄청 좋아하던데.. 집에만 있어서 아마 심심할겨ㅋㅋ 울아빠는 연휴동안 뭐했어요?? 어제는 날씨가 욜라 좋았는뎅~ 당분간 동양동도 해쨍쨍이에요~ 오늘 아침에만 잠깐 영하고 앞으로 쭉 영상기온이넹~ 울아빠도 더워지기전에 부지런히 좋은 구경 많이 하구 다녀요~ 울아빠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혀!!! 애기 꿈에 한번만 놀러와줘요 크크~ 보고싶오~ 뽀뽀쪽쪽!!ㅡ3ㅡ♡
2023.03.02 09:30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3.03.02 06:42
아빠.. 오늘은 삼일절이라 회사 출근 안 하고 집에서 쉬었어요.. 동생은 회사 갔다가 친구 만나고 온다고 했는데 아직 안 들어왔네요.. 술 마시고 오는 거 같아 방에 이불 펴놓고... 엄마는 아직 아들이 안 들어왔다고 거실에서 기다리다가 좀 전에 방에 들어가셨어요..저녁은 고구마 ㅎㅎ 내일은 또 야근이네요... 조금이라도 정리 좀 하다가 자야지요.... 아빠 동생 잘 들어와서 자라고 하고 아빠도 잘 자요~
2023.03.01 23:58
아빠 삼일절에 나라에 대해 생각하게 되네요 마침 나라를 빼앗긴 백제에 관한 소설을 읽고 있어서 더 그런 것 같아요 한 번뿐인 인생을 나라를 위해 바친다니 얼마나 큰 애국심인지요 그분들도 천국에서 만나셨겠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3.01 2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