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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돌천사 귀남돌 아침부터 새들은 열을 지어 비행하네유 지팡이를 짚고 총총 걸으시는 어르신을 뵙고 나니 존경심이 절로 생기네유 돌꿀 심각한 고민인 줄 알았더니 식단을 고심했던 모습이 생각났네유 단순함이 위대함이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3.13 21:28

사랑하는 우리아빠♡ 주말 잘 보냈어요?? 애기 피곤햐~ 토요일날 마미랑 장어 잘 먹구왔어요~ 장어랑 갈비살도 같이 파는데라서 둘 다 맛나게 먹었넹ㅋㅋ 장어탕에 밥도 먹고~ 더 먹고싶긴 했는데 마미가 사주는거라서 밥으로 배채웠오ㅋㅋ 마미가 파주장어처럼 통통하고 연하다더니 진짜 맛있었오~ 밥먹고 근처 카페가서 빵이랑 커피도 먹구~ 빵도 포장해서 집에갔넹ㅋㅋ 그러고나서 하루종일 드라마봤오~ 그러느라 새벽까지 봤더니 오늘 무지 피곤하넹 크크~ 마미한테 토요일 저녁에 전화했더니 드라마 오픈한거 못찾다가 애기가 설명해주니까 그제서야 찾았댕ㅋㅋ 그래서 아마 늦게 보기시작했을겨~ 일욜날 전화하니까 새벽3시까지 드라마보고 자서 마미도 피곤하댜ㅋㅋ 일요일날 구회장님이 서울에 올라온다고 보자해서 4시에 여의도에서 본다했는데 어찌됐는지 모르겠넹~ 이따 전화해봐야징ㅋㅋ 민준이가 말실수를 해가지고.. 밥먹다가 오빠얘기가 나왔는데... 민준이가 왜이렇게 오빠를 안 부르냐고 말실수해서ㅋㅋ 언니랑 오빠랑 우리집 자주가는거때문에 말다툼했다고 말해버려서 마미가 많이 서운했을겨 으휴~ 이해는되는데 애기도 서운하기도 하구ㅋㅋ 애기가 이런데 마미 마음은 어떻겠어 으휴~ 속상혀ㅋㅋㅋ 오늘은 비오고나서 살짝 추워졌어요~ 오늘 저녁부터 또 흐리긴한데 비올거같지는 않으니까 조심하구!! 낮부터는 기온도 슬 올라간대요~ 울아빠 좋은 구경 많이 하구 와요 크크~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해요 울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3.03.13 09:32

김동호

2023.03.13 05:42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3.03.13 03:14

아빠랑 이별을 맞이하게 될거라고 상상조차 해본 적이 없었기에 아빠랑 마지막 인사도 못해서.. 아무리 생각해도 모든게 아쉬운 우리 아빠..♥? 잘지내길 바라고 또 바라..♥? 아빠..♥?

2023.03.12 23:52

아빠.. 오늘도 아침에 동생 출근을 배웅하고.. 출장 간다고 하더니 캐리어도 챙겨서 가네요.. 오늘 못 들어오거나 일찍 끝나면 자고 갈 수도 있다고.. 배웅하고 좀 더 자고 일어나서 오리고기랑 부추무침해서 점심 먹고... 근데 이번 오리고기는 맛이 별로 안 느껴지네요.. 그래서 국 끓을 때 쓸 소고기 조금 있는 거 꺼내서 같이 구워서 먹고...ㅎㅎ 바람도 많이 불고 비고 좀 내린 거 같고... 저녁에 동생 전화와서 밥 먹었냐고... 저녁은 각자 먹기로 했는데.. 집에 들려서 밥 먹고 다시 나간다고 40분~50분 정도 걸린다고 해서 엄마한테 말해서 밥 다시 하고 냉동실에 있는 갈비탕 두개 꺼내서 해동 겸 끓이면서 저녁 준비 하니 동생 도착.. 저녁 먹고 다시 갔는데 회사에 잘 공간이 있는 건가.. 잠이라도 제대로 자고 가는가 싶네요... 아빠 동생 잘 자고 내일 안전 운전 하라고 해줘요... 또 일 하느라 안 자고 운전하지 않게.. 아빠도 잘 자요...

2023.03.12 23:32

아빠 권사님께서 기쁜 소식을 전해주셨어요 주님께서 기도를 들어주셨네요 오늘 아빠가 어릴 때 사주신 바나나 이야기를 했지요 많은 추억 남겨주신 아빠 사랑합니다♡

2023.03.12 21:51

남돌천사 귀남돌 전문가와 함께 랜선 여행을 하니 더 생동감이 넘치네유 한 마디 요약의 대가 너를 보는 것처럼 간결하게 설명해주네유 돌꿀 내일부터는 게으름 부리지 않고 실천하려고 해유 같이 응원해주세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3.12 21:23

봐주십시요 도와주십시요

2023.03.12 05:19

아빠.. 어제는 잠들었었네요.. 동생은 다음 주에 출장 간다고 하더니 오늘도 출근을 했네요.. 오후에는 엄마와 마트를 가기 위해 외출 했는데 날이 덥네요... 오늘은 간단히 장을 봤네요.. 배달 시켜 놓고 아침/점심을 안 먹은 상태라 마트 맞은편에 중국집 가서 차돌 짬뽕과 미니 탕수육을 먹었는데요. 양도 생각보다 많고 맛도 괜찮았어요.. 다시 집으로 돌아오니 문 앞에 배달 박스가 먼저 와 있었네요.. 정리 하고 각자 쉬는 시간을..ㅎㅎㅎ 영상 보고 있어서 그런가 문 여는 소리를 못 들었는데 동생 좀 전에 와서 인사하고 가네요.. 내일도 출근 하나.. 왠지 할 거 같네요... 주말에도 쉬지 못하고 고생이네요..아까 잠시 나가보니 게임 중인 거 같던데 늦게 잘 듯 하네요... 아빠 토요일 잘 보내셨기를 바라고 내일 남은 주말도 잘 보내기를.. 그럼 오늘도 잘 자요~~

2023.03.11 2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