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제는 몸 상태가 출근 길부터 좀 안 좋은 거 같더니 점심 때도 속이 별로라 좀 먹다가 남기고 몸살인가... 전수라서 일찍 끝내고 이사님 선물 사러 다 같이 가긴 했는데 집에 갈 때 되니 좀 힘들긴 하네요.. 집에 도착해서 자려고 바로 누웠어요... 덕분에 오늘은 다리는 괜찮은데 뒷 목, 어깨가 아직도 아프네요.. 덕분에 거의 누워있는 시간이 많았네요.. 끓여서 조금 먹고 남은 거는 다시 데워서 저녁으로 먹고... 동생은 어제 출장을 끝내고 왔어 오늘 세차 하러 나갔다 왔어요.. 어깨 마사지기도 사용 하고 그래도 아직도 꽤 아프네요... 그래서 오늘도 일찍 자야죠.. 베개 불편한거 같아 예전에 베개 엄마한테 가져왔어요... 엄마가 등 쿠션으로 사용하고 계셔서..ㅎㅎㅎ 지금 베개는 사용 한지 그래도 꽤 된거 같은데 아직도 가끔 불편하네요... 그래서 어깨가 더 아픈가 싶기도 하고... 내일은 괜찮아지길 바라면서 아빠 잘 자요~~~

2023.03.18 21:41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3.03.18 04:08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 잘 잤어요?? 오늘 금요일이지롱~ 이번주는 일이 많아서 그런지 진짜 지루했오ㅋㅋ 어제는 마미랑 2시 좀 넘어서 통화했는데.. 마미가 요즘 계속 아침에 도가니탕이랑 곰탕 먹고들어온다고 애엄마한테 말했더니 엊그제 한우도가니를 잔뜩 사들고왔댜ㅋㅋ 그래서 기름제거하고 6시간동안 끓이고 엄청 고생했다는뎅ㅋㅋ 생각해서 사다줬는데 차라리 사먹는게 났다고ㅋㅋ 고생만했댜~ 그래두 한우라서 엄청 맛있다구ㅋㅋ 내일은 아빠 이사날짜 받으러가요~ 송파구쪽이라서 애기가 마미 퇴근하는 10시까지 고속터미널역으로 가서 마미 만나고, 12시까지 송파 점보는데 가기로했오~ 마미 맛난거 사줄라고 몇군데 유명한 식당 알아놨는데 오픈시간이 전부 애매해서 아마 점보고 밥먹어야 될 거 같애ㅋㅋ 내일 식구들한테 말할거있으면 살짝 와서 알려줘요 크크~ 애기가 마미한테 오빠랑 언니랑 우리집 자주 오는 문제로 말다툼했다고 말 한 이후로 마미가 오빠 안 불러서 얼굴본지도 오래됐넹ㅋㅋ 한달에 한번도 안 만나는데 뭐가 자주라는지... 오래 못볼때는 두세달도 안보는구만ㅋㅋ 애기도 서운한데 마미 심정은 어떻겠어 으이구~ 안보면 걱정되고 봐도 걱정이고ㅋㅋ 애기 내일은 마미랑 잠실갔다오고나서 저녁에는 친구들 모임있어요~ 그래서 일요일날은 실컷 뒹굴뒹굴할겨ㅋㅋ 동양동은 내일 오전까지는 흐린데, 내일 점심시간 이후부터 일요일까지는 날씨 엄청 좋으니까 좋은 구경 많이 하고 오구!!! 내일 말할꺼있으면 다 말해주구!!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불금 보내요~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3.03.17 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