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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동지라고 팥죽을 먹었지요. 음식 하나 절기 하나에도 의미를 담아 조심하고 경계했는데 무엇이든 돈으로 환산하고 진의는 놓치니 삶이 점점 단조로워지는 것 같아요. 내일은 비가 온다고 하네요. 크리스마스가벌써 코 앞이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12.22 21:17

남돌천사 귀남돌 월요일 출근은 모든 불면을 깨끗이 지워내는 데 있지유 노동의 가치는 이것만으로도 신성하지유 돌꿀 단단히 무장한 덕분에 칼바람을 방어했네유 지금의 모습을 네가 본다면 깜짝 놀랄거예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12.22 20:31

엄마 안녕, 주말은 잘 보냈어? 엄마 보러 주말에 가니까 그 많던 꽃 다 누가 떼어놨더라 누군진 모르겠지만.. 약간 좀 그?어.. 그래서 데스크에 항의해서 앞으로 꽃 관리는 우리가 한다고 떼지 말라고 했어ㅠㅠ 이번주는 크리스마스네.. 작년엔 연말이라구 우리 다같이 노량진에서 킹크랩 사다가 쪄먹고 그랬는데.. 올해는 엄마 없으니 그런것도 할 맘도 안생기고 그래 ㅠ 이번주엔 꽃도 없고 그래서 엄마한테 이야기도 짧게 하고 왔네ㅠ 이번주엔 크리스마스날 보러갈거같어 그때 이야기 좀 더 하고 그럴게~ 이번주도 화이팅이야 엄마 사랑해~

2025.12.22 11:45

아가야 잘지내고 있는거지? 보고 싶다

2025.12.22 09:44

아빠, 미디어가 다양해지니 독특한 영상도 많아지네요. 단순한 호기심에서 시작된 장소를 보았는데 다양한 시공간이 있다는 걸 다시 확인했지요. 눈꽃이 핀 산 정상, 아무도 찾지 않는 기차역까지 구경했네요. 오늘 아빠는 어디를 여행하셨을까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12.21 21:55

남돌천사 귀남돌 차 한잔의 여유로 오후를 감사하게 보냈지유 간단한 요리도 도전했네유 문명의 이기를 누리는 것만으로도 불평은 입에 담지 말아야지유 돌꿀 정결하게 주님 앞에서 행했던 모습이 떠오르네유 연말이라서 처리할 일들도 많은데 성실의 가르침 기억할게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12.21 20:54

아빠 내일 아빠가 남아있는 곳에 보러가 오랜만에 가네 춥지 않게 따뜻하게 지내 겨울은 추워 보고싶다

2025.12.20 22:56

아빠, 맛있는 반찬가게 덕분에 한정식 수준으로 온종일 식사를 했네요. 고하지 않은 양념과 재료 본연의 풍미를 살리니 나물도 맛있더라구요. 자기 일을 정확하게, 성실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유익을 끼치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12.20 21:12

남돌천사 귀남돌 12월의 변덕스러움이 봄 날씨를 넘어서고 있지유 이제는 더 깊은 겨울 속으로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네유 눈물을 닦아주신다니 천국 소망을 다시 생각해보네유 서로 도우며 나누는 기쁨이 소망을 살려내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12.20 21:08

아빠, 새벽에 비가 오려나봐요. 12월이 단짠단짠의 향연이네요. 고통 속에서 변화가 없다면 공허할 뿐이라는 말씀을 잘 기억해야겠어요. 이 땅에 오셔서 함께 해주신 하나님, 이마누엘의 복이 얼마나 큰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12.19 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