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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보고싶어 정말이지 너무너무 보고싶다 정말 너무 많이 보고싶다 우리엄마

2023.04.22 08:27

아빠안녕

2023.04.22 00:28

아빠.. 어제 걷기 운동 했다고 엄마 푹 주무셨네요.. 일어났더니 다리가 좀 아프네요..ㅎㅎ 출근해서 어제 연락 온 것들 처리 하고 오늘의 업무도 처리하고 퇴근... 아빠는 모임 잘 다녀오셨나요? 아.. 회비 입금 해야 되는데 엄마 폰 가지고 와야겠네요... 동생도 출장 갔다가 회사 가고 있는 중이라고 갔다가 바로 집으로 온다고 해서 나는 저녁으로 쌀국수 먹으려고 하는데 동생은 어떻게 할지 물어보니 같이 먹는다고 해서 메뉴 전달 하고 고르다고 해서 볶음밥 먹는다고 해서 같이 주문하고 먹고 치우고 몇 분 지나니 엄마 등장... 근데 동생이 장난하려고 뒤에 숨어있어서 엄마가 살짝 놀래고.. 그나저나 엄마 감기는 괜찮아졌는데 동생은 약을 못 사 먹어서 살짝 상태가 안 좋군요.. 아까 보니 기침도 한 동안 계속하고.. 내일 약국 가서 약 사야겠네요...아침에 춥고 목소리가 잠겼다가 괜찮아지긴 해서 저도 약을 좀 먹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럼 자기 전에 엄마 폰 가지러 안방에 다녀올께요~ 아빠 잘 자고 내일 봐욤~~~

2023.04.21 23:42

아빠 청량한 바람이 땀을 씻어주니 더할나위 없이 좋지요 공공 근로하시는 분들이 곳곳에 꽃을 심어주셔서 곧 새로운 풍광이 펼쳐질 것 같아요 벌써 금요일이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4.21 22:01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은 까치를 못 보나 싶었는데 활강 착지 우수하네유 날마다 초록빛이 짙어지네유 돌꿀 기도로 잘 마쳤네유 오늘은 목표한 바도 끝냈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4.21 21:42

아빠 보러가고 있어..근데 볼 수가 없네

2023.04.21 08:59

너무너무 보고싶다 정말 너무 너무 많이 보고싶어 우리엄마

2023.04.21 04:48

아빠.. 오늘은 연차... 아침에 톡 알림이 계속 와서 끄고 다시 좀 더 졸다가 엄마랑 밥 먹고.. 창 밖을 보니 비가 좀 내리고 바람도 불고 해서 바로 나가기는 힘들 거 같아서 오후에 비 그친다고 해서 그때 나가기로 했어요... 엄마는 옷 따뜻하게 입고 스카프도 하시고 3시 좀 넘어서 나갈 준비 완료... 오랜만에 많이 걸었네요.. 한 4시간은 걸어 다니면서 어쩌다 보니 아침에 남은 밥 고기랑 볶아서 먹은 거 말고는 없네요.. 그 밥도 한 공기가 안 되는 양을 엄마랑 나눠서 먹어서 엄마 배고프시다고..ㅎㅎ 동네 와서 고기 먹고 냉면 나눠서 먹고 집으로 왔더니 다리가 아프네요..ㅎㅎㅎ 엄마는 자고 좀 전에 일어나시고.. 지금 자고 일어나셨으면 이따가 못 주무셔서 피곤 하신다고 할텐데.. 아빠 오늘 엄마 운동 많이 하셨으니 잠 잘 자라고 재워줘요.. 내일은 모임 간다고 하시니 같이 다녀오시고요.. 감기 때문에 오늘도 나갈까 말까 하시더니 답답해서 바람 쐬신다고 나가긴 하셨는데 괜찮으시겠죠? 네잎클로바 찾고 싶다고 몇 번 찾더니 끝내는 하나 찾으시고.. 처음으로 찾으셨다고 그 후에도 오는 길에 큰 거 하나 더 찾으려고 보셨지만 힘들어서 그런지 중간에 찾다가 포기 하신.. 나중에 또 찾아보실 거 같은데 아빠가 같이 찾아주세욤... 걸어 다녔다고 피곤하네요.. 졸립다.. 내일은 출근... 그래도 내일 하루 나가면 주말이니 잘 다녀와야지요.. 아빠 잘 자고 내일 봐욤~

2023.04.20 23:57

아빠 아침부터 서둘러서 넉넉하게 잘 다녀왔어요 저도 오랫만에 김밥도 만들었네요 거기 날씨는 따뜻해서 다행이었구요 돕는 손길들이 있었으니 감사하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4.20 21:33

남돌천사 귀남돌 잔뜩 흐리다가 기어이 비를 뿌렸네유 우산이 없었지만 다행히 이슬비여서 괜찮았지유 돌꿀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미션 완료했네유 마꼰도 이야기도 했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4.20 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