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만큼 하늘에서는 여름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는 시간에 예쁜 얼굴보고싶고 만나고싶고 손잡고싶고 목소리듣고싶은 사랑스런 울딸 유림아 네가 아빠.엄마등 우리곁을 떠나 하나님품으로 간지 벌써 사년이로구나 사년이라는 시간속에 많은 일들이 지나갔지만 항상 마음속에는 울딸이 그립고 생각이나고 하는구나 유림아 이곳에 와서 너를 보고 있으면 더욱더 너에 행동.말한마디 한마디가 생각이나고 언제나 다시 그런것을 보고 듣고 할수있을지 생각이 드는구나 사랑하는 딸 유림아 지금 생각하면 아빠로서 너한테 해준것이 없고 너무나 장녀로서 바란것만 있는것 같아 너무나 미안하고 후회스럽구나 이렇게 될줄알았으면 울딸이 하고싶은것 맘것 해주고 하는건데 아빠로서 미안하고 미안하구나 유림아 앞으로는 아프지말고 하늘에 밝은 별이 되어 아빠.엄마.동생.친구등등 네가 아는사람 모두 환한 빛을 비쳐주고 앞으로 건강하고 잘살게끔 기도해주고 기원해줘라 아빠도 울딸 천국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나중에 다시만나 이곳에서 못다한것 맘것 하고 다니자 유림아 유림아 정말로 그립고 네가 고통받았던것 눈물흘렸던것 슬프고 기쁘고한것등 이모든것이 다생각이 나서 아빠 마음한구석이 아프고 눈물이 고이는구나 유림아 다시는 너한테 이름을 불러줄수는 없지만 항상 마음속에서는 네이름을 실컷 불러줄게 유림아 오늘 사년이 지나갔지만 오늘밤 꿈속에 만나 아빠하고 약속했던 제주도 여행이나 하자구나 네가 운전 하면서 먹고싶은것 가보고싶은곳등 아빠하고 행복한 시간 만들어보자구나 오늘밤 꿈속에 만나자구나 유림아 보고싶은 딸 유림아 고통없는 천국에서 울식구들 지켜보고 있으니 다시만날때까지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다가 갈수있도록 해줘라 유림아 어제 친구들도 많이 온것같구나 네가 생전에 친구들과 관계가 좋으니 아직도 많은 친구들이 잊지않고 너를 찾아주고 아빠로서는 너무나 고맙구나 울딸도 친구만나고 하니 좋지 꿈속에서라도 친구들 만나 행복한 시간 갖도록해라 울딸이 있었으면 지금은 사회생활하고 있을것이고 좀만 있으면 결혼도 하고 자녀도 있을것이고 신랑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을것인데 이런것을 못해보고 너무나도 일찍이 하나님곁으로 간것이 너무나 미안하고 슬프구나 아마도 하나님에 뜻이 있겟지 생각을 하고 있단다 사랑하는 울딸 유림아 오늘 비오는만큼 슬프고 안타깝지만 시간이 지나면 밝은 햇살이 비추듯 울딸에 좋은 시간만 있을것이라 믿는다 사랑하고 보고싶은 유림아 오늘 꿈속에서 만나자 사랑한다 울딸 유림아♡♡♡
2023.05.28 13:55
봐주십시요 도와주십시요
2023.05.28 06:57
아빠.. 오늘의 하루는 일찍 시작 했어요... 비 소식도 있고 사람들 몰리기 전에 출발 하기 위해 아침 일찍 갔지요... 7시 되기 전에 출발 했더니 사람 없어서 다니기는 편했어요.. 좀 걷다 보니 빗방울이 떨어지긴 하는데 그래도 막 그렇게 쏟아지게 오지는 않아서 막판에는 내리니 비 우산 쓰고 다니기도 하다가 그냥 다니고..ㅎㅎ 막내삼촌도 오신다고 하여 뒤쪽 끝까지는 가지 않았지만 많이 걷고 사진 찍고 했지요.. 전에 못 찍은 곳에서 엄마도 사진 더 찍고.. 담에 또 오게 되면 그때도 일찍 오는 걸로... 지하철 내려서 버스 타러 갈 때 되니 비가 좀 내리네요.. 삼촌이 먼저 도착해서 쉬고 계시고..집에 오니 점심 시간대라서 닭 볶음으로 점심 먹고 저녁은 회랑 매운탕으로 동생도 오늘 나갔는데 오늘 안 들어온다고 하네요.. 무계획 여행이 되어 가고 있다고.. 내일은 하루 종일 비가 오는 거 같은데 운전 조심해서 하고 다니라고 해줘요.. 덕분에 동생 방은 삼촌이..ㅎㅎ 저희도 내일 비 내리는 거 보고 쉴지 나갈지 봐야겠군요.. 그럼 아빠 잘 자고 내일 또 같이 놀아요~~
2023.05.27 22:23
아빠 태풍의 영향으로 연휴 3일동안내내 비가 온다는 소식이예요 비소리가 자장가라도 된 것인지 아침에는 깜빡 다시 잠이 들었지요 오늘 긴 텀을 두고 나름 저만의 이벤트가 있었는데 어색한 느낌도 있네요 항상 함께 하는 아빠 사람합니다♡
2023.05.27 21:20
남돌천사 귀남돌 소소한 준비까지 마치니 오전이 훌쩍 지나갔지유 우여곡절 끝에 노욕이 이겼지유 돌꿀 음악을 들으니 아련함이 몰려오네유 믿기지 않은 일들이 믿음을 키워가는 게 가장 큰 아이러니예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5.27 20:56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3.05.27 06:26
아빠.. 오늘은 동생만 출근~ 출근 하는 거 인사 해주고.. 좀 있다가 우리도 준비 하고 출발~ 버스 시간을 안 보고 나왔더니 10분 좀 더 기다렸네요.. 오랜 타고 가야 하는데 그래도 자리가 있어 바로 앉을 수 있었네요.. 갈아타는 버스는 바로 와서 앉아서 목적지까지 잘 도착 했어요.. 목적지는 동굴..ㅎㅎ 오전에 가서 방문객도 많이 없었지만 우리 앞에 단체 방문객이 있어서 중간 쯤 먼저 보내고 움직였어요.. 사진도 찍고 와인도 사음 하고 엄마 입맛에는 안 맞고 할머니는 괜찮아 하셔서 선물로 한 병 구매해드렸어요.. 울 아빠도 와인 보다는 소주, 막걸리를 좋아 하셨죠... 나오는 길에 VR체험도 하고 엄마는 무서워서 눈 감고 할머니는 재미있게 하셨다고.. 저는 좀 아쉬웠어요.. 고기 뷔페에서 식사 하고 집으로.. 한 숨 주무시고 일어나서 티비도 보고 사진 정리도 하고... 할머니는 일찍 주무시고 엄마는 소파에서 티비 보다 주무신다고.. 내일 비 온다고 하는데 우산 챙겨서 나가야지요.. 막내 삼촌은 오셔서 우리 올 동안 집 보고 계셔야 할 듯..ㅎㅎ 오늘 잘 다녀왔고 내일도 잘 다녀오기 위해 잘 자요~~~
2023.05.26 23:24
아빠 써주신 편지가 화두가 되었네요 돌아보면 주님이 세심하게 돌보셨으니 가능한 일이었지요 찬송가 배경으로 호젓한 집이 나오는데 천국 찬송과 어우러져 평안을 주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5.26 23:08
박효선
2023.05.26 23:00
남돌천사 귀남돌 기름을 준비못한 처녀들처럼 임박한 분주함을 보여주고 있지유 내일은 꼼꼼히 점검해야겠어유 돌꿀 잠잠한 기적을 주님이 이루어주시네유 기대하고 정리하며 도약해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5.26 2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