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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좀봐줘

2023.07.03 06:54

수경아 달지내니??정아꿈에 나왔다는데~~~보구싶구나 너랑함께 했던 모든것들이 다그데로인데ㅠ너만 없구나 앵두도 잘있구 니빛나는별도 잘있당 너만있으면 더없이 좋은데ㅠ천국에서 즐겁게 지내구 있어라 만날때까지 보고싶구 그립당

2023.07.03 00:22

아빠.. 오늘도 덥네요... 늦은 아침 겸 점심을 먹고 휴가 때 갈 곳 알아보고 엄마 옥상 좀 갔다 오신다고 하시더니 내려와서 덥다고.. 그래서 마트는 저녁에 가기로.. 별로 안 담은 거 같은데 금액이 음..ㅎㅎㅎ 저녁은 엄마가 아직 고프지는 않다고 하시더니 고기 먹으러 갈까 했는데 까먹으시고 식당 가는 쪽으로 안 나와서 우선 집으로... 뭐 먹을까 하다가 집에 와서 머리도 감고 더 늦기 전에 먹으려고 낮에 엄마가 치킨 얘기 하셔서 여쭤봤더니 드신다고..ㅎㅎ 그래서 치킨 먹고 티비 좀 보다가 쉴 겸 방으로 왔어요... 머리카락 덜 말라서 아직 못 묶고 있는데 땀이 나네요... 머리는 왜 아프지 갑자기... 내일 회사 출근 할 생각에 아프나.. 봐서 계속 아프면 약 하나 먹고 자야지요...에잇... 이제 야근 시작이네요.. 무사히 빨리 끝나기를 바래야지요.. 아빠 날 자고 내일도 덥다고 하는데 잘 보내요...

2023.07.02 23:38

아빠 막상 떠난다고 생각하니 짐 줄이기가 힘드네요 다 욕심이 앞선 까닭이지요 가방의 용량에 맞추어 우선순위를 따져보니 실상은 부질없는 것이 많아요 여행은 이 세상 떠날 때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가르침을 주지요 항상 그리운 아빠 사랑합니다♡

2023.07.02 21:50

남돌천사 귀남돌 폭염으로 외출이 두려워지는 날들이예유 에어컨과 합체 수준이지유 돌꿀 오랫만에 독서록을 정리중인데 미루다가 한꺼번에 하려니 당연히 버겁지유 무엇에든 성실했던 네가 새삼 존경스럽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7.02 20:09

엄마 고마워...잘놀다 왔어

2023.07.02 11:00

아빠.. 오늘 하루 잘 쉬셨어요? 덥네요... 밥 먹고 나갈까 하다 더워서 좀 이따가 나가야 하나 하다 보니 안 나갔네요..ㅎ 낮잠도 자고 하니 시간은 금방 가네요.. 9시에 근처 마트 갈까 하다가 밤 늦게 먹으면 안 되니 패스..ㅎㅎㅎ 엄마는 쇼파에 누워서 티비 보시다가 주무시다가 반복하시네요.. 들어가서 주무시라고 하면 안 주무신다고..ㅋㅋㅋ 내일은 마트라도 가볼까요? 집에 먹을게 없네요... 아.. 적금도 하나 다시 해야 하는데 내일 알아봐야지요.. 바람 안 부네요... 그래도 창문 열고 잘 수 있어서 좋아요.. 전 집은 옆 발라 옥상에 사람들 올라오기도 해서 창문을 열어두기가 불편했거든요.. 요즘은 계속 열어두고 있어요..잘 때는 바람이 좀 불기를 바라면서 아빠 잘 자요~~

2023.07.01 23:57

아빠 조금은 이른 여름 휴가를 떠나게 되었어요 돌아보니 하나님의 은혜 밖에는 대답할 답이 없네요 보내주신 편지를 읽다가 진기한 경험도 했네요 그래서인지 더 소중한 인연처럼 느껴져요 모든 것을 연결하여 하나님 안에서 하나되게 하시는 것 같아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7.01 21:30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 깜빡했다가 집을 오가느라 땀범벅이 되었지만 덕분에 얼결에 성과도 얻었지유 모자에 부채도 못 막는 더위가 뜻밖에 선물을 준 셈이지유 돌꿀 주님의 놀라운 세계에서 오늘은 어떻게 보냈나유 말씀은 읽을 때마다 새롭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7.01 20:50

엄마엄마...잘놀다 올게 고마워

2023.07.01 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