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일요일 인데 아침에 눈이 떠져서 일찍 깼어요.. 거실에 나가서 누워서 선풍기 틀고 티비 보고 있다 보니 엄마가 티비 소리에 나오시네요..ㅎㅎ 동생 깨기 기다렸다가 깨서 밥 먹고 오늘 마트에서 추첨 한다고 가자고 해서 준비 하고 나왔는데 비가... 이 마트는 전에도 비 올 때 하더니... 사람도 많고 덥고 신발은 젖었고 비는 오다 안 오다 하고 집에 가고 싶었어요... 근데 본인이 없으면 가족이라도 안 되는 거라.. 이 마트가 내 걸로 포인트 등록 되어 있어서... 가지도 못하고.. 역시 당첨은 안 되고.. 온 김에 할인 한다고 해서 장 보러 마트 들어가는데 우와.. 그 사람들이 다 마트 안으로 가니 뭘 고를 수가 없네요... 그래도 커피랑 아빠 낙지 샀어요.. 냉면 먹고 씻는데 그 사이에 동생 와서 김치랑 가져갔군요.. 모기 한 마리를 안방에서 봤는데 제 방에서도 돌아다니고 있네요.. 잡아야 자니 슬슬 잡아야지요.. 아빠가 잡아줄래요?ㅎㅎ 어디에 숨었나.. 에잇.. 아빠 잘 자요~ㅎㅎㅎ
2023.07.24 00:00
아빠 우연히 본 영상에서 근교의 볼 거리를 소개해주니 아빠 생각이 절로 나네요 아빠가 보시면 좋아하셨을 곳이 너무 많네요 천국에서도 근교로 여행 다니시죠 장로님 도 건강이 조금은 좋아지셨다니 다행이예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7.23 21:27
남돌천사 귀남돌 폭식의 결과는 정직하지유 오늘 식탐을 줄이려고 노력했는데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의지를 다져야지유 돌꿀 새벽에 비소리에 놀라 깼는데 다행히 우리 지역은 무사히 지나간 것 같네유 극한 폭우가 땅을 점령한 형국이예유 폭식과 폭우가 다 지혜없는 욕심 때문이니 회개해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7.23 20:45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3.07.23 07:19
아빠.. 하는 것도 없이 하루가 또 금방 갔네요... 오후에 비도 좀 내리고.. 엄마는 잠시 나가셨는데 하필 비 내릴 때 나가셔서 톡을 보냈는데 답이 없으시더니 좀 있으니 비 좀 맞고 오셨네요... 내일 친척 동생 김치 가지로 온다고 해서 닭도 사오시고.. 밥을 먹고 갈지는 모르지만..ㅎㅎ 김치랑 같이 줄 밑반찬도 준비 하고.. 저녁 먹고 쉬는데 오늘도 더워서 선풍기 틀고.. 전 집에서는 에어컨이 없어서 안 쓰고 선풍기만 써서 그런가.. 여기는 에어컨도 있는데 안 틀게 되네요..ㅎㅎㅎ 방에도 있지만 지금도 손 선풍기 틀어서 책상 위에 올려놓고 컴퓨터 하고 있어요... 더워서 잠이 잘 올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자야겠죠..ㅋ 아빠도 잘 자고 내일 봐요~~
2023.07.22 23:59
믿음 주시도록 간구해야겠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7.22 21:30
아빠 오늘도 부활의 확신으로 아빠를 만나게 해주시니 감사해요 영혼을 깨우는 말씀까지 예비해주셨지 요 슬프면서도 기쁜 역설을 가능하게 하신 주님의 십자가를 함상 주목하고 기억해야지요 날마다 부활과 구원의 기쁨도 누려야겠지요 주니? 권능이 이루어지도록 더욱 굳건한
2023.07.22 21:29
남돌천사 귀남돌 다소 특별했던 일상을 마치고 드디어 주말이 되었네유 네가 반타작 압축해준 시간이 되니 예상 못한 일들이 안 일어나는 게 이상할 정도예유 돌꿀 뜻밖의 채널이 추가되어 기쁜 주말이 되었네유 생각지 못한 선물을 받은 느낌이예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7.22 20:51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3.07.22 07:15
주아야 오늘 정말덥더라 땀이 삐질삐질 보고싶다 곧 만나러갈께 그때까지잘있어
2023.07.22 0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