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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안녕, 어제는 오랜만에 셋이서 엄마보러갔지?! 엄마 보러 갔다가 홍민이하고 아빠하고 셋이서 앉아서 얘기 좀 하고 왔어. 홍민이에 대한 걱정과 우려 이런것들 꽤 많았는데 다행히 슬기롭게 잘 이겨내고있더라구. 확실히 나보다 씩씩한것 같아..ㅋㅋ 이제 아빠가 되니까 그에 대한 부담감도 있는것같고, 아빠는 그런 부담감을 느낄 홍민이가 공감도 되고 해서 약간은 서로 생산적인 이야기를 나눈것같아서 다행이야 그리고 나는 내일 면접을 또 봐..ㅋㅋ 지난번에 붙은데도 안가놓고선 다른데 또 면접보러 가는것도 웃기긴 한데 그래도 또 좋은 기회일지도 모르잖아? 그래서 한번 면접이라도 봐보려구~ 내일 다녀와서 어땠는지 알려줄게 사랑해 엄마 보고싶어~

2025.12.08 08:23

아빠, 선교회에서 뜻깊은 일을 해서인지 아빠도 함께 하신 느낌이예요. 다행히 다음 주 날씨를 확인해보니 출장 가는 날은 날씨가 좋은 편이네요. 어린 아이들이 눈 오는 날 학교 가는 그림 을 보니 절로 마음이 푸근해지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12.07 21:29

남돌천사 귀남돌 일상의 평안함이 감사해유 예전 사진을 보니 때마다 지켜주신 은혜가 생각나네유 돌꿀 주말은 지나고 또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네유 한 분의 관객을 생각하라는 말씀을 유념해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12.07 21:03

보고 싶은. 우리딸 잘있지? 너무 보고 싶어 엄마가 많이 사랑해

2025.12.07 06:32

아빠, 날씨가 한결 따뜻해져 휴일이 더 즐거웠네요. 점심 먹으면서 옛 여행도 추억했지요. 현지 적응력이 최고셨던 아빠, 천국 생활도 베테랑처럼 소화하고 계시죠? 햇빛만으로도 마음까지 환해지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12.06 22:01

남돌천사 귀남돌 도로가 녹아서 운전이 편했네유 붐비지 않아 여유로웠지유 돌꿀 예술가의 영감이 너와 비슷하네유 찰나의 순간이 영원으로 이어졌으니 신비하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12.06 21:58

아빠, 주말을 맞아서 잠을 푹 잘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요. 어제는 폭설이 내렸는데 낮 동안 많이 녹아서 퇴근길도 수월했지요. 주말에는 기온이 조금 오른다니 완전무장도 해제할 수 있겠어요. 아빠, 꿈에서 뵈어요♡

2025.12.05 22:12

남돌천사 귀남돌 주님께서 마무리를 잘 할 수 있게 해주셨네유 케?까지 준비되어 이벤트를 종료했지유 돌꿀 눈이 내려 걱정했는데 미리 눈을 치워주신 분들 덕분에 무사히 출근했지유 길을 내어주는 천사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12.05 21:39

아빠 엄마 잘계시지요 그곳은 아픈곳없고 걱정거리없는 행복한곳에계신거지요 항상고맙고 감사해요 가슴이답답하고 멍멍 하네요

2025.12.05 17:10

수혀나 내일 갈게. 많이 보고 싶다! 그곳에선 따뜻한 겨울 보내길.

2025.12.05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