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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지금쯤 아빠는 어디쯤일까? 아빠를 괴롭히던 암에게서 벗어나서 이제는 자유롭지? 마비로 팔, 다리도 움직이지 못하고, 말도 할 수 없었으니 얼마나 괴롭고 힘들었을까... 그 생각만 하면 너무 슬퍼.. 그래서 나는 아빠가 하늘나라에 간 게 다시 아빠를 볼 수 없어 너무 슬프지만, 아빠다 더이상 아프지 않고 괴롭지 않아서 한 편으로는 다행이야. 자주 찾아갈게. 아빠 내 꿈에도 자주 나와줘. 보고 싶어.. 아빠, 우리 아빠 정말 많이 사랑해요.

2026.06.26 17:30

올해는 6월이 다 지나간는데 이상하게도 시원하네. 당신은 여름이 오면 유독 더위를 많이 타서 항상 걱정이였는데...당신 없는 방은 아직도 방에 에어컨을 틀지 않고 있어..그래서인지 이 시원한 여름날씨가 너무 이상하게 느껴지네

2026.06.26 16:49

염치없는거 같기도 하지만, 24시간 동안 멘탈 관리 잘하고, 뾰록으로 온 우주의 힘을 다 모아서 합격하게 해주세요ㅠㅠ 온갖 행운이 다 깃들기를.. 제발

2026.06.26 14:21

아빠, 오늘 안타깝게도 축구팀이 패배했네요. 하이라이트도 못 본 상황이라 경기력을 체감하지 못했지만 전반적으로 저하되었다는 뉴스를 들으니 아쉬운 마음이 크네요. 공은 둥그니까 승패가 정해져 있는 건 아니지만 안타깝지요. 경우의 수 따져가며 32강 진출 논란이 증폭되는 양상이예요. 이것도 언젠가는 추억이 되겠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6.06.25 22:36

남돌천사 귀남돌 꿈같은 하루가 지나갔네유 큰 산 하나 넘은 것 같아유 돌꿀 예수님처럼 인내했지유 칭찬 많이 해주셨을 거예유 나비까지 보고 좋았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6.06.25 22:04

아빠, 모자 하나가 아빠를 떠오르게 하는 벼리가 되었지요. 싫어하시는 형태가 분명하실만큼 취향이 확고하셨는데 가장의 무게로 오랜 시간 눌러두셨지요. 세밀하게 색감을 분별하셨던 감각을 못 알아봤으니 무뎌도 이렇게 무딜 수 있을까요. 아빠, 꿈에서 뵈어요♡

2026.06.24 21:47

남돌천사 귀남돌 고요한 일상을 기대하다가도 느닷없는 편린이 끼어들면 계획이 삽시간에 틀어지지유 웃픈 해프닝 후 잠잠해져 다행히 평온해졌지유 돌꿀 네 덕분에 대우받으며 만끽했던 그 날이 떠오르네유 작심하고 진실을 읽어냈으니 통할 수 밖에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6.06.24 21:04

아빠, 출근길에 청소 여사님의 힘찬 인사를 받고 나섰네요. 성실하신 모습만 뵈어도 절로 배움을 주시지요. 사람의 생각과 관점이 다르다는 게 얼마나 큰 강점인지 생각했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6.06.23 21:13

남돌천사 출장으로 일찍 퇴근하니 더워도 싱그러웠네유 원효대사 해골 물이 먼 곳에 있는 게 아니예유 돌꿀 역시 공산품은 자연의 맛을 따라갈 수 없어유 요리에 재미를 느끼고 에피소드까지 웃겼던 날들이 떠오르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6.06.23 20:43

아빠, 뜻 밖의 선물로 식탁이 풍성해지니 가만 있어도 즐겁지요. 맛있는 음식만큼 사람의 기분을 달라지게 할만큼 위력이 있는 것이 또 있을까 싶어요. 아빠가 좋아하셨던 체리까지 먹었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6.06.22 2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