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2023.10.25 00:36
아빠.. 출근해서 한 명 출근 안 해서 늦게 오나 했는데 생각보니 오늘 연차였네요..ㅋㅋ 내일은 다른 창고 여직원이 연차고.. 그 다음날은 제가 연차고..ㅎㅎ 그래도 발주가 많지 않았던거 같네요.. 비 온다고 해서 우산 챙기고 점심에 먹을 라면하고 김밥 챙겨서 갔지만 비가 안 내리고 대표님도 안 계서서 나가서 밥 먹고 커피 마시자고 하더니 사다리 타가 했거든요.. 근데 역시 하자고 한 사람이 걸리네요..ㅋㅋㅋ 편의점에서 마실 거 고르고 과자 하나 사서 사무실 와서 잠깐의 티 타임을 가졌네요.. 오후에 대표님 오셨지만 약속 있어서 일찍 퇴근 하셨지요.. 그래서 사무실도 업무 마무리 하고 퇴근... 점심은 집에서 저녁으로 먹으려고 가져와서 먹었네요.. 물 마시면서 방에 오는데 엄마가 뭐 먹냐고 물이라고 했더니 통과 하시네요..ㅎㅎ 자기 전에 다리 운동 좀 하고 자야겠네요... 아빠 오늘도 수고 하셨고 잘 자요.. 낼 봐요~
2023.10.24 23:33
자기야 오늘은 너가 더 보고싶고 그래서 그런지 더 힘드네 애들한테도 미안하고 자기야 나 넘 힘들어 죽을꺼 같어 어떻게 해야할까 애들만 없으면 나도 따라가고싶네 보고싶다 넘그립다
2023.10.24 21:48
아빠 어른들 말씀처럼 인생이 빠른 꿈처럼 느껴지네요 끝에 다다르면 주님 밖에 생각나지 않을텐데 오늘도 뉴스는 탐욕에 대한 소식으로 가득해요 같은 죄인인데 정죄까지 하니 부끄럽지요 천국에 잘 어울리시는 아빠 사랑합니다♡
2023.10.24 21:21
남돌천사 귀남돌 하루가 번쩍 지나갔네유 칸트의 후예라도 된 것처럼 정확한 시간대에 일들이 반복되고 있지유 돌꿀 주님이 계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유 오늘 목사님께서 족히, 를 강조해주시니 더 감사하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10.24 21:16
그저 도와주십시요 불쌍히 여기시어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3.10.24 06:33
아빠.. 월요일인데 월요일 아니 기분은..ㅎㅎㅎ 출근 했더니 오 출고 건 있어서 전산 처리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 좀 해봐야겠네요.. 이것저것 처리 하고 점심 먹고 오후 업무 하는데 일하기 싫고.. 몇 건 더 처리 하고 나니 퇴근 시간이라 집에 왓네요... 다 같이 저녁도 먹고 방에서 쉬는데 방금 뭔 소리가 나서 안방 가봤더니 엄마 주무시다가 리모컨 떨어진.. 주워서 올려놓고 아빠가 새벽에 안 깨고 푹 주무실 수 있게 해줘요... 누우면 금방 주무시는데 새벽에 깨서 다시 주무시기 힘드신가봐요. 잠귀는 아빠가 밝으셨는데.. 나도 누워면 바로 잠 들었으면 좋겠네요..ㅎㅎ 그럼 아빠 잘 자고 내일 봐요~
2023.10.23 23:57
아빠 끊임없이 말씀을 듣고 마음에 새기며 순종하지 않으면 금새 잊어버리니 성령님이 소멸되지 않도록 힘쓰라는 말씀이 절로 이해가 되네요 한 발 물러나서 넓고 깊게 보려면 주님의 은혜를 바라볼 수 밖에 없지요 결단하고 실천하면서 주님 닮아가야겠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10.23 21:00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은 퇴근하면서 일부러 걸었지유 제법 온화해서 걷기가 괜찮았는데 주변에 비둘기가 줄어든 느낌이예유 돌꿀 직장인 특유의 집중력으로 오늘 온갖 결재 서류를 만들었네유 클리어 재미로 하루를 보냈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10.23 20:53
아빠.. 아침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아빠 뵈러 갈 준비를 맞추고 출발.. 아침에 출발해서 그런지 차는 막히지 않았어요.. 엄마가 꽃 한송이 하려고 했는데 동생이 하더라고요.. 그래서 동생은 분홍, 저는 노랑으로 두 송이로 준비~ 아빠랑 시간 보내고 나오니 점심 전이긴 한데 아침도 안 먹은 상태이고 동생이 배고팠는지 먹고 갈지 물어보길래 근처 식당 가서 먹는데 엄마는 속이 안 좋다고 좀 남기셨네요.. 집에 와서 쉬시고는 괜찮아지신 거 같아요.. 이가 아프셔서 그런지.. 내일은 실밥 빼러 가신다고 하시는데 점심 먹으러 갈 때 중국집 간다고 했는데 메뉴판에서 돈가스를 찾고 계신.. 돈가스는 옆 식당에서 팔아서 그리 갈까 했더니 아니라고.. 근데 속 안 좋다면서 돈가스는...음... 다음에 먹게 되면 돈가스 집으로 가봐야겠네요... 몇 입 드시고는 느끼해서 다 먹기 힘들다 어쩐다 하면서.. 고기가 드시고 싶으셨나..흠.. 근처 식당 한 곳씩 먹어보고 있어요.. 아직 엄마 맘에 드는 곳은 고기집인거 같지만요..ㅎㅎ 다음 주에 쉬는 날에 한번 다녀오던가 해야지요. 아빠도 함께해요. 아까 낮잠을 자서 그런가 잠이 아직 안 오네요.. 이러다가 또 늦게 잠들면 안 되는데 말이죠... 내일은 좀 조용히 보냈으면 하면서 좀 더 컴퓨터 하다가 잘께요.. 아빠도 잘 자요...
2023.10.22 2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