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이번 주는 시간이 느리게 가는 거 같네요.. 요청 건은 왜 이리 몰리는지.. 정신이 없었네요...마무리 하고 나머지는 내일 출근해서 처리 하기로 하고 퇴근... 집에 오니 동생은 창문을 고치고 있네요.. 엄마가 톡으로 창문이 안 열린다고 하더니 고치고 있군요.. 간단히 저녁 먹고 엄마랑 티비 보다가 방에 와서 쉬고 있어요.. 할머니랑 엄마 옷은 주문 했고.. 이제 제 옷을 골라야 하는데 아직 맘에 드는 걸 발견하지 못했어요. 가기 전에 살 수 있겠죠..ㅎㅎ 오늘은 피곤해서 이따가 폰으로 이것저것 찾다가 잠 들듯 하네요.. 아빠도 잘 자고 내일도 잘 보내요~~~
2023.11.22 23:23
아빠 주말에 근접하면서 더 추워진다는 소식이네요 추운만큼 좋은 것도 많은데 추위라는 단어만 보면 몸을 사리니 반사작용이 생긴 것 같아요 기도하면서 잘 할게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11.22 20:49
남돌천사 귀남돌 콧김이 흐릿해지니 정신력도 떨어지지유 내일을 위해 자제했더니 조금 불편했지유 까치의 포효가 커서 나무 위를 올려다 보았네유 돌꿀 귤을 까먹고 단감을 먹이며 입을 막았던 작가가 생각나네유 추운 날에도 시원한 과일은 더 달아 맛있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11.22 20:27
아 아빠!!!!! 그렇다고 걱정은 하지 말고!!!!! 예전에 비해 그래도 하루하루 나름 잘지내!!!!! 우리 아빠도 잘지내길♥? 보고싶다 아빠야♥?
2023.11.22 18:07
아빠~~ 아빠가 갑자기 우리 곁을 떠난게, 현실에서 있었던 일이 아니고 꿈속에서 있었던 일 같아.. 다 보고 다 겪었으면서 그런건 잘 기억 안나.. 사람들 눈에는 이제 아빠가 안 계신 애이고, 가끔 아빠가 젊으셨을텐데 왜 돌아가셨는지 호기심?에 물어보시는거 같은데 이제 눈물 그렁그렁- 맺히지 않고 담담하게 대답할 수 있어! 아무튼 언젠가 아빠를 다시 만나고 아빠랑 얘기하고 예전처럼 우리 넷이서 단란하고 오붓하게 삶을 살아가는 당연한 날들이 돌아오면 좋겠다..♥?
2023.11.22 17:59
참회합니다 참회하고 있습니다
2023.11.22 06:40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3.11.22 06:40
자기야어디서
2023.11.22 04:57
아빠..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와서 저녁에 간단히 밥 먹고 엄마랑 옷 고르고 놀러 갈 곳에서 먹을 음식 정하고 있어요... 아침마다 햄버거 먹고 움직일 듯.. 할머니가 햄버거, 파자 좋아하셔서 다행이긴 한데.. ㅋㅋㅋ 마저 더 정해봐야지요... 잘 자요~
2023.11.22 00:00
아빠 프랑스를 대파했다는 믿기지 않는 소식인데 오늘도 축구 경기가 있다고 해요 야구경기도 있었으니 아빠와 함께 뜨거운 겨울을 만끽할 수 있었겠어요 스포츠가 주는 힘은 대단해서 굉장한 몰입감을 주니 천국에서도 계속되겠지요 아빠 처손 다르지만 항상 함께여서 감사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11.21 21:01











